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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레 신앙과 트럭 신앙

김열방 목사............... 조회 수 2231 추천 수 0 2010.02.22 09: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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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신앙생활은 어떤 한 사람을 위해 밤낮 울부짖으며 주저앉아 있는 그런 것이 아니다. 이것은 손수레 신앙으로 한 사람이 끌고 수많은 사람들이 뒤에서 밀어야 한다. 한 사람이 일을 하고 있으면 온 가족이 뒤에서 밀어야 하는 것, 이것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트럭을 보라. 시동만 걸면 3톤, 5톤의 짐을 싣고 쌩쌩 달린다. 운전기사가 한 명밖에 없다. 그러나 엄청난 물건을 실고 달린다.
전철을 보라. 전차 운전사가 한명이다. 한명만 있어도 그 전차를 운행하는데 지장이 없다. 전차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달리는가? 한 칸에 100명이 탄다고 해도 10대면 1000명이 타게 된다. 그리고 한 사람이 운전해서 목적지까지 신나게 달린다.

100명이건 1000명이건 승객들이 해야 할 일이 아무 것도 없다. 차 안에 탄 사람들이 “우리 모두 기사를 도와주자” 하며 그 전차를 떠밀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그 안에서 뛰거나 매달리거나 뭔가 다른 일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 앉아서 잡지책을 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껏 쉬기만 하면 된다.

비행기도 마찬가지이다. 누군가가 와서 “기장님, 도와드릴까요?”라고 한다면 “아, 도와줄 필요가 없습니다. 차라리 잠을 자든지 당신 할일이나 하십시오”라고 대답할 것이다.

내가 설교할 때도 수십 명의 성도들이 기도실에 모여 나에게 특별한 능력이 임하도록 기도해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손수레 신앙이다. 나는 시동만 걸면 “붕~” 하고 달려가는 트럭 신앙이 좋다. 300만 명의 성도가 모여도 나 혼자 충분히 설교할 수 있고 그들을 강력하게 끌어갈 수 있다. 다른 전문 분야에서 돕는 사람들이 필요할 뿐이다.

이처럼 신앙생활도 100명, 1000명의 사람들이 한 명의 지도자를 위해 매일 몇 시간씩 울며 기도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은 천국의 행복을 누리고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일을 벌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각기 자기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전파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모든 성도들이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직장에서건, 가정에서건, 또 사업 터에서건, 대중들 앞에서건 어디에서든지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그래서 실제로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복음을 전파한다고 할 때 3000만 명, 3억 명, 30억 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엄청난 역량을 발휘하여 300억 명의 사람들을 복음의 능력으로 이끌어야 한다. 우리 세대에 죽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는가? 그들을 모두 생각하면 300억 명도 넘을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새로운 차원의 신앙을 갖고 사람들을 이끌어야 한다.

<김열방 목사/ 잠실목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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