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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분복

이동원 목사............... 조회 수 2336 추천 수 0 2010.02.28 22: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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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잠19:14)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만남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실감합니다. 만남이 우리 인생의 환경을 만들고 때로는 운명을 결정하기조차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좋은 만남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좋은 부모를 만나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고 좋은 스승을 만나고 좋은 목사를 만나고 좋은 친구를 만남으로 우리의 인생은 부요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은 좋은 부모를 타고 나는 친구들을 부러워합니다. 그들에게 상속의 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집을 상속 받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재물을 상속 받기도 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조상 복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대부분 우리의 노력과 상관 없이 우리가 태어날 때 이미 결정된 것입니다.

부모와 달리 배우자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은 자유이지만 거기에는 언제나 성공과 실패의 가능성이 반반입니다. 그래서 배우자 선택은 신중해야 하고 진지한 기도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가 기도 할 많은 일중에 나의 배우자를 위한 기도, 나의 자손들의 배우자를 위한 기도는 가장 우선순위에 있어야 합니다. 슬기로운 배우자를 여호와가 주셨다고 간증하기 위해서입니다.

배우자는 인생 여정의 파트너입니다. 평생을 함께 길 가는 길 벗이 축복으로 느껴지는 인생이야 말로 최고의 분복일 것입니다. 그것은 좋은 집, 넉넉한 재산보다 더 고귀한 축복입니다. 누구도 이 축복을 갈구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축복을 누리는 사람이 희귀함은 결국 기도의 희귀함 탓입니다. 그래서 여호와께 이 축복을 구해야 합니다.

기도
인생의 인도자이신 주님, 평생의 반려자인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기를 멈추는 죄를 결코 범치 않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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