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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에 빛나는 리더십

사도행전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752 추천 수 0 2010.02.18 23: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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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행27:12-26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http://www.john316.or.kr 

사도행전(132) 위기 속에 빛나는 리더십 (행 27:12-26)

< 위기 속에서 빛나는 성도 >

 바울을 호송하던 배가 그레데 미항에서 머물 때 바울은 시기가 좋지 않으니 더 이상 행선하지 말라고 충고했지만 그 말을 무시하고 선장과 선주는 배를 뵈닉스로 행선시켰습니다(13절). 그때 유라굴로란 광풍으로 배는 속수무책으로 밀려 떠내려갔습니다(14-17절). 견디다 못해서 배를 가볍게 하려고 짐과 배의 기구까지 버렸습니다(18-19절).

 그 후 며칠 동안 짙은 구름과 풍랑 속에서 희망도 오랫동안 먹지도 못한 상태에서 모두가 절망할 때 바울이 일어서서 말했습니다. “여러분! 이제는 안심하십시오.” 그러면서 위로와 희망을 주는 말을 했습니다(21-26절). 당시 바울은 선주도 아니고, 선장도 아니고, 백부장도 아닌 죄수의 신분이었지만 위기 속에서 마치 지도자처럼 되었습니다.

 이제 어떤 상황에서도 평안을 잃지 말고 좌절하지 마십시오. 광풍 중에 사도 바울처럼 말하십시오. “여러분! 이제 안심하십시오!” 얼마나 멋진 말입니까? 이 말 한마디에 믿음의 진수가 들어있습니다. 믿음이 깊고 영성이 깊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기도를 멋있게 잘하고 어떤 분야에서 봉사를 잘하는 것보다 어려움 중에도 “이제 안심하십시오!”라고 믿음의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누구보다 영성이 깊은 사람입니다.

< 위기 속에 빛나는 리더십 >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가나안 땅에 12명의 정탐꾼을 보냈을 때 10명이 와서 말했습니다. “큰일 났습니다. 정탐해보니까 저들은 대장부 같고 우리는 메뚜기 같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백성들이 밤새도록 울며 말했습니다. “괜히 애굽에서 나왔다. 이제 오도 가도 못하게 되었다.” 그때 여호수아와 갈렙이 나와 소리쳤습니다. “가자! 그 땅을 취할 수 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그들은 우리 밥이다!”

 싸울 때마다 이기는 상대를 향해 흔히 “그 사람 내 밥이야!”라고 합니다. 그처럼 문제 앞에서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그 문제는 내 밥이야!” 남들이 고난 중에 있는 나를 걱정해주면 이렇게 말하십시오. “괜찮아요. 그거 내 밥입니다!” 성도에게는 2가지 밥이 있다. 하나의 밥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람이 밥을 먹어야 살듯이 영혼도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삽니다. 또 하나의 밥은 바로 ‘환란’입니다. 환난이 오면 “너는 내 밥이야!”라고 하고 환난을 잡아먹으면 영적인 에너지와 참된 리더십이 생깁니다.

 하나님은 리더의 축복을 주려고 때때로 영혼의 밥인 환난을 허락하십니다. 그러므로 문제가 생기면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아! 밥상 받았구나!” 큰 환난을 당하면 이렇게 말하십시오. “아! 큰 밥상 받았구나!” 절망의 환경에 처했다면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아! 진수성찬 받았구나!” 죽음의 환경이라면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아! 수라상 받았구나!”

 위대한 믿음의 선진들은 다 그런 믿음을 가졌습니다. 다니엘은 사자 굴에 떨어졌을 때 사자가 나타나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찬미했을 것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이곳에서 외롭지 않도록 사자까지 보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런 영적 기운을 느끼자 굶주린 사자는 두려워 덤비지 못했고 결국 그날 밤 다니엘은 사자 굴에서 사자와 함께 철야기도를 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나가면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때때로 하나님이 문제와 환난 중에 침묵할 때도 있습니다. 그때도 인내하고 믿음을 잃지 마십시오. 태양이 빛나지 않을 때도 태양이 있음을 알듯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할 때도 하나님의 사랑이 있음을 믿고 하나님이 침묵할 때도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결국 모든 문제가 실타래 풀리듯 풀립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손길이 해결하지 못할 인간상황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가장 위대한 설계자입니다. 모든 역사와 인간사는 하나님의 원대하고 선한 계획 속에 주어진 것이고 그 하나님의 계획에는 절대 실수나 오차가 없습니다. 그처럼 인생의 광풍도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이뤄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광풍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선한 손길과 계획을 바라보고 편한 마음을 가지고 나감으로 위기 속에서 빛나는 리더십을 발휘해 이 시대의 참된 리더로 거듭나십시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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