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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르 드 푸코의 기도] 주의 기도에 관한 묵상

각종기도문 푸코............... 조회 수 2568 추천 수 0 2010.03.03 08:17:04
.........
"주의 기도"에 관한 묵상

"우리 아버지"

나의 하느님,
우리가 당신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허락해 주시니
당신께서는 얼마나 선하신분입니까?

제가 누구이기에, 저의 창조주, 저의 왕, 저의 최고의 스승께서
제가 당신을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허락해 주신단 말입니까?

그렇게 허락해주실 뿐만 아니라
그렇게 부르도록 명령까지 하신단 말입니까?

나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얼마나 선하신 분입니까!

이토록 자애로운 명령을
저는 제 일생의 매순간에 얼마나 잘 명심해야 하겠습니까?

이 명령은 또한 얼마나
큰 감사와 기쁨과 사랑과, 특히 신뢰를 불러일으키는 것입니까!

당신께서는 저의 하느님이시고 아버지이시니
저는 항상 당신께 얼마나 큰 희망을 품어야 마땅한 것입니까!

또한 당신께서는 제게 너무나도 선한 분이시니,
저로서도 나를 사람들에게
더 없이 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당신께서는 나의 아버지, 모든 사람들의 아버지이시니,
저로서도 상대방이 어떠한 사람이든지,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 해도 상관하지 말고,
모든 사람들에세
너그러운 형제의 마음을 한없이 품어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황공한 마음, 감사, 신뢰,변함없는 희망,
하느님께 대해서는 자녀의 사랑과
다른 사람들에게 대해서는 형제애를 품어야 마땅하겠습니다.

우리 아버지, 우리 아버지,
제가 예수님과 함께, 그분 안에서 그분을 위하여
끊임없이 이 이름을 부를 수 있는 것은 저의 가장 큰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버지, 우리 아버지,
저는 감사와 사랑과 순명하는 마음으로, 당신의 참으로 충직한 아들,
당신 마을에 드는 아들로서,
"우리 아버지" 라는 말을 하면서 살고 또 그렇게 죽었으면 합니다. 아멘.

11.gif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의로우신 아버지, 거룩하신 아버지,
기타 다른 모든 호칭보다도 역시 이호칭을 고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아마도 나의 하느님,
그것은 기도하는 순간부터 제 영혼을 이 초라한 지상에서 높이 들어 올려서,
현세에서나 내세에서나
제 영혼이 항상 머물러 있어야 마땅한 곳
즉 자신의 고향인 하늘나라에 옮겨다 놓기 위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은 또한 기도의 첫마디가 시작하는 순간부터
우리를 희망과 평화 속에 자리잡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겠습니까!

우리 아버지께서는 하늘에 계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어찌하여
신뢰와 더불어 희망과 아늑한 평온함을 품지 않겠습니까?...

그것은 또한 우리 사랑하는 그분,
우리가 마음을 다하고 영혼히 행복을 누리신다고 생각하면서
우리가 기도를 사랑하는 순간부터 기쁨에 잠기도록 위한 것이 아니겟습니까!

12.gif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나의 주님, 우리는 이 말로 간청하고 있습니까?

우리 주 예수님,
우리는 우리 열망의 대상이 되는 모든 것,
우리 삶의 목적과 끝이 되는 모든 것을 간청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통해서,
하느님의 영광과 그들의 구원이 드러나기를 간청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것은
당신의 영광과 그들의 완성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라는 이 말이 포함하는 것은
하느님의 영광과 사람의 구원이
우리의 모든 기도와 생애 전체의 유일한 동시에 이중적인 목적입니다.

나의 하느님,
이 기도를 생애 전체의 유일한, 동시에 이중적인 목적입니다.

나의 하느님,
이 기도를 당신께서 들어주시도록
우리는 얼마나 지극한 사랑과 열성으로 호소해야 마땅한 것이겠습니까!

