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리더의 축복을 꿈꾸십시오

이한규 목사............... 조회 수 3086 추천 수 0 2010.02.18 12:52:23
.........

리더의 축복을 꿈꾸십시오

 대학 졸업을 앞두고 대기업 입사시험 최종면접에서 한 면접관이 질문했습니다. “역사발전에 다수의 군중과 소수의 엘리트 중 누가 더 공헌했다고 생각합니까?” 나는 잠깐 고민하다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다수의 공동체 위에 소수의 엘리트가 있기에 다수와 소수 다 중요합니다.” 그럴듯한 대답이었지만 결국 회색분자의 대답이었습니다. 결국 나는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때 면접에서 이렇게 대답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면접관님! 저는 엘리트와 리더의 개념을 구분하고 싶습니다. 엘리트는 고액과외 등을 통해 ‘속성’으로도 되지만 리더는 오랜 시간의 ‘숙성’을 통해 된다고 봅니다. ‘속성된 엘리트의식’은 군중에게 아픔을 주고 결국 역사를 후퇴시키지만 ‘숙성된 리더십’은 군중과 함께 호흡하며 결국 역사를 발전시킵니다. 저는 숙성된 소수의 리더가 역사 발전의 제일 공헌자라고 생각합니다.”

 군중에 대한 기대가 너무 적은 것일까요? 그러나 군중을 아끼되 군중에게 큰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군중의 환호는 내일 “돌로 쳐라!”고 야유로 변할 수 있습니다. 군중들은 ‘기적의 떡’을 기대하고 주님에게 밀물처럼 몰려들었지만 주님이 ‘하늘의 떡’을 얘기하자 썰물처럼 사라졌습니다. 군중은 ‘메시야’를 며칠 만에 ‘사형수’로 만듭니다.

 ‘사람’은 선해도 ‘사람들’은 악합니다. 군중심리에 휩쓸리면 죄도 용감하게 짓습니다. 사람에게는 소속 본능이 있어서 내가 남처럼 되거나 남이 나처럼 되기를 원합니다. 그 소속본능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과 선한 가치관이 군중과 다수의 뜻에 매몰될 때가 많습니다. 결국 삶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은 ‘군중심리’와 ‘자기 정체성’과의 전쟁입니다. 그때 자기 정체성을 보존해야 참된 리더가 됩니다. 그런 리더의 축복을 꿈꾸십시오.

 1929년 미국에 대공황이 시작되었습니다. 대공황의 근본원인은 불신이었습니다. “곧 대공황이 온다!”는 소문이 돌면서 불신이 커졌고, 사람들이 예금을 찾아 현금으로 보관했고, 물건을 마구 사재기했습니다. 그러자 은행 자금이 바닥나고 공장은 돈을 구하지 못해 하나둘 쓰러졌습니다. 공장이 쓰러지자 물건값은 폭등했고, 실업자가 대량으로 발생했고, 사람들을 절망에 빠졌고, 자살자와 아사자가 속출했습니다.

 그때 한 장애인이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서 믿음과 미소를 전했습니다. 그가 바로 루스벨트 대통령입니다. 그는 매일 저녁 시간 ‘노변담화’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끊임없이 역설했습니다. “여러분! 믿음을 가지세요. 우리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서로를 믿어주세요.”

 대통령의 눈물겨운 호소가 국민들에게 먹혀 국민들 사이에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믿고 은행에 돈을 맡겼습니다. 돈이 돌면서 공장이 돌아갔습니다. 믿음으로 마음의 불황을 극복하자 의외로 쉽게 환경의 불황도 극복했습니다. 그 뒤 미국은 더욱 빨리 경제를 일으켜 최강의 경제대국이 되었습니다. 거대한 불신의 바람에 맞서 믿음과 미소를 전하는 리더 한 사람의 힘은 결코 작은 힘이 아닙니다.

 지금 참된 리더가 그리운 때입니다. 이런 때에 여러분 자신이 예수 믿고 리더가 되는 비전을 가지십시오. 이 책은 느헤미야의 리더십을 통해서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을 가지고 리더의 축복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지은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성공적인 리더십을 배우고 리더의 축복을 준비하십시오. 그리고 높이 비상하십시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9749 창조적 환경 체험 김필곤 목사 2011-10-07 2316
29748 화해의 길 장자옥 목사 2011-01-14 2316
29747 사람을 건강하게 하는 말 김장환 목사 2010-05-28 2316
29746 말에 따라 마음의 색깔은 달라집니다. 김필곤 목사 2010-05-22 2316
29745 대만 선교의 업그레이드 전병욱 목사 2010-05-21 2316
29744 폭언하는 남편 강안삼 2009-04-04 2316
29743 [지리산 편지]정체성의 위기(Identity Crisis) 김진홍 2005-02-23 2316
29742 인생의 지침 김장환 목사 2011-05-27 2315
29741 정의가 깃발이라면 상식은 깃대에 해당한다 이외수 2011-04-14 2315
29740 좌절속에서 드린 기도 김장환 2009-08-04 2315
29739 성공 방정식 file 임한창 2005-05-28 2315
29738 도움을 받는 비결 김장환 목사 2013-02-21 2314
29737 모여서 기도하자 file 장봉생 목사(서울 서대문교회) 2012-08-23 2314
29736 왼손의 피아니스트 예수감사 2011-01-22 2314
29735 확실한 고백 김삼환 목사 2010-10-26 2314
29734 인간의 정체의식 이동원 목사 2010-07-08 2314
29733 나중이 아닌 지금이다 김열방 목사 2010-04-29 2314
29732 생명의 주인 하나님 이민우 2008-11-16 2314
29731 믿음의 아버지 file 신경하 2008-01-23 2314
29730 건강한 자아상 징검다리 2007-05-01 2314
29729 말에 은혜의 양념을 더하라 사이먼 2006-12-30 2314
29728 생명의 면류관 찰스 2006-03-29 2314
29727 우리의 꿈은 공수길 목사 2013-08-11 2313
29726 내려놓음의 편지 김장환 목사 2013-01-07 2313
29725 희망을 키우는 씨앗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1-10-17 2313
29724 친구 김필곤 목사 2011-10-07 2313
29723 휴식은 조금씩 자주하라! 황성주 박사 2011-04-21 2313
29722 그래도 당신을 사랑해요 오인숙 2010-11-28 2313
29721 소망 가운데 사는 사람 file 김상복 2007-03-06 2313
29720 겸손의 화살 맥스 2006-12-30 2313
29719 어린이의 기도 file 윤재석 2005-07-11 2313
29718 교사의 기도 예수충만 2010-12-07 2312
29717 인생의 열쇠 “마음” 김장환 목사 2010-09-13 2312
29716 기쁜 얼굴 김장환 목사 2010-03-10 2312
29715 문제 해결의 열쇠 file 강대일 2008-08-04 231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