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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낙망

누가복음 조용기 목사............... 조회 수 2348 추천 수 0 2010.02.22 09: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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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18:1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9. 8. 2. 성찬주일 4부 설교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눅 18:1)

할렐루야~ 잘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큰 축복 주실줄 믿습니다.
<서론>
오늘“기도와 낙망”이라는 제목으로 여러분과 함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기도는 참 힘들고 답답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게 기도하는 한시간 그 때가 가장 즐겁다고 하는데 말은 그렇게 하지만 실로 기도하는 한시간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 몰라요. 오십 평생을 목회하면서 기도에 매달려 봤는데 기도가 큰 노동이라구요. 기도가 휴식이 아닙니다. 노동입니다. 힘이 들어요. 종종 기도하다 말고 이렇게 질문합니다. “정말 응답하시는 하나님이 계신가? 하나님은 나 같은 사람에게 관심이 계신가? 하나님께서 혹시 나를 버리신 것이 아닐까? 더 기도해 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러한 마음이 자꾸 생겨납니다. 기도가 순식간에 응답이 안 오면 “내가 무엇을 잘못 기도하고 있지 않는가?” 질문할 수밖에 없습니다.
존 맥스웰(John C. Maxwell) 은 그의 책 「생각의 법칙」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생각을 바꾸면 믿음이 달라진다. 믿음이 달라지면 기대가 달라진다. 기대가 달라지면 태도가 달라진다. 태도가 달라지면 행동이 달라진다.” 그런데 “어떤 행동을 바꾸려고 시도하기 전에 먼저 마음부터 바꾸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기도했으나 응답이 더딜 때, 더 기도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그런 낙심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 생활에 이런 낙심을 반드시 이겨내야 하나님의 응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낙심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기도하지 않게 되고 뒤로 물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키에르 케고르(S?en Aabye Kierkegaard)는 그의 책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에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은 다른 어떤 것이 아니요, 바로 “절망”이라고 말했습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낙심하고 절망하도록 여러 가지 부정적인 생각을 넣어줍니다. 일제시대에 포로 2만 명을 잡아다가 4-5년 동안 수용소에서 고문도 하고 일도 시켰는데, 그 수용소에서 8천 명이 죽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그때 죽은 연합군의 시체를 연구해 보니까 고문이나 영양실조로 죽은 숫자는 별로 안되고 대다수가 절망해서 죽은 경우였다고 말한 것입니다. 낙심하면 영적으로 죽고 마음도 죽고 육체도 죽고 생활도 죽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말아야 돼요. 정신적으로 절망하고 낙심하여 삶의 희망을 포기한 사람들은 그만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열악한 환경 가운데에서도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진 사람은 모든 어려움을 헤치고 살아남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낙심은 사람의 모든 기력을 송두리째 빼앗아 가 버립니다. 이것은 기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는 때로 힘들고 낙심이 될 때가 많습니다. 그런 때에는 “정말 하나님이 응답해 주실까? 더 기도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고 회의주의가 마음 속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야 되는 것입니다.

<본론>
1. 다니엘의 기도
다니엘의 21일간의 기도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이 21일 동안 절식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힛데겔 강 가에 나가서 기도를 드렸었습니다. 한 주일을 기도해도 응답이 없습니다. 많은 같은 기도하는 사람들이 낙심하고 뒤로 물러갔습니다. 두주일째 기도해도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사람들이 낙심하고 친구들이 돌아갔습니다. 세주일째 20일째 기도해도 낙심되고 응답이 없습니다. 여러분 3주간 동안 강가에 엎드려 가지고서 절식을 하며 기도한다는 것 힘들지요. 21일째 광명한 천사가 나타나서 응답을 가져온 것입니다. 21일만에 응답이 온 것은 마귀가 21일 동안 그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지 못하도록 저항을 했고 결코 낙심하지 않고 밑에서 계속해서 기도를 하니까 그 기도에 하나님의 군장 미가엘이 도와주므로 응답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다니엘서 10장 12절로 14절에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첫날 벌써 기도할 때 하나님께 상달 되었어요.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이제 내가 마지막 날에 네 백성이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이는 이 환상이 오랜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
기도는 첫날에 벌써 하나님께 상달 되었는데 그것이 응답으로 다가오기는 21일이 걸렸습니다. 20일 동안 공중에 권세 잡은 원수 마귀가 기도 응답이 못내려 오도록 막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하나님만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마귀와 먼저 상대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기도를 들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할 뿐 아니라 마귀가 그 기도의 응답을 막지 못하도록 우리가 인내를 가지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2절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는 것입니다.
