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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갈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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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조용기 목사 |
참고 : | 2009. 6. 28. 주일 4부 설교 |
심으면 그것을 거두게 된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7~9)
<서론>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심으면 그것을 거두게 된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인류는 아담 이후 항상 농경생활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이 농경생활이 아무리 과학화 되고 기계화 되고 편리하게 되었으나 심고 거둔다는 법칙에는 결코 변함이 없습니다.
창세기 8장 22절에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현재 사회 형편에 대해서 굉장히 낙심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편지를 받아 보았습니다. 그 내용인즉 요즘 매일 TV나 신문을 보는 것이 겁이 나서, 그만 간이 덜컥 내려 안고 가슴이 조여지는 느낌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대형 사고에, 끔찍하고 무서운 느낌마저 드는 폭력시위, 인신매매, 부동산투기, 불량식품 판매 등 가슴이 조여지고 눈앞이 캄캄해지고 어떻게 살아야 될지 몰라서 목사님께 질문을 합니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왜 우리 사회가 이와 같은 모양이 되고 말았을까요?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이런 일들이 우리 환경에 일어납니까? 저의 대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것은 과거에 잘못 심었기 때문에 이후에 우리 세대가 그것을 거둔다는 것입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정치나 경제, 사회가 억압과 강제와 비리와 부도덕과 탐심, 부조리 등을 심었기 때문에 이제 피할 수 없이 우리는 그 열매들을 거둘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당장 좋은 씨앗을 심어야 내일 좋은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좋은 열매는 우연히 다가오지 않습니다. 심고 거두는 법칙에 의해서 되는 것입니다. 지금 좋은 씨앗으로 심지 않았는데 장차 평안한 행복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인류의 삶이 아무리 과학화 되고 기계화 되고 편리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심고 거두는 법칙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본론>
1. 물질세계에서 심고 거두기
우리는 물질세계에서 심고 거두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땅을 개간해서 길거리 땅, 자갈 땅, 가시밭 이런 것을 옥토로 만들어서 씨앗을 뿌려 놓으면 30배, 60배, 100배로 거둔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농부들은 안 가르쳐 줘도 이런 것을 잘 압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입니다. 콩을 심었는데 팥이 나고 팥을 심었는데 조가 났다. 그런 말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11절로 12절에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종류대로 심은대로 나오는 것입니다. 좋은 씨를 심으면 좋은 열매를 거두고 나쁜 씨앗을 심으면 나쁜 열매를 맺습니다. 종자도 옥수수를 심으면 옥수수를 거두고 수수를 심으면 수수를 거두지 감자를 심어놓고 고구마를 거두는 법이 없는 것입니다. 심고 거두는 법칙은 정말 엄격한 것입니다. 그리고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는 것이 우리의 경험인 것입니다. 적게 심어 놓고 많이 거두기를 원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인 것입니다. 교회는 바로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밭입니다. 오늘날 인간의 밭은 산과 들에 많지만 하나님의 밭은 교회가 바로 하나님의 밭입니다. 교회에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심는 것이 십일조와 헌물인 것입니다. 십일조와 헌물을 심으므로 교회가 아름다워지고 하늘나라가 왕성해지는 것입니다.
말라기 3장 12절에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야훼의 말이니라”
물질적 세계에서 심고 거두는 것보다 더 뚜렷한 것은 없습니다. 자연세계에서 열매를 심고 거두는 것도 변하지 않는 법칙입니다만 우리가 물질적인 생활을 하는데도 심고 거두는 법칙은 어김없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것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고린도후서 9장 6절로 13절에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로 말미암아 넘쳤느니라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그들과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린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생활 가운데 십일조가 믿음의 종자씨앗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십일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미국의 부호 록펠러인 것입니다. 그는 소년 시절에 공장에 다니며 주급으로 1불 50전을 받았는데, 그 돈을 어머니에게 내 놓으면 어머니가 반드시 깨끗한 봉투를 내어서 1불 50전의 십일조를 그 봉투에 넣어서 록펠러로 하여금 교회에 내도록 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그는 반드시 십일조를 했고 세계 최대의 부자가 된 것입니다.
