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내 몸이 너무너무 좋아해

시인일기09-11 최용우............... 조회 수 1742 추천 수 0 2010.02.27 10:45:09
.........

【용우글방391】내 몸이 너무너무 좋아해

그동안 새벽 3시까지 계속 된 작업으로 피곤이 누적되어 이도 흔들거리고 눈도 침침해지고 머리도 멍 -
일본에 갔던 아내가 5일만에 돌아오더니 피곤하다며 대충 정리하고 잠들어버립니다. 저도 '오늘은 만사 제쳐놓고 일찍 자자..'하고 10시 30분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말뚱말뚱하더니 언제 잠들었는지 모르게 잠이 들었네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10분전 8시입니다. 8시에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데  번개처럼 씻고 책상에 앉으니 8시 정각이네요.(지각은 면했습니다.ㅎㅎ) 가만히 계산해 보니, 세상에나... 10시간이나 잤네요.(세상에.. 이거 나무늘보야 사람이야?)
그런데 몸이 가뿐하고 머리가 시원합니다. 내 몸이 너무너무 좋아하는군요. 잠을 푹 자서인지 오랜만에 마누라 옆에서 자서인지 그건 모르겠습니다. 나무늘보가 되더라도 가끔 한번씩 이렇게 10시간 이상씩 푹 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최용우 2010.2.2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819 용포리일기06-08 조공이라고? 최용우 2006-11-08 1745
6818 용포리일기06-08 갑하산에 오르다 최용우 2006-09-25 1745
6817 흙집일기05-06 공주우체국 [1] 최용우 2006-02-15 1745
6816 용포리일기06-08 좋은 글을 쓰는 공책 최용우 2007-03-08 1744
6815 용포리일기06-08 내가 좋아하는 어떤 사모님 최용우 2007-01-12 1743
6814 흙집일기05-06 좀 화알짝 웃어 봐~! [1] 최용우 2005-11-29 1743
6813 어부동일기00-03 * [갈릴리122] 창가의 화분 file 최용우 2002-03-01 1743
6812 감사.칼럼.기타 직장생활에 바빠서 교회에 다닐 여유가 없습니다? 최용우 2002-01-05 1743
6811 시인일기09-11 별꼴이 반쪽이네 file 최용우 2010-12-18 1742
» 시인일기09-11 내 몸이 너무너무 좋아해 최용우 2010-02-27 1742
6809 최용우팡세 뽀송뽀송 최용우 2010-01-30 1742
6808 시인일기09-11 마음에 안 들면 엎어라 file 최용우 2009-05-23 1742
6807 감사.칼럼.기타 지구는 내가 지킨다 [1] 최용우 2008-02-06 1741
6806 용포리일기06-08 고구마는 맛있어 최용우 2007-10-22 1741
6805 2000년전 일기 쓰레기종량제 88.개통조림 최용우 2001-12-29 1741
6804 용포리일기06-08 해는 이미 중천인데 file 최용우 2006-11-11 1740
6803 흙집일기05-06 나 이제 돌쇠 안 해 [2] 최용우 2006-04-20 1740
6802 달팽이일기04-05 계룡산에 오르다. 최용우 2004-12-07 1740
6801 달팽이일기04-05 마지막 인사 [2] 최용우 2004-11-22 1740
6800 시인일기09-11 추석기념 대 사면 file 최용우 2010-09-24 1739
6799 최용우팡세 엄마야 놀래라 최용우 2010-01-24 1739
6798 용포리일기06-08 냉장고 두 대 [2] 최용우 2007-03-24 1739
6797 흙집일기05-06 밝은이와 조선일보 최용우 2006-01-07 1739
6796 달팽이일기04-05 세번이나 file 최용우 2004-09-22 1739
6795 용포리일기06-08 베당빡이 뭐데유? 최용우 2008-05-13 1738
6794 달팽이일기04-05 오아! 좋아라 좋아 최용우 2005-11-01 1738
6793 달팽이일기04-05 아직도 인형들과 함께 잠을 자는 밝은이 [2] 최용우 2005-01-28 1738
6792 쑥티일기12-14 소타고 놀기 file 최용우 2012-05-11 1737
6791 용포리일기06-08 모깃불 [2] 최용우 2008-08-02 1737
6790 최용우팡세 자격 [1] 최용우 2010-01-20 1736
6789 시인일기09-11 갈등하지 마세요 최용우 2009-05-06 1736
6788 용포리일기06-08 눈꺼풀을 손으로 들고 최용우 2008-08-31 1736
6787 용포리일기06-08 밀린 잠 보충 최용우 2007-09-07 1736
6786 용포리일기06-08 아내의 책상 [5] 최용우 2007-01-30 1736
6785 용포리일기06-08 [용포리일기 33] 기어코 가라 최용우 2006-07-20 173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