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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는 넘치는 생수가 있다

김열방 목사............... 조회 수 2413 추천 수 0 2010.03.01 20: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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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는 목마름이 없다.
“물 한 방울 손가락에 찍어 제 혀를 적셔 주세요”라고 한 것은 음부에 있는 믿지 않는 부자였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건 부자이건 모두 천국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그 천국에는 생명수가 흘러넘치고 있다. 그 생명수는 생수의 강 되시는 성령을 상징하고 있다.
당신 안에 성령이 들어와 계신다. 그리고 보좌가 있다. 그 보좌에는 주인 되신 예수님이 앉아 계신다. 그 보좌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고 있다. 이것은 요한복음 7장 38절에서 38절에 말씀한 것과 같은 내용이다.

“예수께서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 하시니 이는 저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고 했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 사람은 더 이상 목마르지 않는다. 더 이상 물을 길러 다닐 필요가 없다.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속에서 생수가 터져 나오고 있다. 365일 24시간 늘 성령 충만하다.

물동이 신앙은 물을 길러 가야 한다. 물을 뜨고 받는 동안 시간적인 공백과 공간적인 거리가 있으므로 그 동안은 성령 충만할 수 없는 것이다. 밤 11시, 12가 되어 한 시간 동안 기도해서 성령의 물을 한 동이 뜬다고 할 때 한 시간 동안은 성령 충만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잠을 자고 일어나면 몇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또 목이 마를 수밖에 없고 성령 충만은 사라지게 된다. 또 새벽에 한두 시간 기도해서 성령의 물을 떠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물을 뜨는 동안이나 그 후 한두 시간 동안은 성령 충만한 것처럼 보여도 얼마 있지 않아 그런 느낌은 사라지게 된다.

하나님의 뜻은 그런 것이 아니다. 그분은 우리가 늘 성령 충만하기를 원하시므로 어떤 시간적이고 공간적인 거리를 두고 떠와야 하는 물동이 신앙생활을 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연결만 되어 있으면 항상 물이 흐르는 파이프 신앙을 원하신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 가운데 계시게 하옵시고”(엡 3:17)라는 말씀대로 당신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님께 붙어 있게 된다. 당신은 당신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 때 강력 접착제로 붙인 것처럼 아주 힘 있게 붙어 있게 된다. 이는 그리스도와 성도의 연합된 삶을 말하는 것이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룰지니 이것이 그리스도와 교회의 한 몸 된 비밀이다”라고 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접붙인바 되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 가운데 계시게 되었고 그분과의 사랑 가운데 뿌리가 내리고 터가 굳어졌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살기만 하면 계속 생수가 공급된다.
이로 인해 얼굴에는 생기를 띠게 되며 눈동자에는 빛이 나고 어깨는 들썩거리며 날마다 힘 있게 걸어가는 개선장군처럼 당당하게 세상을 휘저으며 살게 된다. 그리스도를 모신 우리 각 사람은 믿음의 장군과도 같다.

이렇게 말하라.
“나는 믿음의 장군이다.”
“당신은 믿음의 장군이십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이미 성령 충만하다. 세 시간 정도 기도해야 성령 충만해지는 것이 아니다. 찬송을 열곡 부르고 성경을 열장 읽어야 성령 충만해지는 것이 아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 충만해지기 때문에 눈 뜨면서부터 이미 주님께 연결되어 있는 우리는 성령 충만한 상태인 것이다.
잠잘 때도 연결되어 있고 눈뜰 때도 연결되어 있다. 수도 파이프는 밤에도 연결되어 있고, 새벽에도 연결되어 있고, 낮에도 그렇다. 항상 연결되어 있으며 늘 물이 가득 차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주님께 연결되어 있으므로 24시간 성령이 충만하게 흘러넘치고 있다.

예수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고 했다. “너희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다”(시 1:3)라고 했다. 나무를 심었다가 뽑았다가 하는가? 그렇지 않다. 한번 심겼으면 영원히 심긴 것이다.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많이 맺는 것이 주님의 뜻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님께 붙어 있으므로 시냇가에 심긴 나무가 되었기 때문에 찬송도 하고 기도도 하는 것이지 시냇가에 심긴 나무가 되기 위해서 기도하고 금식하고 철야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므로 말미암아 이미 시냇가에 심긴 나무가 되었다. 주님께 심겨졌고 한번 심겨졌으면 영원히 심겨진 것이다.

우리 속에서부터 생수의 강이 계속 흘러넘치고 있다. 항상 성령 충만하다. 이로 인해 행복한 것이다. 내가 매일 고행하고 도를 닦으므로 말미암아 성령 충만해지고 복을 받게 되고 기도 응답을 받게 된다면 그것은 불행한 것이다. 내 땀과 눈물, 고행과 노력 등의 육체적인 행위로써 하나님과 가까워지려고 하거나 받아들여지려고 하는 것은 불행한 것이며 율법적인 신앙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믿음으로 주님께 붙어 있기만 하는데 하는 일마다 잘되고 만나는 사람마다 전도하게 되고 성경이 읽고 싶어서 읽게 되고 길을 가면서도 흥얼거리며 찬송을 부르게 되고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을 받게 되고 나아가 그 기도가 의무적인 것이 아니라 주님과의 인격적인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것이라면 이 사람은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이처럼 행복한 사람을 나는 잘 알고 있다.
그 사람은 바로 나이며 또한 당신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행복하게 된 사람, 이 사람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델이다. 오늘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님께 접붙인 바 된 삶을 살고 있으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모델이요, 기준이다. 그러므로 당당히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김열방 목사/ 잠실목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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