윌리암 콜게이트는 16살에 비누 공장을 할 꿈을 가지고 집을 떠나 보따리를 걸머지고 뉴욕으로 가던 중 노신사를 만나서 이야기를 했는데 노신사는 십일조에 대한 이야기를 콜게이트에게 말해 준 것입니다. 콜 게이트 치약은 유명하지 않습니까? 노신사는 콜게이트에게 비누를 만들거든 정량의 비누를 만들고 좋은 질의 비누를 만들어 속이지 말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제품을 만들고 반드시 십일조를 하나님께 내라고 일러준 것입니다. 콜게이트는 그 말을 명심하고 실천하여 거부가 되었습니다. 특히 그는 십일조를 드리다가 점차 십의 이조, 삼조, 나중에는 십의 오조를 드렸는데 더욱 더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요즘 젊은 세대가 아침으로 먹는 씨리얼을 만든 오트와 크로웰도 십일조로 거부가 되었고, 맨소래담으로 유명한 하이드 씨는 10만 불의 빚이 있는 상태에서도 십일조를 드려 주위의 비난을 샀지만, 그는 결국 사업에 대성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뉴질랜드의 로버트 래이드로우 씨는「왜 십일조를 드려야 하는가?」란 책을 썼는데, 거기에 그는 처음 주급 3불을 받아서 십일조를 드리다가 그 다음에 15%, 그 다음 20%를 드렸는데, 25살부터는 50%를 드렸는데 45년 후에 영육 간에 수백 배나 축복을 받았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교회는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밭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밭인 교회에 심으면 하나님께서 심은대로 거두게 해주는 것입니다.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쌓을 곳이 없도록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십일조 생활을 하는 사람은 모두 놀라운 체험을 하고 축복을 받았다는 증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정신적?도덕적 생활의 심고 거두기
우리는 이 세상 물질적인 십일조만 드려서 거두는 것이 아닙니다. 정신적, 도덕적 생활의 심고 거두기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윤리와 도덕적으로 잘못 심어 놓으면 반드시 시련과 고난과 괴로움으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도덕적으로 잘못 심어 놓고 난 다음에 행복과 기쁨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7절로 8절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하나님 업신 여기지 말라. 하나님은 눈을 딱 감고 무엇을 심든지 좋게만 거두게 한다. 생각하면 크게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으로 무엇으로 심든지 하나님은 그대로 거두게 한다. 부모가 자식에게 심은 씨앗은 자식대에 거두고 우리 선배가 후배들을 위해서 심어 놓으면 반드시 후배들이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육체를 따라서 심으면 썩어질 것으로 거두고 성령을 따라 심으면 영생을 거둔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목숨을 앗아간 리 하비 오스월드는 매우 불행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알콜 중독자로 매일 술을 마시고 어머니를 때렸습니다. 견디다 못해 어머니가 이혼을 하고 어린 오스월드와 함께 집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재혼을 했지만 새 아버지는 어머니가 갖고 있던 돈을 빼앗아 갔습니다. 어머니는 또 이혼을 해야 했고 이러한 환경에서 오스월드의 성격은 공격적이 되고 적개심으로 마음에 불탄 것입니다. 그는 싸움을 일삼아 결국 학교에서 퇴학을 당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갈데올데 없으니까 해병대에 자원을 해서 군인으로 들어갔으나 동료들과의 불화로 불명예 제대를 하고 만 것입니다. 그는 길거리를 떠돌며 다니다가 한 여인을 만나 결혼했지만 이들은 날마다 부부 싸움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했던 것처럼 아내에게 거친 말과 난폭한 행동을 했습니다. 하루는 부인과 심하게 싸우고 분을 이기지 못해 총을 들고 옥상으로 올라갔는데 마침 그때에 케네디 대통령 행렬이 앞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오스월드가 갖고 있던 총으로 대통령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그 날이 바로 1963년 11월 22일 정오 케네디 대통령이 숨을 거둔 시간이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과 아무런 개인 감정이 없었습니다. 무슨 정당에 가입해서 정치적인 이견으로 케네디 대통령을 쏜 것도 아닙니다. 자기 부인하고 싸우고 마음에 분을 못 이겨서 총 들고 밖에 나가서 쏴버린 것이 대통령을 쏴버린 것입니다. 그 마음에 분을 가지고 적개심을 가지게 된 것은 그 아버지, 그 어머니에 대해서 그 심정에 심은 것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좋은 습관을 물려받았으면, 더욱이 믿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부모의 사랑 가운데 자랐다면 그러한 일은 저지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부모의 도덕적 파탄의 씨앗은 결국 그 자녀의 삶까지 타락하게 하고 파탄에 이르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도덕적으로 파탄한 탕자의 생활을 보십시오. 탕자는 한 부자 농부의 둘째 아들로 아버지에게 자기에게 속한 재물을 내게 달라고 상속을 강요해서 상속을 받아서 먼 나라로 가서 그 돈으로 허랑방탕하고 살았습니다. 허랑방탕이 나중에 행복을 가져올 줄 알았는데 허랑방탕을 하고 세월이 지나가자 돈은 점점 없어지고 그 나라에 큰 흉년이 오자 먹고 입고 잘 곳도 없었습니다. 옛날에 친하던 친구들 다 떠나고 자기에게 아양을 부리던 여자들도 다 떠나고 외롭고 올데갈데 없는 비참한 처지가 되어서 직장을 얻었다는 것이 시골에 돼지 치는데 직장을 얻었습니다. 가장 천한 직업입니다. 그런데 배가 고파 돼지가 먹는 쥐엄열매를 나누어 먹으려고 해도 돼지에게 물리고 배불리 못 먹었습니다. 그러자 그가 마음에 깨달았습니다. 내가 아버지를 배반하고 상속을 가져와서 방탕했기 때문에 결국 이와 같이 되었구나. 회개하고 돌아가자. 그래서 그가 회개하고 아버지에게 돌아오는 장면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결과에 파탄된 삶을 가져온 것은 방탕한 것으로 심었기 때문에 파탄을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의 모든 불행은 탐욕과 욕심과 방종의 씨를 심고 그 열매를 거두고 있습니다. 왜 세계가 이렇게 불행하고 이렇게 혼란스러우냐? 