오로지 이 말을 이루도록 지상에 오신 우리 주님께서는
이 말을 통해서 아버지께 간청하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신 그것을
그분 자신은 얼마나 자주 하니님께 간청하셨겠습니까!

이 열망은 그분 성심의 가장 간절한 열망이었고
이 말의 실현이 그분의 생애의 모든 일의 목적이었듯이,
이 기도는 그분의 간청의 기초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 기도가 또한 우리의 기도,
우리의 열망의 기초도 되었으면 하며,
주의 기도를 바치면서 우리는
하느님의 영광과 사람들의 구원을 간청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기도의 대부분까지도 우리 주님을 본받아서
다른 목적을 가지지 않고
우리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처럼 다른 목적을 가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의 거룩하신 모범과 같이
우리는 이것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오로지 이것을 위해서만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호소와 말과 행동이
하느님의 이름을 빛내는 방향으로 집중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
사람들을 성화시키는 방향으로 집중했으면 합니다.

구세주의 모든 호소와 말씀과 행동이
모두 이 목적에 집중되었던 것처럼 우리도 그랬으면 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 특히 사도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또한 이러저러한 개인을 가르치시고 치유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공동이익에 기여하는 개별적인 대상을 위해
기도하고 핻동하는 것을 막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보잘것 없는 우리 행동은 거의 대부분의 경우
오로지 개인들에게 영향을 끼칠 뿐이지만,
그 행동을 하느님께 바치고,
공동이익을 위해 활용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무한을 다루는 기도를 바칠 때 우리는 이에 관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본받아,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일과 영혼들의 구원이라는
보편적인 요구를 위해 거의 대부분을 바쳐야 할 것입니다.

13.gif 

"당신의 나라가 오시며,"

이 간청을 통해서 제가 간청하는 것은
앞의 구절을 통해서 간청한 것과 똑같을 것입니다.

즉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일과 영혼들의 구원을 간청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나라가 오신다는 것은 실제로 무슨 뜻입니까?

그것은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을 유일한 주인으로 우러러본다는 것 이외에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그들이
그분을 전능하시고 가장 사랑을 받으시는 왕으로 모시고
순명할 마음이 있다는 것,
축복 받으실 이 왕을 극진히 섬기기 위해 힘껏 달려간다는 것,
그분의 가장 사소한 요망마저도 가장 철저하게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
마음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영혼을 다한다는 것 이외에 무엇이겠습니까?...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하늘나라의 왕의 마음을 다하여 섬기겠다는 비할 바 없는 이 열성이란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일과 사람들의 구원에 대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우리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의 첫 번째 뿐만 아니라 두 번째 목적으로도 삼으신 이 목적 안에서
우리는 기도하고 호소하고
모든 행동을 통제할 의무를 얼마나 크게 지고 있는 것인지요!...

이 간청이
우리의 기도와 생각과 소망의 기초가 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는 얼마나 큰 것인지요!

왜냐하면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그렇게 하도록 명령하시기 때문이고,
그분께서 일생동안 바치신 이것을 삼으셨다는 것을 우리가 알기 때문입니다.

14.gif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이 간청은 앞의 두 가지 간청과 똑같은 것입니다.

하느님의 영광과 사람들의 성화라는 두 가지를 간청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기를 간청한다는 것은
그들이 성인이 되기를 간청한다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사람들의 거룩함이란
그것을 통해서 지상에서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난다는 의미도 포함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내게 가르쳐주시는 기도 속에서
그분께서는 내가 다른 모든 간청에 앞서서
아버지의 영광이 지상에서 드러나는 일과 사람들의 성화를
세번 아버지 하느님께 간청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은 그분께서 이 두 가지 목적을 얼마나 가슴 깊이 간직하셨는지,
더욱이 이것들을 지상에서 보내신 자신의 생애의 목적으로 삼으셨던 만큼,
얼마나 간절하신 심정으로
이것들을 자신의 호소와 기도의 기초로 삼으셨는지 보여줍니다...

