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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소중합니다

로마서 우제돈 목사............... 조회 수 2258 추천 수 0 2010.03.23 23: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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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롬5:12-21 
설교자 : 우제돈 목사 
참고 : 상원교회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본문의 말씀을 보면 사도 바울이 로마서를 쓰면서 한 사람 때문에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그래서 많은 사람이 죄인 되었으며, 한 사람의 속죄 때문에 그 죄가 없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한 사람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 하나님은 사람을 중요시합니다.
창세기 1 : 27에 보면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사람을 축복하시고 그 사람이 사는 땅을 축복하셨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2 : 9을 보십시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17절, "선약을 알게 하는 나무와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죽으리라." 그리고 18절에 돕는 배필로 여자까지 만드셨는데 19절을 보니까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에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바 곧 그 이름이 되었다" 고 했습니다.
  지금 이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선하신 뜻대로 살 때는 축복을 받고 돕는 배필도 참 좋았어요.
그러나 죄를 짓고 나니까 어떻게 되는가?
  3 : 17에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는 나무와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저주를 받았어요. 아담은 죄짓기 전에는 저주받지 않았습니다. 축복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짓고 난 다음에 땅이 아담, 하와 때문에 저주를 받았습니다.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다.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사람이 죄를 지으면 저주를 받아요. 사람이 축복을 받으면 땅이 축복을 받습니다. 사람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브람을 한번 보실까요? 창세기 12 : 1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한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만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복의 근원이 되라고 축복을 했습니다. 복의 근원이 되라고. 그런데 창세기 13 : 14-17까지 보십시다.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데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아브람이 하나님께 쏙 드는 신앙의 조상이 되었으므로 그 땅을 주었다고 그랬어요. 18절에 보니 제단을 쌓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면 롯은 어떻게 했느냐? 우리가 아는 대로 롯은 아브람보다 더 좋은 옥토에 살았는데 13 : 10에 보니까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들을 바라본 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들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그런데 13절에 소돔 사람이 어떻게 했나요? "소돔 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그 좋은 소돔 옥토에 사는 사람들이 약해지니 어떻게 되었는가? 19장을 보십시다.
  창세기 19 : 24에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본 고로 소금기둥이 되었더라."
  무서운 사실이에요.  소돔과 고모라가 분명히 애굽 들판과 같고 에덴 동산과 같았어요. 좋은 옥토입니다. 그런데 롯이 죄 짓고 그 사는 사람들이 죄인인고로 유황불이 쏟아지고 롯의 처는 소금 기둥이 되었어요. 아브람이 사는 산간 벽지는 박토입니다. 땅도 헐값이에요. 그런데 아브람이 사는 고로 그 땅이 복을 받아 동서남북으로 기름지게 하셨어요. 할렐루야.

  사람이 중요합니다.
  마태복음 11장에 보면,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니 "고라신아 가버나움아 벳세다야" 저주 받은 땅이 된다고 그랬어요. 사람이 잘못했는데 땅이 저주를 받아요.
  고라신아! 이름도 이상하지요. 유대인들은 이 성경을 안 믿습니다. 예수를 안 믿어요. 그런데도요, 지금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의 이 고라신과 가버나움과 여기 벳세다에 안 살아요. 성지 순례하면서 보면, 여기는 살기 좋은 땅인데도 안 살아요. 사람이 죄를 지으면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 좋은 땅이 그만 쓸데없어져요.

  하나님은 이 사람을 귀히 보십니다. 사람이 중요합니다. 한 사람 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러나 창세기 39 : 2∼5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심을 보았더라.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위임하니 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물에 미친지라." 아멘.
  사람이 복을 받으니 그 가정이 복을 받고 가족들도 복을 받았습니다. 보디발의 집에 잡혀 온 이 노예 종 하인 요셉, 미미한 요셉, 그 한 사람이 그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이 발칵 뒤집어졌어요. 왜요? 요셉 속에 하나님이 있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자, 그 다음에 요셉이 또 어디 가서 복을 받았느냐? 39 : 20, 21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넣으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전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전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전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돌아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