온 세계가 탐욕과 욕심과 방종의 씨를 심었기 때문에 그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 16절로 18절에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원래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지, 나무는 나쁜데 열매는 좋더라. 그런 일은 없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삶이 성실하고 정직하고 근면하고 충성스럽게 살더니 결국에 저렇게 훌륭한 삶을 이어가고 열매를 맺었다고 말하는 것이 올바른 것입니다. “나 야훼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렘 17:10)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이 만주사변을 일으켜 중국을 침략할 당시 세계 역사학자 대회가 있었습니다. 그곳에 영국의 역사학자인 토인비 박사가 일본의 역사학자를 만나서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일본이 만주를 침략하고 대동아전쟁을 일으킴으로써 무슨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 말에 일본 역사학자는 "일본이 전쟁을 일으킨 것은 일본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온 아시아를 서양의 지배에서 해방시켜 잘살게 하려고 하는 좋은 동기에서 전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토인비 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본의 침략행위는 패망의 씨앗을 심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차 일본은 역사의 심판을 받아 반드시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결국 일본은 토인비 박사의 말처럼 역사의 심판을 받아 패전국이 되었고 그들이 품었던 헛된 야망도 물거품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역사의 교훈을 통해 볼 때, 개인이나 국가나 심은 대로 거둔다는 법칙은 예외가 없습니다. 소련도 심은대로 거두었고, 중국도 심은대로 거두었고 북한도 심은대로 거둘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심은대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세계의 모든 불행은 과거에 탐욕과 욕심과 방종의 씨를 심었기 때문에 그 열매를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3. 영적 심고 거두기
그 다음에 또한 우리는 영적으로도 심고 거두기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네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우상에 절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다른 신을 섬기고 우상에 절하고 난 다음에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생각하면 큰 오해인 것입니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우상에 절하는 것이 죄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성경에 죄라면 죄인 것입니다. 천하 인간에게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에서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0장 5절로 6절에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야훼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나님과 원수 됨의 씨를 심어 놓으면 삶의 모든 일에 도적질 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멸망을 당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는데 우리의 생활에 축복이 임할 턱이 없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7절에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원수 되어서 이 세상에 살면 잘되겠습니까? 시간과 공간과 물질을 다 지배하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있는데
골로새서 3장 5절로 6절에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우리의 삶속에 진노가 따라 다니면 아무 일도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얕보고 이 세상에서 하나님 없는 채 하고 살았을 때가 많습니다. 나이를 먹고 세월이 흘러가면 점점 깨닫게 되는 것은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합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둡니다. 영적으로도 우리가 신앙을 심은대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몇 해 전에 미국 정부 사회국은 한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주크라고 하는 네델란드에서 이민 온 한 여자는 술을 팔고 마시며, 도박을 하고 마약을 하는 타락한 여자였습니다. 그의 후손 7대에 걸쳐서 약 800명의 직업을 조사해 보니 놀라운 통계가 나왔습니다. 그 여자의 후손 800명 중에 살인죄로 감옥에 있는 자가 7명, 강도죄로 감옥에 있는 자가 60명, 일반 다른 죄로 감옥에 있는 자가 224명, 걸인이나 혹은 극빈자로 사는 자들이 150명, 의지할 곳이 없어서 양로원에서 여생을 보내는 사람이 160명, 겨우 먹고 살만한 직업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20명, 그리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이 199명이나 나왔습니다. 한 사람도 잘된 사람이 없습니다. 자손 7대로 하는 일마다 저주와 곤궁에 빠지고 만 것입니다. 한 사람의 타락한 여인 주크 자손으로 말미암아 미국이 매년 허비하고 있는 돈은 260만불, 약 3백억원이라는 거액을 그들을 도와주는데 사용하고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조나단이라고 하는 기독교 절제운동가의 5대에 걸친 후손 약 700명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 직업을 조사해 보았더니, 목사로 시무하는 사람이 125명, 대학 총장이 13명, 대학 교수가 250명, 변호사 100명, 판?검사가 30명이나 되었습니다. 또한 대학을 졸업하고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120명, 군 장교로 일하는 사람이 75명이라고 하는 숫자가 통계로 나온 것입니다. 