정사와 권세와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씨름을 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씨름을 통해서 우리가 끝까지 이기면 저들이 물러가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8절로 9절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저는 지난 50여 년의 목회 가운데 정신병자를 위해 많이 기도를 했습니다. 예전에 교회가 적을때는 정신병들린 한사람 한사람을 데리고 일주일씩 열흘씩 금식기도를 하고 하나님께 부르짖고 그렇게 했었습니다. 지금은 성도들이 많아서 그렇게 못했습니다. 물론 이제는 은퇴했으니까 내 책임이 없고 이영훈 목사가 해야 되겠지만은... 저의 경험으로 보면 가장 쉽게 나가는 마귀도 최소한 3시간은 기도해야 되었습니다. 한번은 아침에 출근을 했는데 우리 교회에 소재를 하는 미스터 최라는 청년이 있었는데 좀 바보 같아요. 그런데 그날따라 들어가니까 막 경련을 하고 야단입니다. 그래서 내 사무실에 데리고 와서 “이 귀신아 나가라!”고 고함을 치고 기도를 했는데 1시간을 기도해도 꼼짝도 안해요. 그래서 2시간 기도하는데 꼼짝도 안해요. 그래서 내 생각에 “이것 귀신이 아닌가보다. 내가 잘못알고 기도하는 것 아닌가! 그래도 좀 더 해보자” 3시간째 들어서 기도하니까 “나 안나간다.” 그러더라구요. 3시간을 버티더라구요. 내 안나간다 하면 나간다는 말과 같습니다. 잠잠하고 있을 때 무섭지 입을 열면 벌써 약해서 쫓겨나갈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쫓아 냈습니다. 기도하고 마귀가 쫓겨나고 난 다음 완전히 새사람이 되어서 난 다음 장가까지 갔다구요. 보통 6시간에서 10시간, 어떨 때는 2-3일에서 일주일 동안 계속해서 마귀와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예수 이름으로 마귀를 쫓을 때 마귀는 쫓겨 나가는 것입니다. 마귀는 항상 “이제는 너 포기하겠지. 이제는 너 포기하겠지.”하고 굉장히 인내를 가지는 것입니다. 마귀보다 더 끈질긴 인내를 우리가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귀가 포기하고 달아나는 것입니다. 다니엘이 기도할 때 마귀는 다니엘이 응답 받지 못하도록 막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이 21일 동안 뒤로 물러가지 않고 기도하여 부르짖어 대항하니까 마귀는 결국 쫓겨나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결코 포기하면 안됩니다.

