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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세상 사람들의 평가가 더 정확합니다.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2033 추천 수 0 2010.02.27 06: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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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727번째 쪽지!

□ 세상 사람들의 평가가 더 정확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늘에 주소를 둔 사람들을 '하늘 사람들'이라 하고,
예수님을 믿지 않고 땅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들을 '세상 사람들'이라 부릅니다.
하늘 사람들은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사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보물을 땅에 쌓아두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많은 하늘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위하여 이 땅에 열심히 보물을 쌓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하여 큰집을 짓고, 땅을 사고, 화려한 치장을 하고 사치를 하고 권력을 탐하고 자신만의 성을 쌓습니다. 그런 모습을 본 땅에 속한 세상 사람들이 "당신들은 죽어 하늘에 있는 큰집에 간다면서, 이 땅위에 튼튼한 집을 짓는 이유는 무엇인가? 만약 당신들이 말 한대로 죽어서 천국에 간다면, 잠깐 사는 이 땅에서는 검소하고 소박하게 살아야 하지 않는가?" 하며 우리의 말과 행동이 틀림을 지적하고 우리가 성실하게 하나님의 뜻대로 따르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리고 우리를 조롱합니다.
땅에 속한 세상 사람들의 눈이 하늘에 속한 우리를 훨씬 더 정확하게 보는 샘입니다. 그들이 기독교인들을 비난할 때 우리들은 대부분 그 비난이 맞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용우

♥2010.2.27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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