이것은 또한 하느님을 찬미하고
영혼들의 유익을 위해 일하는데 합당한 모든 것이
우리 주님의 마음을 얼마나 크게 기쁘시게 만드는 지를 아울러 보여 줍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그분의 가장 간절한 소망과 필생의 사업과 일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느님을 거스르거나,
특정 영혼의 성화를 지연시키는 모든 일이
그분의 성심을 얼마나 아프게 하는지 보여 줍니다,

왜냐하면 그런 일은
그분께서 가장 간절히 바라는 것,
아버지 하느님께 항상 간청하신 것,
그분의 눈물과 탄식, 자신의 모든 피를 흘리시면서 구하려고 하신 모든 것과
정면으로 상반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상대방이 누구든
그가 저지른 가장 작은 죄를 보거나 그에 관해 들을 때,
복되신 성녀 데레사처럼,
가슴이 찢어지는 둣한 극심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우리 주님의 정신으로 얼마나 충만해 있는지를 우리는 여기서 봅니다.

우리 주님 당신께서도
유사한 경우에 똑같이 극심한 고통을 겪으셨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는
아버지 하느님의 영광과 찬미와 영예 그리고 사람들의 성화를
그토록 간절히 열망하시고 사랑하셨으며 적극적으로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죄를 짓는 것을 보거나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아무런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주님의 정신이 얼마나 빈약한 지도 아울러 여기서 보게 됩니다...

하느님을 거스르는 모든 죄에 대해 성녀 데레사가 느낀 고통,
우리 주님께서 느끼신 그보다 더 큰 고통을 생생하게 너무나 느끼지 못하면,
그는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열망하는 사람이 그만큼 빈약하고,
예수님의 정신으로 충만한 상태에서 그만큼 멀리 떨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선행에 대해
극도의 기쁨과 소망을 품어야 마땅하고,
하느님을 거스르는 모든 죄에 대해
극도의 고통과 두려움을 사람들이 느끼도록 하려는 열망,
그리고 그들이 가장 작은 죄도 피하게 하려는 열망을 품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정신에서 우리 주님께서 성전의 장사꾼들을 내쫓으셨고,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는 신자들이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면서 지나가는 사람이나
낯선 사람들을 고쳐주고 그들을 때리기까지 원했던 것입니다.)

15.gif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오, 나의 하느님, 우리는 이 말로 무엇을 간청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오늘을 위해,
또한 하루에 불과하고 현재의 생활을 위해,
다른 모든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일용할 양식을 청하고 있습니다.

이 양식이란 초자연적인 양식, 우리에게 필요한 유일한 것,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유일한 것, 유일한 양식,
그것은 바로 은총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또 다른 초자연적인 양식이 있는데,
이 양식은 은총과 마찬가지로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며,
많은 사람들의 행복이 되는 것입니다.

양식이라는 말만 들어도 우리 생각이 미칠 수 있는 것이지만,
또 다른 이 양식은 너무나도 맛있고
가장 좋은 음식 즉 지극히 거룩한 성체입니다.

그러나 특히 저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 것도 간청하지 않습니다.

저는 오로지 하느님을 위해서 또한 모든 사람을 위해서 간청할 따름입니다.

저 자신을 잊버버릴 것,
저와 이웃을 생각할 것,
오로지 하느님만을 사랑하고
이웃사람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적절한 일일 것입니다.

내가 주의 기도를 바칠 때마다 주님께서
내가 실천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은 바로 그것입니다.

그러니까 나 자신만을 위해서 기도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사람들을 위해,
우리 주님의 자녀들이고 그 분의 사랑을 받는 우리 모두를 위해
간청하도록 배려해야 할 것입니다.

16.gif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듯이 우리 잘못을 용서해 주십시오."

