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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사랑하십시오

주보회보신문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326 추천 수 0 2010.02.13 23: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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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샛별칼럼37]         
 
이웃을 사랑하십시오 

 하나님 전심으로 사랑하는 자는 이웃을 사랑하게 됩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정비례하는 관계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을 잘 섬겨도 이웃 사랑이 없으면 진정한 하나님 사랑도 없는 것입니다. 사랑은 이웃과 나누면 나눌수록 더욱 풍성해집니다. 그래서 이웃 사랑은 삶을 풍성하게 만듭니다. 톨스토이가 이런 말을 나눈 적이 있습니다. “이기적인 자기 사랑은 불행의 시초이고, 신과 타인을 사랑하는 것은 행복의 시초이다.”
 교회생활을 잘하는 기준이 무엇입니까?
 주일성수, 십일조, 아름다운 봉사, 새벽기도, 철야기도를 많이 하는 것입니까? 그것도 교회생활을 잘하는 표시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가장 교회생활을 잘하는 표시는 바로 사랑입니다. 주님은 그것이 가장 큰 계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신앙을 평가하실 때 가장 중시하는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장차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서 무엇을 자랑할 수 있습니까? 그때 하나님 앞에서 할 수 있는 말은 “열심히 사랑했습니다!”라는 말밖에 없습니다. 더 늦추지 마십시오. 지금 사랑을 결단하고, 사랑을 실천하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할 때는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웃을 사랑할 때는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요? 주님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본능적으로 사랑합니다. 그렇게 자기를 사랑하는 것처럼 이웃을 구체적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사랑이란 구체적인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희생이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감상입니다. 사랑을 감상하지 마십시오. 사랑을 감상하기만 하면 사랑의 능력과 사랑의 축복을 얻을 수 없습니다. 호주머니를 비우는 사랑이 될 때 진정 축복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구원받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상급 심판을 받을 때 기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그 일 외에 다른 어떤 큰일도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는 큰 일이 아닙니다. 사랑은 성경이 전하는 하나님의 음성의 가장 핵심적 내용이고, 또한 인간 최대의 존재 이유이며, 성도의 가장 기본 행동원리입니다. 그래서 사랑할 때 하나님은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십니다.  
ⓒ이한규 목사 <분당샛별교회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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