감옥에 들어가니 감옥 사람들이 복을 받고, 누구 때문에요? 요셉 때문에. 역시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자, 그 다음에 보십시다. 창 41 : 38∼40 "바로와 그 모든 신하가 이 일을 좋게 여긴지라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에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너는 내 집을 치리 하라. 내 백성이 다 네 명을 복종하리니 나는 너보다 높음의 보좌뿐이니라."
  역시 사람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상계동 말이요. 지금부터 20년 전 그때는 서울에서 싸우고 도망쳐 온 사람, 남의 돈 잘라먹고 피난 온 사람, 숨어 온 사람. 가난한 사람 천지였어요. 여긴 모두 재건대원들, 쓰레기 넝마주이들이 많았어요.
  산더미처럼 쓰레기가 쌓이고 먼지가 득실거리고 택시를 타도 상계리, 상계리, 상계리. 여기를 검은 다리라고 그랬어요. 상계리 가자고 하면 안가고, 가다 그냥 내려 줘 버리고 그랬어요.
  그때는 심방 다니면서도 음료수 한잔 나오는 집이 드물었어요. 그래 하도 목이 타니까 수도꼭지에 목좀 축이려고 그래도 또 안나와요. 절수가 돼 가지고, 그랬어요. 그런데 지금은 누가 상계동을 두고 가난한 사람이 사는 동네라고 그러겠습니까?
  보세요. 제일 땅값 비싼 곳이, 같은 돈 가지고도 전세나 사글세 아니, 내 집 장만하는데 상계동이 비싸대요. 상계동에 오셔서 살려고 하는데 비싸서 그만 저 다른 데로 가요.

수락산 불암산이 있고, 좋은 공기가 있고, 산소가 있고 아침 약수터에 등산하러 올라가보면 맑은 공기가 얼마나 좋은지요. 상계동 사람들이 더 많은 공기를 마시고 내뿜는 것을 인제 저 아랫동네 사람들이 마신단 말이오.
  그런데 그게 우연히 되는 게 아니고 상계동에 진짜 예수 잘 믿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러지 않겠나? 저는 목사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아이들 교육시키려고 강남 8학군으로 갈 필요 없어요. 예수 잘 믿는 사람이 사는 그곳이 바로 길목 좋은 곳이요, 8학군 갈 필요 없어요. 앞으로는 상계동이 8학군이 되고 명동거리가 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중요하니까 우리가 예수 잘 믿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면 우리 사는 이 땅이 복을 받아요. 할렐루야!
  요즈음의 추세는 교회도 대형차 굴리는데, 포항에 갔더니 대형차 안 굴려요. 이제 교회가 은혜 있으면 찾아가는 거고 그렇지 않으면 또 가까운 교회도 교회니까 가까운 교회 다니는 거고.
  그냥 차를 굴리면서 아파트 아파트마다 다니면서 갈퀴로 훑듯이 훑어 가지고서 끌어 모아야 뭐해요? 졸립기만 하고 그러지요. 오지 말라고 해도 그 지역이 은혜가 되고 그 제단이 축복이 되면 오는 거요. 사람이 중요합니다. 나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조상 탓이고 집안 꼴이 어떻고, 남편을 잘 못 만났고, 부모가 어떻고, 뭐 이것 필요 없어요. 사람이 중요합니다. 사람인 내가 중요한 거요. 하나님은 나를 통해서, 사람을 통해서 역사 하시는 겁니다.

  출애굽기 16장을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사는 땅에 40년 동안 만나와 메추라기로 축복해 주셨어요. 출애굽기 16 : 4을 보세요.
"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여러분, 애굽식 사고방식으로는 양식은 땅에서 나는 거요. 그건 우리 평범한 상식입니다. 곡식은 땅에서 나는 거다. 그러나 이스라엘식, 광야식, 가나안 복지식, 선민의식, 예수 잘 믿는 사람의 생각으로는 양식은 곡식에서 곡식은 땅이 아니라 하늘에서 비같이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는 이것은 바로 이 광야의 사고방식입니다. 광야에 나와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배가 고프고 그러니까 모세를 원망하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애굽이 좋다 그리 가자 하고 항상 수평적으로 생각을 했어요. 이건 애굽식 사고방식이요, 이건 작살나는 겁니다. 그 사람들은 땅에서 양식이 나는 줄 알았어요.
  애굽의 나일강이 홍수지면 그 기름진 흙이 내려와 가지고 나일 강변 쪽 삼각주, 거기 거름 안 줘도 그냥 그대로 비옥해요. 풍년입니다. 거긴 씨앗을 뿌리기만 해도 그건 풍년이에요. 그런데 애굽의 나일강물은 똥물이에요. 그게 광야에 나와서 그런 식의 사고방식을 하니까 안 된다는 말이요. 다 죽었어요.
  광야에서 적극적인 사고방식, 하늘에서 양식이 내려온다고 생각한 사람은 바로 두 사람 여호수아와 지난 주 일 설교했던 갈렙입니다.
  두 사람은 광야에서 죽지 않고 가나안 복지로 들어갔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신앙생활 하면서도 애굽을 쳐다보며 애굽식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내 속에 애굽이 들어서 그 눈에는 애굽만 보입니다.
  그 사람이 먹는 것은 애굽 음식뿐이에요. 애굽에 줄을 서서 출세하려고 해, 애굽식 공부만 하려고 해. 그래서 세상 지식만 들어있는 고등 사기꾼 될 수 있는 거요. 애굽식을 버리세요. 애굽을 버리세요. 애굽은 죄악세상, 광야는 교회이니 애굽 쳐다보지 말아요.

