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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분명한 삶의 축복

사도행전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921 추천 수 0 2010.02.18 23: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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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행26:1-23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http://www.john316.or.kr 

사도행전(130) 목표가 분명한 삶의 축복 (행 26:1-23)

< 하나님의 뜻을 따르십시오 >

 사도 바울이 3차 선교여행 후 죽기를 각오하고 예루살렘에 왔습니다. 그리고 곧 성전에서 군중들에게 붙잡혔습니다. 그 이후에 총 5차례에 걸쳐 자신을 변증합니다. 사도행전 26장 1-23절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 한 사도 바울의 마지막 변증입니다. 이 변증에서 바울은 자신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상황을 비교적 상세하게 고백하고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종과 증인의 삶을 살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아름다운 사람’보다 ‘선한 사람’을 더 기뻐하시고 그 중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을 최고로 기뻐하십니다. 자신의 뜻을 따라 가면 빠른 길로 가는 것 같아도 그 길이 늦는 길이고 결국 실패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가면 늦는 길로 가는 것 같아도 그 길이 빠른 길이고 결국 성공합니다.

 요나가 니느웨로 가라는 명령을 어기고 다시스로 갈 때 배도 순적히 만나고 뱃삯도 곧장 주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지 못하도록 배 밑창에 가서 신나게 쾌재를 불렀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암만 그러셔도 내 인생은 내 뜻대로 펼쳐져.” 그러나 하나님은 대풍을 내리시고 요나를 물고기 밥에 되게 하신 후에 그의 발걸음을 기어코 니느웨로 옮겼습니다. 그처럼 모든 삶과 역사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대로 펼쳐집니다.

 예전에 피어슨 박사는 뉴욕에서 열린 에큐메니컬 회의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이 충분히 높이 올라가서 역사를 볼 수 있다면 ‘역사((history)’란 ‘그분의 이야기(His story)’임을 깨닫게 된다.” 사람의 길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 속에 펼쳐집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십시오.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할 때 그것 자체가 이미 성공이고, 그렇게 살면 실제적인 꿈과 비전의 성취도 조만간 주어집니다.

< 목표를 분명히 하십시오 >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은 바울에게 삶의 목표를 분명히 말씀했습니다(16절). “일어나 네 발로 서라! 그리고 내 종과 증인이 되라!” 그처럼 주님은 우리에게도 말씀합니다. “아무개야! 분명한 삶의 목적이 없이 방황하지 않았느냐? 이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스스로 멋지게 일어나라!” 사람에게 분명한 삶의 목적이 없으면 깊은 만족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요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목표가 분명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란 목표를 따라 사는 한 사람의 힘은 결코 작은 힘이 아닙니다. 로이드 게리슨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한 사람이 곧 다수이다(One with God is majority)” 바울의 삶을 보면 그 말이 정말 진리라고 여겨집니다. 본문을 보면 유대의 유력한 사람들 앞에서 심문을 받던 바울 한 사람이 오히려 심문하는 사람들에게 자기 민족의 역사를 돌아보게 만드는 것을 봅니다.

 왜 사도 바울이 복음을 위해 어떤 고난도 마다하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을 만나고 영적인 실재를 확신하고 삶의 분명한 목표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처럼 선한 목표를 향한 목표지향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중립적인 위치에 서지 마십시오. 미지근한 현대교회를 상징하는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해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계 3:16).” 중립은 영혼을 불신앙으로 이끄는 사단의 교묘한 책략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 믿고 얻은 가장 소중한 축복 중의 하나는 삶의 목적이 분명해진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영적인 앉은뱅이처럼 땅의 것만 바라보며 삽니다. 불행한 모습입니다. 이제 돈과 명예와 자존심을 위해 사는 병약한 모습에서 일어나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 사랑이란 목적을 새롭게 분명히 하십시오. 그 목적이 없으면 건강해도 사실상 병자나 다름없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물질 유무로 부자와 빈자를 구분하지만 진짜 부자는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 사랑이란 목적이 분명한 사람입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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