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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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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성(聖) 프란치스코는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라고 기도했습니다.
이 세상 곳곳에 갈등과 다툼과 분열이 있기에,
오늘도 평화의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라고 기도했습니다.
이 세상 곳곳에 갈등과 다툼과 분열이 있기에,
오늘도 평화의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언제 누가 어떻게 시작했는지 몰라도
우리 나라의 기독교에는
남의 집에 들어서면 먼저 경건하게 기도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교회 사택에서 숱한 손님을 맞아본 저로서는
그런 모습을 너무나 자주 보았습니다.
또 제가 남의 집을 찾아갔을 때도
그렇게 기도하는 시늉을 하곤 했습니다.
한 때는 이러한 기도가 너무 형식적인 것이라는 생각에서
일부러 그리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이 전통을 따르게 된 것은
내가 방문한 그 곳 사람들을 위해 정말 복을 빌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평화를 가꾸는 사람들은
그 발걸음이 머무는 곳마다
꼭 남의 눈에 드러나게 하지 않더라도
평화의 기도를 합니다.
들어가는 공간마다 그리스도의 평화가 가득하기를 간절히 빕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갈등을 풀고, 다툼을 가라앉히고, 분열을 막고 일치를 이루려고
있는 힘을 다해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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