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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제8 권 생의 전환 - 4. 고귀한 사람들의 개종이 갖는 의미 

주님이시여! 속히 우리를 일깨워 주시고 불러서 돌이켜 주소서.
우리에게 불을 붙여서 당신 앞으로 끌어 주소서.
좋은 향기를 풍겨 단맛이 되어 주소서.
그러면 우리는 곧 사랑하고 당신 앞으로 달려 가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빅토리누스보다 더 캄캄한 심연에서 나와 당신에게로 돌아가서
빛을 받아들임으로써 당신의 아들될 자격을 얻었으나
그들이 유명하지 않을 경우에는 그들을 아는 사람들 까지도
개종한 것을 그다지 기뻐해 주지는 않습니다.
기뻐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개개인의 기쁨도 그만큼 커지게 마련입닌다.
왜냐하면 그들은 서로가 남에게 가열되고 점화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그러한 사람들이 널리 알려진 사람이라면
많은 사람에게도 구원을 얻는 감동적인 선례가 되고
그들을 따를는 많은 사람에게 선행함으로써
남을 선행한 사람들의 기쁨도 커지는 것입니다.

물론 당신의 천국에서 가난한자 보다 부자가,
천한 신분의 사람보다 귀한 신분을 가진 사람이 대우를 받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오히려 당신은 강한 자를 욕보이기 위해 세상의 약한 자를 선택하셨습니다.
즉 세상에서 전혀 존재 가치가 없는 자들을 선택하시어
마치 존재 가치가 있는 것을 없애기라도 하는 것처럼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사도가운데 가장 보잘 것 없는"자의 입을 통해서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의 전략으로 지방 총독 바울의 교만을 꺾고
그를 '그리스도의 가벼운 멍에'아래 굴복시키고
천상의 위대한 왕국의 소박한 시만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는 대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이전에 사용하던 사울이라는 이름 대신
바울이라고 불러 주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권위가 높고 수가 많은 적일수록 그를 정복하는 일은 호평을 받게 됩니다.
그것은 그들이 부귀나 권세로 교만한 자를 많이 거느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악마가 점령하고 있었던
빅토리누스의 웅변이 크고 예리한 무기가 되어 많은 사람들을 파멸시켰던 만큼
당신의 자식들은(신자들)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왕(그리스도)이 강한 자를 묶어 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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