그들은 사회의 모범일 뿐만 아니라 매년 120종에 달하는 저작과 출판을 하여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 보세요. 한 가족은 7대를 통해서 전부 패망하고 한 가족은 예수 잘 믿고 절재 운동해 봉사한 후손들이 하나도 잘못된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씨앗을 잘 심어야 자식들이 잘 거두게 되는 것이지 부모가 잘못 심어 놓으면 그것이 자식의 3,4대까지 나가고 부모가 잘 심어 놓으면 자식 천대까지 축복이 임한다고 한 것입니다. 이러한 통계를 보면 부모가 심는 대로 자식의 대에서 거둔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부모가 영적으로 어떠한 것을 심는가에 따라 후손들의 삶은 확연히 달라지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빛 대신 어둠의 생활을 하며 그것을 심어 놓고 난 다음에 죽어서 천당 가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 어두움을 시행하고 살았는데 하늘나라에는 빛의 하늘나라로 들어간다. 거짓말인 것입니다. 나는 천국 갔다 온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는데 죄를 짓고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천국 근처에 왔다가는 기겁을 하고 도망쳐서 자기 발로 캄캄한 지옥으로 내려간다는 것입니다. 천국에 의의 빛이 너무나 비취기 때문에 내 속에 어두움이 있는 사람은 그 빛을 감당하지 못해요. 여름철 비가 많이 오고 난 다음에 거적때기를 들추면 많은 벌레들이 햇빛에 비춰서 죽으라고 어두운대로 기어 달아나는 것입니다. 그들은 어두운데 사는 적은 곤충들이기 때문에 햇빛을 감당을 못합니다. 아무나 천당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 햇빛의 근원되는 예수님을 모시고 산 사람은 햇빛을 따라 천당에 가지만 마귀를 따라 어두움에 산 사람은 천당 햇빛에 갖다 놓아도 못 견디는 것입니다. 지옥이 천당보다 오히려 편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빛을 따라 산 사람만이 빛이 있는 곳에 가고 어두움을 따라 간 사람은 빛의 세계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8절로 19절에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우리가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면 어두움으로 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을 찾아가지 않겠습니까? 어둠보다 빛을 사랑하면 우리가 사랑하는 곳을 찾아갑니다. 빛이 있는 근원인 하늘나라로 찾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2절에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결론>
우리의 삶은 물질적으로나 정신적?도덕적으로나 영적으로 항상 심고 거두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우리는 심어요. 물질적으로 심고 환경에 심고 마음으로도 심고 도덕적인 행위로도 심고 우리는 늘 심습니다. 오래 심은 것을 명년에 거두기도 하고 내 명년에 거두기도 하고 내 평생에 심은 것을 자손대에 거두기도 하고 심고 거두는 법칙은 해와 달과 별들이 공중에 있는 것처럼 변함없이 하나님의 법칙으로 우리 생활에 역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 심은 것을 현재와 미래에 거두며 살고 있는 것이 우리 삶인 것입니다. 불의와 죄와 악으로 심고 평안한 미래를 거둘 것을 꿈꾸는 자는 어리석은 자인 것입니다.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심어 놓으면 평안과 기쁨으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심은대로 거둔다. 심고 거두는 법칙
우리가 우습게 생각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저도 젊을 때는 심고 거두는 법칙을 별로 두려워하지 않았었습니다. 잘못 심어 놓아도 나중에 눈 딱 감아 버리면 되겠지. 그러나 70 평생을 살아오면서 뒤를 돌아보니 나 뿐 아니라 우리 성도들의 삶을 살펴보니 모두 다 심은대로 거두더라는 것입니다. 물질로 심어서 물질로 거두고 도덕적으로 심어서 도덕적으로 거두고 생활로 심어서 생활로 거두는 생활을 하는 것을 제가 발견하고 너무나 깜짝 놀랐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는구나.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는구나. 이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세상이 무질서하고 복잡하고 하나님은 관심이 없는 것 같이 보이지만 하나님이 눈에 안보여도 항상 우리와 같이 계시므로 우리에 대한 계산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가 지금이라도 잘 심어서 훗날에 좋게 거두기를 바라야 될 것인 것입니다. 우리가 못 거두면 우리 후손의 세대에 잘 거두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같이 계시므로 항상 좋은 씨앗을 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항상 심고 거두는 법칙을 피하고 살아왔습니다.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실생활에 부딪혀서 아무도 피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심은대로 다 거두었습니다. 내 아버지 환난과 고통도 옛날에 잘못 심었기 때문에 당하는 것이요, 축복과 영광도 옛날에 잘 심었기 때문에 얻는 것입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이여 우리가 하나님 앞에 마음 문을 열어 놓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잘못 심은 것을 다 회개하고 자복하게 도와주시옵시고 주님의 은총으로 이제부터라도 잘 심고 올바르게 심고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살아 나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로 심고 영생을 거두게 하여 주시옵소서. 빛으로 심고 빛으로 거두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으로 심고 영광으로 거두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7~9)
<서론>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심으면 그것을 거두게 된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인류는 아담 이후 항상 농경생활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이 농경생활이 아무리 과학화 되고 기계화 되고 편리하게 되었으나 심고 거둔다는 법칙에는 결코 변함이 없습니다.