우리 주님의 생애와 우리들의 생애의 목적을 이루어주는 것을 위해 하느님께 기도한 다음,
이 목적을 달성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을 그분께 간청하고
또한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도 그것을 그분께 간청한 다음,
그리고 그분 자신이신 성체를 모시고 싶다는 간절한 열망을 그분께 피력한 다음,
자신의 현재의 상태를 기억하며
이런 열망과 이런 욕구와 이런 부족, 이런 목적을 지니고 있는
우리 영혼의 무한한 비참을 기억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는
"우리는 죄인들이니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하여,
그리고 하느님을 거스르는 죄를 저지른 모든 사람을 위하여
우리 영혼을 다하여 용서를 하느님께 간청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들이 얼마나 지겨운 것인지,
하느님께서 그것들을 얼마나 지겹게 여기시는지,
그것들이 얼마나 무례하고 모욕적인 것인지,
아버지 하느님께 저지른 죄 하나 하나에 대해서
우리 주님께서 아픔으로 얼마나 큰 고통을 당하고 계시는지를 우리는 보게 됩니다.

그분께서는 우리 죄를 속죄하시려고 얼마나 큰 고통을 겪으시기를 원하셨던가!

그분이 치르신 대가는 얼마나 큰 것인가!

그러므로 우리 주님의 감정에 동참하면서
우리는 겸손하게 하느님의 용서와 회개의 은총을 간청합니다.

우리 자신이 그분께 저지르는 죄에 대한 고통,
다른 사람들이 그분을 거스르는 것을 보는 고통을...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라는 비명이 되어
우리 마음으로부터 솟아 나오게 됩니다.

우리가 만일 용서를 베풀어주지 못하면
다른 사람에게 용서를 진지하게 간청할 수가 없다는 것을
우리가 느끼게 되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저지를 수 있는 모든 잘못은
우리가 하느님께 저지르는 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우리가 분명히 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용서를 베풀어 준 것,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저지를 수 있는 잘못을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본다는 것,
그러한 잘못을 대수롭지도 않게 여긴다는 것,
그것은 이미 우리가 잊어버렸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도 우리가 그분께 저지른 엄청난 죄를
또한 용서해 주시기를 간청하는 것입니다.

용서는 은총처럼
우리는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도 비는 것입니다.

17.gif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나의 주님,
이 말을 통해서 제게 바라시는 것,
제가 무엇을 간청해야 좋을지 셜명해 주시고,
다른 것들보다도 특히 이것을 당신께서 바라시는 이유도 설명해 주십시오.

이 간청을 우리 생애의 매시간에,
매순간에 "도와 주십시오!"라고 외치는 비명입니다.

이것은 생애의 모든 순간에 간청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고
모든 기도에 포함 되어야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의 기도 속에 들어 있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나는 너무 나도 많은 원수에게 둘러싸여
매순간에 도움을 간청하지 않으면
내 목적을 이룰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도와달라고 소리치지 않으면
삶은 기도마저도 바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내가 주의 기도를 바칠 때 이러한 간청을 하도록 하신 것은
이것이 매순간에 나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영혼은 모든 기도에 있어서
백 번이라도 도움을 간청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리고 "도와주십시오."라는 이 비명을 항상 그분께 소리치는 것은
내가 배우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18.gif 

"우리을 악에서 구해 주십시오."

오로지 죄만이 참으로 악한 것이고
당신을 거스르는 것이며 당신에게 악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죄에서 우리를 구해주십시오.

또한 모든 사람들을 죄에서 구해주십시오.

그리하여 그들이 거룩하게 되고,
그들의 거룩함이 당신을 찬미하며, 당신의 영광이 드러나고,
우리가 바라는 유일한 것 즉 그들의 구원이 확보되게 해 주십시오.

그러므로 나의 하느님,
당신께서 찬미를 받으시고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도록
우리를 악에서, 죄에서 구해주십시오.

이 간청은 앞의 세 가지 간청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간청하는 모든 것,
우리 목적을 구성하는 모든 것,
교회의 목적, 우리 주님의 지상의 삶의 목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자신을 반성하고,
우리 목적의 달성에 필요한 것들을 간청하며,
간접적인 방법의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한편 앞의 세 가지는 우리의 최종 목적
즉 하느님의 영광을 직접 간청하는 것입니다.

1897년 1월 23일, 로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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