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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형제 기도문
(Brother Lawrence, 1611-1691)
1.
하느님, 당신은 언제나 제 가까이 계십니다. 제가 살아가면 겪는 모든 일들이 오직 당신께 바치는 순종이기를 합니다. 하지만, 제가 그러고자 할 때에, 당신의 임재를 은총으로 내려주십시오. 이를 이루기 위하여, 제가 하는 일을 도와주시고 일의 열매를 당신께 바치오니 받아주시며 언제 어디서나 제 사랑을 당신께로 향하게 하여 주옵소서.
2.
하느님, 여기 제가 있습니다. 제 가슴을 당신께 바치오니, 당신 가슴에 맞추어 꼴을 빚으소서.
<로렌스 형제 -18년간 프랑스 군대에서 복무한 뒤, 파리 깔멜 수도원에 평수사로 들어갔다. 거기서 눈이 보이지 않아 은퇴할 때까지 40여년간 요리사로 공동체를 섬긴 그가 죽자, 숙소에서 편지와 짧은 기록들이 발견되었고 그것들이 '하느님 임재 연습'이라는 소책자로 발간되었다. 그에게 기도는, 일상생활 속에서 하느님을 찾고 그분의 임재하심을 배움으로써 언제 어디에나 계시는 하느님을 알아차리는 것이었다. 그가 남긴 글에는 이러한 생각이 잘 요약된 짧은 기도문 두 편이 들어 있다.>
월간 <풍경소리 제92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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