창세기 8장 22절에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현재 사회 형편에 대해서 굉장히 낙심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편지를 받아 보았습니다. 그 내용인즉 요즘 매일 TV나 신문을 보는 것이 겁이 나서, 그만 간이 덜컥 내려 안고 가슴이 조여지는 느낌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대형 사고에, 끔찍하고 무서운 느낌마저 드는 폭력시위, 인신매매, 부동산투기, 불량식품 판매 등 가슴이 조여지고 눈앞이 캄캄해지고 어떻게 살아야 될지 몰라서 목사님께 질문을 합니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왜 우리 사회가 이와 같은 모양이 되고 말았을까요?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이런 일들이 우리 환경에 일어납니까? 저의 대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것은 과거에 잘못 심었기 때문에 이후에 우리 세대가 그것을 거둔다는 것입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정치나 경제, 사회가 억압과 강제와 비리와 부도덕과 탐심, 부조리 등을 심었기 때문에 이제 피할 수 없이 우리는 그 열매들을 거둘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당장 좋은 씨앗을 심어야 내일 좋은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좋은 열매는 우연히 다가오지 않습니다. 심고 거두는 법칙에 의해서 되는 것입니다. 지금 좋은 씨앗으로 심지 않았는데 장차 평안한 행복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인류의 삶이 아무리 과학화 되고 기계화 되고 편리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심고 거두는 법칙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본론>
1. 물질세계에서 심고 거두기
우리는 물질세계에서 심고 거두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땅을 개간해서 길거리 땅, 자갈 땅, 가시밭 이런 것을 옥토로 만들어서 씨앗을 뿌려 놓으면 30배, 60배, 100배로 거둔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농부들은 안 가르쳐 줘도 이런 것을 잘 압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입니다. 콩을 심었는데 팥이 나고 팥을 심었는데 조가 났다. 그런 말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11절로 12절에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종류대로 심은대로 나오는 것입니다. 좋은 씨를 심으면 좋은 열매를 거두고 나쁜 씨앗을 심으면 나쁜 열매를 맺습니다. 종자도 옥수수를 심으면 옥수수를 거두고 수수를 심으면 수수를 거두지 감자를 심어놓고 고구마를 거두는 법이 없는 것입니다. 심고 거두는 법칙은 정말 엄격한 것입니다. 그리고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는 것이 우리의 경험인 것입니다. 적게 심어 놓고 많이 거두기를 원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인 것입니다. 교회는 바로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밭입니다. 오늘날 인간의 밭은 산과 들에 많지만 하나님의 밭은 교회가 바로 하나님의 밭입니다. 교회에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심는 것이 십일조와 헌물인 것입니다. 십일조와 헌물을 심으므로 교회가 아름다워지고 하늘나라가 왕성해지는 것입니다.
말라기 3장 12절에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야훼의 말이니라”
물질적 세계에서 심고 거두는 것보다 더 뚜렷한 것은 없습니다. 자연세계에서 열매를 심고 거두는 것도 변하지 않는 법칙입니다만 우리가 물질적인 생활을 하는데도 심고 거두는 법칙은 어김없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것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고린도후서 9장 6절로 13절에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로 말미암아 넘쳤느니라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그들과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린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생활 가운데 십일조가 믿음의 종자씨앗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십일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미국의 부호 록펠러인 것입니다. 그는 소년 시절에 공장에 다니며 주급으로 1불 50전을 받았는데, 그 돈을 어머니에게 내 놓으면 어머니가 반드시 깨끗한 봉투를 내어서 1불 50전의 십일조를 그 봉투에 넣어서 록펠러로 하여금 교회에 내도록 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그는 반드시 십일조를 했고 세계 최대의 부자가 된 것입니다.
