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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행하고 도를 닦는 교인들

김열방 목사............... 조회 수 1858 추천 수 0 2010.02.22 09: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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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서 고행하고 도 닦는 사람들이 많다.

율법 주의적인 신앙에서 늘 헐떡거리며 내 개인의 문제도 해결 받지 못해서 밤낮 울고 있는 것, 수십 년 동안을 훈련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옴짝달싹 못하고 건물에 매여 공동체 생활을 해야 하는 것, 그런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다.
며칠 전에도 한 청년에게 말했다.
“이제는 큰 꿈을 가지고 믿음으로 달려가세요.”
“아유, 목사님. 저는 아직까지 훈련을 받고 있어요. 어떤 공동체에서 5년, 6년째 계속 머물러 있으며 꼼짝 못하고 매여 1단계, 2단계 훈련을 계속 받고 있어요. 저는 아직 많은 면에서 부족합니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만약 여호와가 형제님의 목자가 아니라면 부족합니다. 그러나 여호와가 형제님의 목자라면 더 이상 부족함이 없습니다. 끝도 한도 없는 훈련에 매여 사람들의 발목을 잡고 온갖 행위와 프로그램으로 굴레 씌우는 것, 그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이 임한 사람은 권능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일은 더 많은 훈련이 아니라 더 많이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의 증인이 되라고 하신 주님의 음성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나가 침노하고 복음을 전파하고 과감히 사람들을 향해 돌진해도 우리 일생토록 온 세상을 복음화 할까 말까 한데 수십 년 동안 매여 있기만 한다면 어떻게 지옥으로 떠내려가는 사람들에게 전도할 수 있겠어요? 형제님의 생각을 완전히 바꾸세요.”

그러자 “하하, 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제 마음이 밝아지고 자유로워졌습니다. 행복이 넘칩니다”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말한 그 형제는 다시는 훈련받으러 가지 않을 줄로 나는 확신한다. 바울은 갈라디아서를 통해 권면한 다음 “너희가 다시는 그렇게 되지 않을 줄 내가 확신한다”고 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내가 뭔가 많은 것들을 해야만 하나님께서 받아 주실 거야. 그래야 하나님의 능력이 나에게 임하고 축복받게 될 거야’라는 생각에 미혹되어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죄와 목마름과 병과 가난과 어리석음을 다 짊어지고 죽으셨고 “다 이루었다. 값을 다 지불했다. 너희가 해야 할 일을 내가 대신 다 했다. 모든 빚을 다 탕감했다”고 말씀하시면서 주님은 “네 대신 내가 대가를 다 치렀다는 것을 너는 믿기만 하면 된다.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신다.

믿기만 하면 의로워진다. 믿기만 하면 성령이 생수의 강물처럼 흐르게 된다. 믿기만 하면 병 고침 받고 건강해진다.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재벌의 부요함이 우리에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믿기만 하면 천재적인 지혜가 흘러넘치게 된다. 믿기만 하면 꿈이 성취된다. 믿기만 하면 기도 응답을 받게 된다. 믿기만 하면 전도의 문이 열려 계속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게 된다. 믿기만 하라.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김열방 목사/ 잠실목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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