  애굽을 쳐다보고 옆 사람을 쳐다보지 마라. 하늘을 쳐다봐야 해요. 우리 신앙은 다분히 수직적이어야 돼요. 하늘을 쳐다봐야지요.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받아보고 살아야지요. 그러니까 천수답이라는 게 뭡니까? 늘 하늘만 쳐다봐야 돼요. 천수답이 아니고, 아니 뭐, 나일강 물이 좋은데 하늘은 무슨 하늘 하고서 옆을 쳐다보고 사람 쳐다보는 사람은 햇빛을 가리니까 그 사람은 어두워 마귀의 종이에요! 지옥 가요! 똥물 먹고 살아요! 애굽은 죄악 세상입니다. 애굽을 버리세요.
  여러분! 직장에 가면 직장 얘기하지요. 보험회사 직원 하면 보험에 관한 얘기하지요. 가령 우선 자동차관계로 사고가 났다 얼른 가서 처리해야지요. 증권 하면 증권이 오늘은 얼마가 올랐다 내렸다 증권 얘기하지요. 경찰서에서는 경찰 얘기합니다.
  그러면 교인들은 교회와서는 교회 얘기 좀 해야지 왜 교인들이, 집사님들이 교회 와서도 교회 얘기 아니하고 세상 얘기를 하고 있습니까? 왜 교회 와서까지 애굽식의 사고방식을 하고 애굽에 살고 있습니까?
  여러분, 애굽 쳐다보면 오늘 여기 못나왔을 거예요. 여기 바쁜 사람들 많아요. 그나마도 하늘 쳐다보고 이 자리에 오신 거요. 하늘을 쳐다보는 사람은 유혹을 이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 유혹이라는 게 큰 게 유혹이 아니에요. 억대 돈을 갔다주면서 이거 간첩자금이니까 날 도와달라고 하면 그런 것은 우리 이길 수 있어요. 시시콜콜한 유혹, 이거 우리 넘어가는 거요. 이거 오늘 교회 갈까 말까? 십일조 낼까 말까? 이게 유혹입니다.
  여러분! 포도원을 허는 큰 여우가 아니라 작은 여우새끼를 죽이라고 그랬어요. 내 속에 있는 이 작은 여우, 이 애굽과 같은 이걸 몽땅 뽑아버려야 돼요. "아이고 술 한잔쯤이야. 그 담배 조금 태우는 거야 뭐, 마약 조금 하는 거야." 이게 애굽이요, 이게 작은 여우입니다.

  여기 출애굽기 17 : 6에, 하늘 쳐다보니 호렙산 바위에서 물을 내시고, 신명기 32 : 13에 보니까 굳은 반석에서 기름이 나왔어요.

  1600년대 유럽에서 청교도 신앙이 박해 받았어요. 한 팀은 미국으로 가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늘 쳐다보고 살자, 그래서 축복 받았어요. 그러나 한 팀은 '에이, 하나님이고 뭐고, 돈 벌어야지'하고 남미로 갔어요. 그 사람들 작살났어요.
  여러분, 미국은 다 살기 좋은 땅이 아닙니다. 저 캘리포니아 위에서 남가주까지 쭉 내려가 멕시코 연안에 샌디에고까지 보면 특히 LA 같은데 보면 지진이 많이 일어나요.
  사실 그곳은 바로 사막입니다. 가을에 인디언 바람도 뜨거워요. 지진이 많이 일어나니까 1층, 2층, 그 정도밖에 집을 못 지어요. 물이 없어요. 그래도 어떻게 사느냐, 거기 살 사람이 복을 받으니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멀리 콜로라도 강물을 막아 후버 댐을 통해 물을 끌어와서 스프링쿨러를 만들어 채소와 화초를 가꾸는 것입니다.
  여러분! 캘리포니아 쌀이 얼마나 너실너실 하고 고들고들하고 감칠맛이 있습니까. 캘리포니아 건포도 얼마나 좋습니까?
  사람이 축복 받으니 그 지역이 축복이요, 또한 LA 땅속에서 기름이 펑펑 쏟아져요. 이걸 막아두었어요. 지금 우선 중동 것 쓰고 이것은 아껴 두었다 다음에 쓰자 이거요.
  사람이 복 받으니 땅이 축복입니다. 내가 살아야 돼요. 내가요.
  내가 복 받기를 원하십니다. '주여 내가 금년에 복 받게 해주시옵소서.' 그러면 복 받는 게 뭡니까? 예수를 잘 믿으라 이 말이에요. 예수를 잘 믿는 게 복 받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4 : 23에 보면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다른 때가 아니고 '곧 이때라.' 돈 벌어 가지고 예수 믿는 것 아니고, 내년부터 나오는게 아니고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나오겠다는 게 아니고, '곧 이때라.' 지금이라 지금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찾으셔요.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축복을 주시는 거요.
  신명기는 아주 축복이 많은데,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는 자에게 축복이라는 기록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명기 28 :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네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8절 "여호와께서 명 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그랬어요.
  그 다음에 10절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 하리라.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육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으로 많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며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아멘