2. 불의한 재판장과 과부의 기도
누가복음 18장 1절로 3절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그 재판관에게 가서 나의 억울한 사정을 재판해 달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불의한 재판관은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무시한 사람이요, 뇌물을 받지 않고는 재판을 안해주는 그런 나쁜 놈입니다. 그런데 과부는 힘도 없고 능력도 없고 빽도 없는 과부라서 내 원한에 대한 원수의 원한을 갚아 달라고 하니 그가 까닥할 리가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부르짖어도 응답을 안해요. 봄철이 지나가도 응답을 안하고 여름이 오고 여름이 가도 응답을 안하고 가을이 오고 가을이 가도 응답을 안합니다. 못들은 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과부는 그 집앞에서 진을 치고 앉아서 계속 부르짖어 탄언을 하는 것입니다.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눅 18:4~5)
“번거롭고 괴롭게 하기 때문에 응답해 줘야 되겠다. 이 과부를 존경해서 내가 해주는 것은 아니다.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고 괴롭게 한다. 꿈에도 나타날까 겁난다. 응답을 해줘 버리자.” 그렇게 말했다는 비유를 들어서 하나님 설명을 하시면서 우리가 기도할 때 마치 하나님이 이 불의한 재판관처럼 생각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부르짖어도 대답도 안하지요. 응답도 없으니까 이렇게 무정하고 무시하고 몰인정 할 수가 있느냐. 그런 마음이 우리에게 생길거라는 것입니다. 그래도 낙심하지 말고 부르짖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재판관은 우리를 막는 마귀인 것입니다.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눅 18:6~8)
이 과부와 같이 끈질기게 밤낮으로 기도하는 사람을 주님이 오실 때 과연 찾아낼 수 있겠느냐? 사람들은 다 편안을 원하고 편리한 것을 원하고 단추만 누르면 응답이 오는 것을 원하는데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몇 주간이고 몇 달이고 부르짖어 기도하는 인내를 가진 사람이 있겠느냐고 주님께서 탄식한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반드시 하나님만 상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의 진을 꿰뚫어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가 한판 씨름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이미 주권을 잃은 놈이지만 그러나 아직 쫓겨나지는 않았습니다. 자기 진을 버티고 서서 안 물러 가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로써 싸우는 것입니다.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대부분 수많은 시행착오와 피눈물 나는 노력과 끈기를 투자한 후에 생겨난 것입니다.
노아 웹스터(Noah Webster)는 “웹스터 사전”을 집필하기 위하여 36년간 자료를 수집하고 대서양을 두 번이나 횡단했습니다. 플라톤(Plato)의 국가론은 무려 9번이나 대필한 다음에 완성했고, 시인 브라이언트(William Cullen Bryant)는 자신의 시를 보통 99번 다듬었다고 말했었습니다. 미켈란젤로(Michelangelo di Lodovico Buonarroti Simoni) 의 유명한 그림 “최후의 심판”은 8년 동안 땀 흘려 완성한 작품이며,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 의 “최후의 만찬”도 10년을 걸려 완성한 작품인 것입니다. 심지어, 꿀벌은 살아 있는 동안 지구의 세 바퀴나 되는 거리를 날면서 꿀을 모은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모두 끈기와 인내의 이야기인 것입니다. 원한 맺힌 이 과부는 누가 무어라 말해도 끈질긴 인내로 불의한 재판관에게 호소해서 들어 줄 때까지 매달린 결과로 응답을 받았습니다.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주님 말씀한 것처럼 이 불의한 재판관 앞에 과부는 아예 물러가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기도하다가 죽더라도 기도하다가 죽지 낙심해서 물러가서는 죽지 않겠다는 각오를 하고 매달렸습니다. 그 결과로 응답이 온 것 입니다. 우리도 과부와 같이 끈질기게 기도하라고 주님께서 격려하는 것입니다.

3. 밤중에 찾아온 친구
또한 주님은 우리에게 더 격려하는 말씀으로 밤중에 찾아온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캄캄하고 답답할 때 어려운 일이 닥쳐오지 않습니까? 그때 어떻게 하냐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님 말씀하기를 한밤중에 다 깊이 잠들 때 친구가 왔는데 먹여줄 것이 없습니다. 친구는 배가 고파서 못 견딥니다. 친구를 먹여 줘야 잠을 자게 될 것인데 이것 큰일 났습니다. 여러분 인생의 밤중에 큰 문제가 다가왔는데 문제를 해결해야 살겠는데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겠습니까?
사람들은 기도할 때 웅변을 하고 굉장한 말을 해야 응답될 줄 알고 있는데 그것이 기도가 아닙니다. 외마디 소리를 부르짖어도 계속 부르짖는 것입니다. “내 원수에 대한 원한을 갚아 주소서. 내 원수에 대한 원한을 갚아 주소서. 내 원수에 대한 원한을 갚아 주소서.” 똑같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떡 구하러 온 사람은 먹을 것 없어서 “친구여 떡 세덩어리, 떡 세덩어리, 떡 세덩어리, 떡떡떡떡... 떡 세덩어리, 떡 세덩어리” 그렇게 하면 응답이 오는 것입니다. 무슨 굉장한 연설문을 적어서 알뢰야 주님이 들을 줄 아는 것은 잘못 생각해서 그런 것입니다.
