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
옥성석 목사 (충정교회)
스물네 살의 베로니카. 원하는 것이라면 모두 가지고 있어 아쉬운 게 없다. 하지만 항상 뭔가 부족함을 느낀다. 이런 삶이 앞으로도 달라질 것 없다는 생각에 이르자 자살을 결심하고 실천에 옮긴다. 하지만 죽기는커녕 정신병자로 취급받아 ‘빌레트’라는 정신병원에 이송된다. 그러던 그녀가 아고르 박사로부터 실제 ‘죽음’이 코앞에 닥친 시한부 인생이란 사형선고를 받는다. 순간 정신이 번쩍 든다.
아이러니하게도 살고 싶다는 욕구가 용솟음치면서 삶에 대한 열정을 싹틔우며 사랑을 찾아 그곳을 빠져나온다. ‘연금술사’로 유명한 파울로 코엘료의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의 대강이다.
주변에서 베로니카들을 만난다. 의욕도 희망의 끈도 놓아 버린 채 난롯가에 멍하니 앉아 있는 초점 놓친 눈방울들을 말이다. 누가 저들을 절망의 늪에서 건질 것인가. 아고르 박사 처방은 적중했다. 베로니카가 사는 길은 ‘죽음’ 밖에 없었기에 의사는 그 처방전을 썼던 것이다. 영의(靈醫)이신 그분도 종종 우리에게 이 방법을 사용하신다는 사실을 아는가?
<국민일보/겨자씨>
스물네 살의 베로니카. 원하는 것이라면 모두 가지고 있어 아쉬운 게 없다. 하지만 항상 뭔가 부족함을 느낀다. 이런 삶이 앞으로도 달라질 것 없다는 생각에 이르자 자살을 결심하고 실천에 옮긴다. 하지만 죽기는커녕 정신병자로 취급받아 ‘빌레트’라는 정신병원에 이송된다. 그러던 그녀가 아고르 박사로부터 실제 ‘죽음’이 코앞에 닥친 시한부 인생이란 사형선고를 받는다. 순간 정신이 번쩍 든다.
아이러니하게도 살고 싶다는 욕구가 용솟음치면서 삶에 대한 열정을 싹틔우며 사랑을 찾아 그곳을 빠져나온다. ‘연금술사’로 유명한 파울로 코엘료의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의 대강이다.
주변에서 베로니카들을 만난다. 의욕도 희망의 끈도 놓아 버린 채 난롯가에 멍하니 앉아 있는 초점 놓친 눈방울들을 말이다. 누가 저들을 절망의 늪에서 건질 것인가. 아고르 박사 처방은 적중했다. 베로니카가 사는 길은 ‘죽음’ 밖에 없었기에 의사는 그 처방전을 썼던 것이다. 영의(靈醫)이신 그분도 종종 우리에게 이 방법을 사용하신다는 사실을 아는가?
<국민일보/겨자씨>
첫 페이지
607
608
609
610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640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659
660
661
662
663
664
665
666
667
668
669
670
671
672
673
674
675
676
677
678
679
680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
691
692
693
694
695
696
697
698
699
700
701
702
703
704
705
706
707
708
709
710
711
712
713
714
715
716
717
718
719
720
721
722
723
724
725
726
727
728
729
730
731
732
733
734
735
736
737
738
739
740
741
742
743
744
745
746
747
748
749
750
751
752
753
754
755
756
757
758
759
760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771
772
773
774
775
776
777
778
779
780
781
782
783
784
785
786
787
788
789
790
791
792
793
794
795
796
797
798
799
800
801
802
803
804
805
806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