윌리암 콜게이트는 16살에 비누 공장을 할 꿈을 가지고 집을 떠나 보따리를 걸머지고 뉴욕으로 가던 중 노신사를 만나서 이야기를 했는데 노신사는 십일조에 대한 이야기를 콜게이트에게 말해 준 것입니다. 콜 게이트 치약은 유명하지 않습니까? 노신사는 콜게이트에게 비누를 만들거든 정량의 비누를 만들고 좋은 질의 비누를 만들어 속이지 말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제품을 만들고 반드시 십일조를 하나님께 내라고 일러준 것입니다. 콜게이트는 그 말을 명심하고 실천하여 거부가 되었습니다. 특히 그는 십일조를 드리다가 점차 십의 이조, 삼조, 나중에는 십의 오조를 드렸는데 더욱 더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요즘 젊은 세대가 아침으로 먹는 씨리얼을 만든 오트와 크로웰도 십일조로 거부가 되었고, 맨소래담으로 유명한 하이드 씨는 10만 불의 빚이 있는 상태에서도 십일조를 드려 주위의 비난을 샀지만, 그는 결국 사업에 대성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뉴질랜드의 로버트 래이드로우 씨는「왜 십일조를 드려야 하는가?」란 책을 썼는데, 거기에 그는 처음 주급 3불을 받아서 십일조를 드리다가 그 다음에 15%, 그 다음 20%를 드렸는데, 25살부터는 50%를 드렸는데 45년 후에 영육 간에 수백 배나 축복을 받았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교회는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밭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밭인 교회에 심으면 하나님께서 심은대로 거두게 해주는 것입니다.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쌓을 곳이 없도록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십일조 생활을 하는 사람은 모두 놀라운 체험을 하고 축복을 받았다는 증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정신적?도덕적 생활의 심고 거두기
우리는 이 세상 물질적인 십일조만 드려서 거두는 것이 아닙니다. 정신적, 도덕적 생활의 심고 거두기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윤리와 도덕적으로 잘못 심어 놓으면 반드시 시련과 고난과 괴로움으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도덕적으로 잘못 심어 놓고 난 다음에 행복과 기쁨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7절로 8절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하나님 업신 여기지 말라. 하나님은 눈을 딱 감고 무엇을 심든지 좋게만 거두게 한다. 생각하면 크게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으로 무엇으로 심든지 하나님은 그대로 거두게 한다. 부모가 자식에게 심은 씨앗은 자식대에 거두고 우리 선배가 후배들을 위해서 심어 놓으면 반드시 후배들이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육체를 따라서 심으면 썩어질 것으로 거두고 성령을 따라 심으면 영생을 거둔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목숨을 앗아간 리 하비 오스월드는 매우 불행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알콜 중독자로 매일 술을 마시고 어머니를 때렸습니다. 견디다 못해 어머니가 이혼을 하고 어린 오스월드와 함께 집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재혼을 했지만 새 아버지는 어머니가 갖고 있던 돈을 빼앗아 갔습니다. 어머니는 또 이혼을 해야 했고 이러한 환경에서 오스월드의 성격은 공격적이 되고 적개심으로 마음에 불탄 것입니다. 그는 싸움을 일삼아 결국 학교에서 퇴학을 당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갈데올데 없으니까 해병대에 자원을 해서 군인으로 들어갔으나 동료들과의 불화로 불명예 제대를 하고 만 것입니다. 그는 길거리를 떠돌며 다니다가 한 여인을 만나 결혼했지만 이들은 날마다 부부 싸움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했던 것처럼 아내에게 거친 말과 난폭한 행동을 했습니다. 하루는 부인과 심하게 싸우고 분을 이기지 못해 총을 들고 옥상으로 올라갔는데 마침 그때에 케네디 대통령 행렬이 앞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오스월드가 갖고 있던 총으로 대통령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그 날이 바로 1963년 11월 22일 정오 케네디 대통령이 숨을 거둔 시간이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과 아무런 개인 감정이 없었습니다. 무슨 정당에 가입해서 정치적인 이견으로 케네디 대통령을 쏜 것도 아닙니다. 자기 부인하고 싸우고 마음에 분을 못 이겨서 총 들고 밖에 나가서 쏴버린 것이 대통령을 쏴버린 것입니다. 그 마음에 분을 가지고 적개심을 가지게 된 것은 그 아버지, 그 어머니에 대해서 그 심정에 심은 것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좋은 습관을 물려받았으면, 더욱이 믿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부모의 사랑 가운데 자랐다면 그러한 일은 저지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부모의 도덕적 파탄의 씨앗은 결국 그 자녀의 삶까지 타락하게 하고 파탄에 이르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도덕적으로 파탄한 탕자의 생활을 보십시오. 탕자는 한 부자 농부의 둘째 아들로 아버지에게 자기에게 속한 재물을 내게 달라고 상속을 강요해서 상속을 받아서 먼 나라로 가서 그 돈으로 허랑방탕하고 살았습니다. 허랑방탕이 나중에 행복을 가져올 줄 알았는데 허랑방탕을 하고 세월이 지나가자 돈은 점점 없어지고 그 나라에 큰 흉년이 오자 먹고 입고 잘 곳도 없었습니다. 옛날에 친하던 친구들 다 떠나고 자기에게 아양을 부리던 여자들도 다 떠나고 외롭고 올데갈데 없는 비참한 처지가 되어서 직장을 얻었다는 것이 시골에 돼지 치는데 직장을 얻었습니다. 가장 천한 직업입니다. 그런데 배가 고파 돼지가 먹는 쥐엄열매를 나누어 먹으려고 해도 돼지에게 물리고 배불리 못 먹었습니다. 그러자 그가 마음에 깨달았습니다. 내가 아버지를 배반하고 상속을 가져와서 방탕했기 때문에 결국 이와 같이 되었구나. 회개하고 돌아가자. 그래서 그가 회개하고 아버지에게 돌아오는 장면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결과에 파탄된 삶을 가져온 것은 방탕한 것으로 심었기 때문에 파탄을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의 모든 불행은 탐욕과 욕심과 방종의 씨를 심고 그 열매를 거두고 있습니다. 