  사람이 복을 받으니 땅이 복 받고 꾸어줄지라도 꾸이지 않고 이게 뭐요? 무역이요, 수출이 많이 하고 수입이 적다는 거요. 그런데 우린 요즘 수입이 많고 수출이 적어 야단났어요. 이걸 깨달아야 돼요. 그래서 우리가 살기 좋은 호주고, 미국이고 그게 갈 게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이 거기 가면 거기서도 마찬가지이지요! 복 받지 못할 사람이 미국 가면 거기도 그 꼴 만들어. 나 혼자만 그 꼴 되는 게 거기서는 옆에 죽은 사람들까지 다 그 지경을 만들어 놓는 겁니다.
  제는 나에게 있어요. 원인은 내게 있어요. 사람이 중요합니다. 나 하나가 중요합니다.
  구두방에 가서 구두를 사려고 아주 오래 된 것을 신고 가면, 이렇게 오래도록 신었느냐고 그렇게 생각할까봐, 그래도 집에서 괜찮은 것을 신고 가는데 구두 가게에서 보면 아주 형편이 없이 초라하게 보여요. 넓고, 길고, 터지고, 비교 안 했을 땐 괜찮은데 비교해 보니까 그렇게 더, 더, 헌 것으로 보인다고.
  여러분 하늘을 쳐다봐야지, 그래야 주께서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 주십시다. 할렐루야!
  옆의 사람하고 비교하지 말아요. 애굽 쳐다보지 말아요. 애굽은 죄악 세상이요, 하늘을 쳐다봐요.

  안강 제일교회 권경식 집사라고 있어요, 이 사람은 예비군 중대장이요. 예비군 중대장하면 그냥 되는 게 아니요. 그런데 그 부인이 집사요. 남편을 위해서 기도하고 일주일 금식기도하고 소원을 얘기했어요.

교회 한번만 와 달라는 거요. 그런데 그때 그 교회가 예수 큰 잔치를 계획했어요. 그러고 40일 되던 새벽기도회 때부터 나온거요. 그런데 그때 마음이 확 변해서 성령님께 걸렸어요. 사람보고 나왔는데 하나님께 스카웃이 됐대요.
  그래 가지고 이 남자가 거 술, 담배 끊는 게 어려웠어요. 하지만 내 건강을 위해서 끊어야지 하고 노력하고 결심을 한 거예요. 그래 나도 전도해야겠다. 40일간의 발바닥 전도왕 5천명을 했어요.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놀라운 안강 바닥에 기적이 일어났어요. 그러니까 건강 축복이요, 자식 3남매 축복이요, 부인 축복이요, 안수집사가 되었어요. 물질에 축복을 받았어요. 존경받는 예비군 중대장에 중대원들이 신자화 되는 거요. '저 새끼'하던 사람들이, 안 믿는 사람들이 복음화 된 겁니다.

  경주 호명교회라고 있어요. 강동면에 호명교회가 있는데 처녀 신자가 있어요. 여러분 금산에 가면 풍산 금속이라고 있습니다. 방위 산업체입니다. 거기는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군장비, 탄피, 총 이런걸 만드는데 가끔 폭발 사고가 나요. 큰 사고는 신문에도 나요. 재작년인가도 났어요.
  그런데 그 처녀가 그만 폭탄에 완전히 중화상을 입었어요. 병원에서 한달 간 입원가료 중 회생은 안되고 거의 죽게 되었어요. 자기가 죽게 될 걸 안 이 처녀가 부모님을 불러다놓고 "아버지, 어머니, 죽은 사람 소원도 무당 불러 굿해 가면서 풀어준다는데 내 평생 소원, 이 한가지 들어주세요. 내 죽거들랑 퇴직금이 나올거요. 하나님께 바치세요, 내 소원입니다. 그리고 부모님 예수 믿고 천당에서 만납시다." 그리고 죽었어요. 보상금이 1억이 나왔어요.
그  런데 이 부모가 자기 딸이 그렇게 유언을 남겼는데 하고서 장례비조로 진 빚 해서 3천만원 딱 가리고 7천만원을 호명교회에 내놨어요.