우리 자매님 한분이 뇌하수체암이 걸려서 병원에서는 수술을 해도 99% 죽는다고 말했었습니다. 수술 받아도 99% 죽는데 그대로 내버려 놓으면 100% 죽으니까 1%의 가능성을 가지고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내일 아침 수술할 때 오늘 저녁에 그는 주기도문을 천 번을 외웠습니다. 여러분 주기도문 천 번 외우기 힘듭니다. 천 번을 주기도문을 외우고 나니까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더니만 깨끗이 나아버렸어요. 같은 말을 반복, 반복, 반복, 반복해도 좋습니다. 더구나 귀신들린 사람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여 이 귀신들린 사람을 전지전능 무수한 능력으로 와서 도와주시고 보혈의 능력으로 덮어 주시고 이 자매를 해방되게 하여 주시고...” 이렇게 수사를 쓰다보면 마귀 쫓아내는 것보다 말 만드는데 정신이 빠져 가지고서 무슨말 하는지 모릅니다. 그러지 않고 “이놈아 나가라! 나가라! 나가라!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가라! 나가라! 나가라!” 죽기 아니면 살기로 나가라! 나가라! 계속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외마디 소리로 부르짖으면 나중에 견디다 못해서 나가는 것입니다.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 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눅 11:9~10)
구하고 찾고 두드리고 끊임없는 대결을 해야 응답이 오는 것입니다.
영화 “쇼생크 탈출”(The Shawshank Redemption)에서 주인공은 감옥 안에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서 주 정부에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죄수의 편지에 정부 당국은 관심이 없어 답장을 해 주지 않았습니다. 주인공은 지치지 않고 매주 “도서관에 죄인들이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을 형무소 안에 만들어 주소서.” 6년을 계속 매 주일 마다 편지를 했습니다. 그 결과 답장과 함께 200불이 도착했습니다. 그 때 주인공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답장을 받는데 6년 밖에 안 걸렸어. 이제 매주 2통씩 보낼 거야.” 그리고 그는 정말로 매 주 2통의 편지를 주 정부에 보내면서 감옥 안에 도서관을 만들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을 했었습니다. 10년이 지나서 드디어 감옥에는 도서관이 개관되고 매년 500불의 지원금이 다가왔습니다. 죄수가 쓴 편지를 6년만에 주 정부가 들어주었고 그 다음에 또 10년 동안 편지를 써서 들어 주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성경에도 이처럼 지치지 않는 끈기로 응답을 이룬 이야기가 많습니다. 아브라함은 25년 만에 응답을 받아 아들 이삭을 얻었으며, 모세는 40년 만에 응답을 받아서 자기 동족을 출애굽 시킬 수 있었으며, 왕후 에스더의 기도는 온 이스라엘 민족의 금식과 함께 3일 만에 응답되었고, 야곱이 벧엘에서 한 기도와 서원은 20년 후에 응답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너희가 기도할 때 무엇이든지 믿고 구한 것은 다 받으리라”(마 21:22)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할 때는 응답이 올 때까지 끈질긴 인내로 계속 요구하고 간청해야 되는 것입니다.