왜 세계가 이렇게 불행하고 이렇게 혼란스러우냐? 온 세계가 탐욕과 욕심과 방종의 씨를 심었기 때문에 그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 16절로 18절에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원래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지, 나무는 나쁜데 열매는 좋더라. 그런 일은 없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삶이 성실하고 정직하고 근면하고 충성스럽게 살더니 결국에 저렇게 훌륭한 삶을 이어가고 열매를 맺었다고 말하는 것이 올바른 것입니다. “나 야훼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렘 17:10)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이 만주사변을 일으켜 중국을 침략할 당시 세계 역사학자 대회가 있었습니다. 그곳에 영국의 역사학자인 토인비 박사가 일본의 역사학자를 만나서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일본이 만주를 침략하고 대동아전쟁을 일으킴으로써 무슨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 말에 일본 역사학자는 "일본이 전쟁을 일으킨 것은 일본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온 아시아를 서양의 지배에서 해방시켜 잘살게 하려고 하는 좋은 동기에서 전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토인비 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본의 침략행위는 패망의 씨앗을 심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차 일본은 역사의 심판을 받아 반드시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결국 일본은 토인비 박사의 말처럼 역사의 심판을 받아 패전국이 되었고 그들이 품었던 헛된 야망도 물거품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역사의 교훈을 통해 볼 때, 개인이나 국가나 심은 대로 거둔다는 법칙은 예외가 없습니다. 소련도 심은대로 거두었고, 중국도 심은대로 거두었고 북한도 심은대로 거둘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심은대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세계의 모든 불행은 과거에 탐욕과 욕심과 방종의 씨를 심었기 때문에 그 열매를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3. 영적 심고 거두기
그 다음에 또한 우리는 영적으로도 심고 거두기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네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우상에 절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다른 신을 섬기고 우상에 절하고 난 다음에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생각하면 큰 오해인 것입니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우상에 절하는 것이 죄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성경에 죄라면 죄인 것입니다. 천하 인간에게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에서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0장 5절로 6절에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야훼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나님과 원수 됨의 씨를 심어 놓으면 삶의 모든 일에 도적질 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멸망을 당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는데 우리의 생활에 축복이 임할 턱이 없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7절에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원수 되어서 이 세상에 살면 잘되겠습니까? 시간과 공간과 물질을 다 지배하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있는데
골로새서 3장 5절로 6절에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우리의 삶속에 진노가 따라 다니면 아무 일도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얕보고 이 세상에서 하나님 없는 채 하고 살았을 때가 많습니다. 나이를 먹고 세월이 흘러가면 점점 깨닫게 되는 것은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합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둡니다. 영적으로도 우리가 신앙을 심은대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몇 해 전에 미국 정부 사회국은 한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주크라고 하는 네델란드에서 이민 온 한 여자는 술을 팔고 마시며, 도박을 하고 마약을 하는 타락한 여자였습니다. 그의 후손 7대에 걸쳐서 약 800명의 직업을 조사해 보니 놀라운 통계가 나왔습니다. 그 여자의 후손 800명 중에 살인죄로 감옥에 있는 자가 7명, 강도죄로 감옥에 있는 자가 60명, 일반 다른 죄로 감옥에 있는 자가 224명, 걸인이나 혹은 극빈자로 사는 자들이 150명, 의지할 곳이 없어서 양로원에서 여생을 보내는 사람이 160명, 겨우 먹고 살만한 직업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20명, 그리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이 199명이나 나왔습니다. 한 사람도 잘된 사람이 없습니다. 자손 7대로 하는 일마다 저주와 곤궁에 빠지고 만 것입니다. 한 사람의 타락한 여인 주크 자손으로 말미암아 미국이 매년 허비하고 있는 돈은 260만불, 약 3백억원이라는 거액을 그들을 도와주는데 사용하고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조나단이라고 하는 기독교 절제운동가의 5대에 걸친 후손 약 700명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 직업을 조사해 보았더니, 목사로 시무하는 사람이 125명, 대학 총장이 13명, 대학 교수가 250명, 변호사 100명, 판?검사가 30명이나 되었습니다. 