이것 갖고 아담하게 교회 잘 짓고 얼마나 부흥성장 하는지 한 사람이 죽으니, 그 부모들이 예수를 믿고 집사부부가 됐어요. 할렐루야!
  이 처녀는 나서 폭탄으로 죽고, 1억원 받아 가지고 3천만원 가리고, 7천만원 헌금해 가지고 교회 밑거름이 됐습니다. 안강 전투하면 옛날 안강, 포항 유명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예수 믿는 호명교회 중심으로 그 동네가 얼마나 많은 축복을 받았는지 몰라요.
  사람이 중요합니다. 내 이웃에 누가 이사왔느냐? 이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내가 지금 무슨 생활을 하고 있느냐? 사람이 중요합니다.
  로마서 5 : 12까지 오늘 본문의 말씀 생각하며 "주님 나는 주의 중요한 사람이 되게 해주시고, 하늘 쳐다보고 사는 사람 되게 해주시고, 진실하게 예수 잘 믿는 사람되게 해주십시오."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199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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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6 누가복음 기도 눅18:1-8  조용기 목사  2010-03-29 2700
3215 히브리서 우리는 이 두 가지를 항상 잊지 말자 히11:6  조용기 목사  2010-03-29 2385
3214 신명기 독수리 새끼같이 신32:11∼12  조용기 목사  2010-03-29 3946
3213 마태복음 부활이 보장된 죽으심 마27:38-42  강종수 목사  2010-03-28 2074
3212 시편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시23:1-6  김동호 목사  2010-03-26 2520
3211 이사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사40:1-11  김동호 목사  2010-03-26 3014
3210 마태복음 좋은 교회 , 좋은 세상. 마15:29-39  김동호 목사  2010-03-26 2211
3209 마가복음 옥합을 깨뜨리는 마음 막14:1-10  이동원 목사  2010-03-25 4013
3208 고린도후 충만함을 누리는 비결 고후5:4-7  이천수 목사  2010-03-25 2361
3207 시편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리라 시107:1~9  박노열 목사  2010-03-25 2035
3206 베드로후 더욱 힘써 굳게하라 벧후1:11~21  박노열 목사  2010-03-25 2026
3205 말라기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임 말3:1~6  박노열 목사  2010-03-25 1718
3204 누가복음 산위에서 생긴 일 눅9:28~36  박노열 목사  2010-03-25 1863
3203 데살로후 그리스도의 강림하심에 대하여 살후2:1~12  박노열 목사  2010-03-25 1851
3202 누가복음 가까이 가라 눅4:38~44  박노열 목사  2010-03-25 1714
3201 누가복음 여행을 위하여 눅9:1~6  박노열 목사  2010-03-25 1557
3200 누가복음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눅23:33~43  박노열 목사  2010-03-25 1754
3199 로마서 어찌하리요 롬6:14~20  박노열 목사  2010-03-25 1690
3198 누가복음 이것을 기억하라 눅16:19~31  박노열 목사  2010-03-25 1690
3197 누가복음 겸손한 자의 복 눅14:7~14  박노열 목사  2010-03-25 2449
3196 누가복음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 눅12:22~34  박노열 목사  2010-03-25 2120
3195 누가복음 때를따라 양식을 나누어주라 눅12:41~48  박노열 목사  2010-03-25 1902
3194 누가복음 오소서 준비 되었나이다 눅14:15~24  박노열 목사  2010-03-25 1955
3193 누가복음 성경을 어떻게 읽습니까? 눅10:25~28  박노열 목사  2010-03-25 1664
3192 누가복음 듣고 지키는 자의 복 눅11:14~28  박노열 목사  2010-03-25 2054
3191 갈라디아 짐을 서로 지라 갈6:1-18  우제돈 목사  2010-03-24 2803
3190 데살로전 잘 믿읍시다 살전1:1-10  우제돈 목사  2010-03-23 2503
3189 마태복음 헌것과 새것 마9:14-17  우제돈 목사  2010-03-23 2288
3188 마태복음 그 겉옷만 만져도 마9:18∼24  우제돈 목사  2010-03-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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