4. 기도의 조건
우리가 기도할 때 마음에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면 처음 마귀의 밤낮 참소를 물리쳐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가 여러분 기도하려면 참소를 합니다. “너는 기도할 자격이 없어. 너는 아직 어린 아기야. 너는 죄가 너무 많아. 너 같은 기도는 안 들어줘.” 아예 처음부터 불을 끌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 마귀의 말을 들으면 낙심이 되어서 기도를 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직 기도할때는 마귀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기도할 때 회개해야지요. 교만과 불순종과 불신앙을 회개하면 한번 회개하면 하나님이 용서해 주시지 회개를 10번, 20번 같은 회개를 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요한일서 1장 9절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번 회개를 했으면 보혈로 용서 다 받은 것을 알고 “마귀야 나는 회개했는데 무슨 잔소리를 하느냐. 예수님의 보혈이 내 죄를 용서했다.”고 단호하게 저항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옛날에 저의 아이들이 어릴 때 일입니다. 하루는 제가 밤늦게 심방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까 큰일났습니다. 둘째가 침대에 누워 있는데 얼굴이 벌겋고 혼몽상태에 빠졌습니다. 그것 왜 그러느냐고 물으니까 학교에서 애들이 학업을 마치고 나올 때 그때는 먹을 것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번데기 장사들이 뻔뻔하고 고함을 쳤습니다. 그러면 애들이 가서 번데기를 사먹습니다. 그런데 우리 애도 가서 번데기를 한컵사서 먹었어요. 그런데 그 번데기가 맹렬한 맹독성 독약이 들어 있었어요. 그때 9명인가 10명이 그냥 죽었습니다. 신문에도 크게 났지요. 그 우리 둘째도 쓰러졌습니다. 그런데 누가 자전거에 싣고서 여의도에 우리 집이 있었으니까 여의도에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그런데 벌써 밤은 늦었고 애는 뭐 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동네 의사를 청했습니다. 동네 의사가 와서 오더니만 고개를 흔들면서 시간이 늦었다고 이미 독이 온몸에 퍼졌으니 살아날 가망이 없다고 그리고 주사 한 대 놔주고 가버렸습니다. 정말 그때 기도가 필요한 적막강산이었습니다. 주님이여 기도하려니까 주님 이 말 밖에는 안 나와요. 얼마나 억천간장이 무너지는지.. 주님, 주님, 주님 도저히 더 이상 기도가 나오지 않아요. 아무리 기도를 해도 기도가 안나와서 할 수 없이 내가 서재로 나가서 하나님 나 기도 좀 하게 해주십시오. 이렇게 답답한데 기도가 안나오니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내 죄를 회개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나님 내가 지은 죄를 다 회개할 테니까 주님 용서하시고 이 애를 살려 주십시오. 제가 죽는 것보다 나는 오래 살았으니까 내가 대신 죽게 해주십시오.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니까 모든 죄를 회개를 했습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교만하고 오만한 죄, 온갖 것을 다 회개하고 나니까 마음이 굉장히 상쾌해지더라구요. 마음이 기뻐져서 이제 기도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아들이 누워있는데 가니까 얘는 이제 정신은 다 잃고 가사 상태에 빠졌어요. 그래서 안수를 하고 기도를 하니까 내 마음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똑똑이 들려와요. “꿀을 타먹여라. 꿀을 타먹여라.” 그래서 울고 있는 우리 집사람에게 빨리 지금 꿀을 한그릇 타오라고 했습니다. 집에 마침 꿀이 있어서 꿀을 타서 애를 입을 벌려 가지고서 억지로 꿀을 마시게 했습니다. 꿀을 마시고 난 다음 조금 있으니까 막 토해내는데 시커먼 독물과 소화 안된 번데기를 토해내는 것입니다. 그것 한참 토해 내더니만 얼굴에 생기가 돌고 숨을 크게 쉬더니만 살아 일어났습니다. 정말로 답답할때 기도라는 것은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쉽게 기도하라고 하지만 답답할 때 엎드려 기도해도 외마디 소리밖에 안나옵니다. “아이고 하나님께 어떻게 할까요? 어찌하면 좋습니까?” 외마디 소리 밖에 안나옵니다. 제일 답답할 때 내 마음문을 열 수 있는 길은 회개가 제일 좋습니다. 좌우간 무조건하고 회개하는 거에요. 내 죄 때문에 이 아이가 이렇게 된 것이니 나의 죄를 용서해 달라” 고 제가 하나님께 막 부르짖는 것입니다. 그래야 마귀가 더 이상 참소하지 못하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이 헐어지고 기도가 통과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응답받기 원할 때는 하나님과 사이에 막힌 담이 없어야 된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세상을 사랑하고 물질이 우상이 되는 것을 다 청산해야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4장 2절로 3절에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우리가 기도할 때 항상 우리 기도의 동기를 살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정욕으로 쓸려고 잘못 구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지 않습니다. 