또한 대학을 졸업하고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120명, 군 장교로 일하는 사람이 75명이라고 하는 숫자가 통계로 나온 것입니다. 그들은 사회의 모범일 뿐만 아니라 매년 120종에 달하는 저작과 출판을 하여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 보세요. 한 가족은 7대를 통해서 전부 패망하고 한 가족은 예수 잘 믿고 절재 운동해 봉사한 후손들이 하나도 잘못된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씨앗을 잘 심어야 자식들이 잘 거두게 되는 것이지 부모가 잘못 심어 놓으면 그것이 자식의 3,4대까지 나가고 부모가 잘 심어 놓으면 자식 천대까지 축복이 임한다고 한 것입니다. 이러한 통계를 보면 부모가 심는 대로 자식의 대에서 거둔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부모가 영적으로 어떠한 것을 심는가에 따라 후손들의 삶은 확연히 달라지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빛 대신 어둠의 생활을 하며 그것을 심어 놓고 난 다음에 죽어서 천당 가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 어두움을 시행하고 살았는데 하늘나라에는 빛의 하늘나라로 들어간다. 거짓말인 것입니다. 나는 천국 갔다 온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는데 죄를 짓고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천국 근처에 왔다가는 기겁을 하고 도망쳐서 자기 발로 캄캄한 지옥으로 내려간다는 것입니다. 천국에 의의 빛이 너무나 비취기 때문에 내 속에 어두움이 있는 사람은 그 빛을 감당하지 못해요. 여름철 비가 많이 오고 난 다음에 거적때기를 들추면 많은 벌레들이 햇빛에 비춰서 죽으라고 어두운대로 기어 달아나는 것입니다. 그들은 어두운데 사는 적은 곤충들이기 때문에 햇빛을 감당을 못합니다. 아무나 천당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 햇빛의 근원되는 예수님을 모시고 산 사람은 햇빛을 따라 천당에 가지만 마귀를 따라 어두움에 산 사람은 천당 햇빛에 갖다 놓아도 못 견디는 것입니다. 지옥이 천당보다 오히려 편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빛을 따라 산 사람만이 빛이 있는 곳에 가고 어두움을 따라 간 사람은 빛의 세계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8절로 19절에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우리가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면 어두움으로 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을 찾아가지 않겠습니까? 어둠보다 빛을 사랑하면 우리가 사랑하는 곳을 찾아갑니다. 빛이 있는 근원인 하늘나라로 찾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2절에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결론>
우리의 삶은 물질적으로나 정신적?도덕적으로나 영적으로 항상 심고 거두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우리는 심어요. 물질적으로 심고 환경에 심고 마음으로도 심고 도덕적인 행위로도 심고 우리는 늘 심습니다. 오래 심은 것을 명년에 거두기도 하고 내 명년에 거두기도 하고 내 평생에 심은 것을 자손대에 거두기도 하고 심고 거두는 법칙은 해와 달과 별들이 공중에 있는 것처럼 변함없이 하나님의 법칙으로 우리 생활에 역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 심은 것을 현재와 미래에 거두며 살고 있는 것이 우리 삶인 것입니다. 불의와 죄와 악으로 심고 평안한 미래를 거둘 것을 꿈꾸는 자는 어리석은 자인 것입니다.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심어 놓으면 평안과 기쁨으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심은대로 거둔다. 심고 거두는 법칙
우리가 우습게 생각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저도 젊을 때는 심고 거두는 법칙을 별로 두려워하지 않았었습니다. 잘못 심어 놓아도 나중에 눈 딱 감아 버리면 되겠지. 그러나 70 평생을 살아오면서 뒤를 돌아보니 나 뿐 아니라 우리 성도들의 삶을 살펴보니 모두 다 심은대로 거두더라는 것입니다. 물질로 심어서 물질로 거두고 도덕적으로 심어서 도덕적으로 거두고 생활로 심어서 생활로 거두는 생활을 하는 것을 제가 발견하고 너무나 깜짝 놀랐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는구나.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는구나. 이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세상이 무질서하고 복잡하고 하나님은 관심이 없는 것 같이 보이지만 하나님이 눈에 안보여도 항상 우리와 같이 계시므로 우리에 대한 계산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가 지금이라도 잘 심어서 훗날에 좋게 거두기를 바라야 될 것인 것입니다. 우리가 못 거두면 우리 후손의 세대에 잘 거두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같이 계시므로 항상 좋은 씨앗을 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항상 심고 거두는 법칙을 피하고 살아왔습니다.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실생활에 부딪혀서 아무도 피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심은대로 다 거두었습니다. 내 아버지 환난과 고통도 옛날에 잘못 심었기 때문에 당하는 것이요, 축복과 영광도 옛날에 잘 심었기 때문에 얻는 것입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이여 우리가 하나님 앞에 마음 문을 열어 놓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잘못 심은 것을 다 회개하고 자복하게 도와주시옵시고 주님의 은총으로 이제부터라도 잘 심고 올바르게 심고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살아 나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로 심고 영생을 거두게 하여 주시옵소서. 빛으로 심고 빛으로 거두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으로 심고 영광으로 거두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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