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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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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건이가 상기되어 있습니다.
몇일동안 감기로 앓더니 오늘은 조금 괜찮은가 봅니다.
방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며 열심히 소리지르며 놉니다.
학교 가는 것을 좋아하는지.
제가 컴을 켜자마자 "아빠, 나 몇반이야"하고 묻습니다.
"너, 어디보자, 1학년 4반이네, 연승민하고 같은 반이다."
갑자기 이 녀석 공부가 두려운지
"나 빵점 맞으면 어떻게 해"
아이 엄마가 "괜찮아, 빵점 맞아도 돼, 점점 잘 보면 되잖아"
"엄만 건이가 건강하게 친구들과 뛰어노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배워가면 돼"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건이는 아직 한글을 잘 알지 못합니다. 조금 다른 아이들보다 늦습니다.
그래도 건강하게 자라준 건이.
오늘 아침 드디어 학교 입학식 한다고 엄마랑 나서는 건이 자랑스럽습니다.
건이야 사랑한다. 잘 적응해서 학교를 좋아해 줘라.....
이제 두 아이의 학부모가 되었습니다.
입학식 끝난 뒤 아빠가 맛있는 짜장면을 약속했습니다.
몇일동안 감기로 앓더니 오늘은 조금 괜찮은가 봅니다.
방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며 열심히 소리지르며 놉니다.
학교 가는 것을 좋아하는지.
제가 컴을 켜자마자 "아빠, 나 몇반이야"하고 묻습니다.
"너, 어디보자, 1학년 4반이네, 연승민하고 같은 반이다."
갑자기 이 녀석 공부가 두려운지
"나 빵점 맞으면 어떻게 해"
아이 엄마가 "괜찮아, 빵점 맞아도 돼, 점점 잘 보면 되잖아"
"엄만 건이가 건강하게 친구들과 뛰어노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배워가면 돼"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건이는 아직 한글을 잘 알지 못합니다. 조금 다른 아이들보다 늦습니다.
그래도 건강하게 자라준 건이.
오늘 아침 드디어 학교 입학식 한다고 엄마랑 나서는 건이 자랑스럽습니다.
건이야 사랑한다. 잘 적응해서 학교를 좋아해 줘라.....
이제 두 아이의 학부모가 되었습니다.
입학식 끝난 뒤 아빠가 맛있는 짜장면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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