내가 이미 자동차를 한 대 가지고 있는데 “하나님, 자동차 한 대 더 주십시오. 더 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너 한 대 있으면 됐지 무슨 두 대가 필요하냐? 안돼!” 그것은 몇 년을 기도해도 안될 것입니다. 한 대도 없을 때 걸어다닐 때 “내 자동차를 한대 주십시오.” 기도하면 응답 받습니다. 그러나 탐욕으로 기도하면 응답은 절대로 받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기도할 때 이게 욕심으로 탐욕으로 기도하는 것이냐 내 분수에 맞는 기도를 하는 것이냐 그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분수대로 살아야지 분수를 넘는 삶을 살면 망하는 것처럼 기도도 분수를 넘는 기도는 해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과 물질을 회개햐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과 물질을 사랑하는 분수에 넘치는 삶을 사는 것을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치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자꾸 마귀가 와서 “하나님은 너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는다. 못 들은채 하신다. 너는 버림 받았다. 너는 안된다.” 그렇게 말하면 하나님에 대해서 원망이 생깁니다. 하나님은 선하지 않다. 차별대우한다고 생각이 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절대로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해서 의심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기 생명을 주시기까지 사랑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편벽될 수도 없고 우리를 미워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사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6절로 7절에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예수님의 은혜에 대해서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의심을 전부 쫓아내고 오직 믿음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7절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이루겠다 했으니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훨씬 더 하나님은 응답해 주시기를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놀라운 것을 깨닫게 해서 치료해 주기도 하는 것입니다.
올해 초 2월에 순복음가족신문에 여의도순복음 성동교회의 박병선 집사님 간증을 여러분 읽어본 적 있을 것입니다. 박집사님은 작년 10월, 토요일 저녁에 퇴근하고 돌아와 싱크대 윗 찬장을 열다가 머그컵을 떨어뜨렸는데, 컵이 깨지는 순간 파편이 왼쪽 발목의 아킬레스건과 동맥을 자르는 바람에 피를 막 쏟고 급히 병원에 가서 4주 동안 입원해서 아킬레스건의 치료를 위해 5주나 깁스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아킬레스건을 다쳐서 잘못하면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고 했지만 집사님은 깨끗하게 완치되었는데 이 사고를 통해 집사님은 좋은 하나님을 다시 한번 체험했다고 감사 간증을 한 것입니다. 그 파편이 발목의 동맥과 아킬레스건을 끊었는데 불행이지요. 큰 불행이지요. 그런데 그것 치료하러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찢고 피검사를 해본 결과에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의사가 말하기를 “당신 교회 다니세요? 교회 다니니까 하나님이 살려주신 것입니다. 피검사를 통해서 또 엑스레이를 통해서 당신 살펴보니까 당신은 간이 심각하게 상처를 입었으며 당신의 이 피가 동맥에 막혀서 어느 순간에 심장발작이 일어날 순간에 있었다. 이때 병원에 안왔으면 당신 죽은 사람이다. 당신이 병원에 안오니까 하나님이 아킬레스건을 끊어 가지고 병원에 오게 만들었다.” 그것 좋은 하나님 아니십니까? 일에 바쁘고 생활에 바쁘니까 건강을 돌보지 않고 일과 생활에 매여 뛰는데 그럴 동안에 간은 돌이킬 수 없이 상해져 있고 혈관은 막혀서 피가 더 통하지 못하도록 되어 가지고 있는데 순식간에 죽을 수 있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더 오래 살리기 위해서 아무리 말을 해도 기도하지 않고 부르짖지 않으니까 성령의 음성을 못 들으니까 아킬레스건을 끊어가지고서 병원에 입원 시켜서 그것을 발견하게 해서 치료를 받았던 것입니다. 조금만 더 자라면 피가 심각하게 탁해져서 자칫 돌연사 할 가능성이 높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의사는 “쉬지 않고 이런 상태가 지속되었으면 죽거나, 식물인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하나님 은혜인 줄 알라고 자꾸 의사가 안 믿는 의사가 자기를 보고 하나님 은혜인줄 알라고 그렇게 말했다는 것입니다.
순간, 집사님은 자신을 죽음의 위험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깨닫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 동안 쉬면서 혈액을 맑게 해 주는 치료와 심장과 간 치료를 하고 난 다음에 몸이 온전히 회복되어서 오늘날에는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간증을 한 것입니다. 우리가 또 기도할 때 응답이 올 때까지 끈질기게 항상 부르짖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조금 기도하고 난 다음에 응답이 안온다고 낙심을 하면 안돼요. 계속 인내를 가지고 기도해야 돼요. 저는 목회자요, 성도들을 기도하라고 격려하는 사람이지만 제가 기도할 때 어려운 일 당하면 당장 찾아오는 것이 뭐냐면 낙심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낙심부터 먼저 와요. 왜 하나님 이런 일이 다가옵니까? 그리고 기도를 하기 시작하면서 언제 응답이 오겠노. 답답한 마음이 생겨요. 그러나 그것을 다 극복하고 계속 아침에도 점심때도 저녁때도 기도를 하다 보면 모르는 사이에 응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둘러쌓고 있는 것입니다. 항상 눈에 보이는 증거가 나타나야 응답이 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숨어서 우리에게 응답해 주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큰 변화도 없고 느낌도 없는 것 같은데 나중에 있다가 보면은 문제가 해결되어 있어요. 어? 언제 해결 되었느냐? 하나님은 깜짝 놀랬지? 그렇게 하면서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이 응답하실 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가 구약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홍해수를 가르고 요단강을 가르고 만나가 내려오고 이 눈에 띄는 큰 기적이 일어나니까 하나님이 응답하시는구나.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것보다도 눈에 띄이지 아니하고 눈에는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는데 우연히 기도를 하고 난 다음에 어느날 갑자기 보니까 아프던 병이 나았고 문제가 해결 되었고 좋은 일이 일어난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밤중에 와서 응답을 갖다주고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역사가 일어나서 깜짝 놀라게 응답 안한다고 하나님이 응답 안하시는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나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 와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에베소서 6장 18절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저는 한 자매님의 간증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자매님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은 기쁨과 감격을 온 식구들과 나눠야겠다고 생각하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 형제, 자매들 나와같이 예수 믿고 구원 받게 해 주시옵소서.” 그렇게 1년을 계속해서 기도했는데 조금도 변화가 없습니다. 가족들은 다른 종교를 가지고 더 열심히 다른 종교를 믿었습니다. 그래도 자매님은 포기하지 않고 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2년, 3년, 4년, 5년, 6년, 7년, 8년이 지났습니다. 9년째 접어들 자 그 마음속에 그만 낙심을 했습니다. 9년을 기도해도 가족들이 주께로 안나오니 내 기도는 응답을 안받는가보다 가족들이 오히려 더 완악해졌습니다. 게다가 점점 더 이방신을 섬기고 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성회에 참석했는데 부흥강사가 이런 간증을 하더랍니다. “나는 우리 가족과 식구들의 구원을 위해서 23년을 줄기차게 기도한 결과에 이제는 온 가족이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왔다. ”23년에 비하면 9년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 말을 듣고 자매님은 자신은 고작 9년째 기도한 다음에 낙심했으니, 하도 부끄러워 크게 회개하고 다시 다짐하고 계속 기도한 결과에 10년 만에 자매님의 부모님과 형제, 자매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예수님을 믿고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여러분 낙심하지 말고 응답이 올 때까지 끊임없이 계속해서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상상을 초월해서 하나님은 기도 응답을 해주시기를 원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몸 찢고 피 흘려서 우리를 값주고 사셨을 때 우리를 얼마나 귀하게 생각하시는 것입니까? 여러분은 사랑을 받고 있고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주야로 기도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해서 마귀의 진을 훼파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항상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생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결론>
기도는 싸움입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고 했습니다. 마귀와 레슬링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힘듭니다. 이 힘든것을 이기고 나가면 좋은 일이 반드시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우리 기도드리겠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 예수 믿는 성도들이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교통하고 기도를 통해서 승리를 가져오고 영광을 가져옵니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시련을 겪게 되고 너무나 많은 고통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밤중에 찾아온 친구들처럼 우리 캄캄한 밤중에 문제가 생겨서 해결할 수 없는 도리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여,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은 기적을 베풀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능히 하실 하나님이십니다.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이 낙심말고 기도하게 도와주시옵소서. 단순한 기도라도 계속하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은 응답하시고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에게 응답의 결과를 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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