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생각 안 나세요?

시인일기09-11 최용우............... 조회 수 1604 추천 수 0 2010.03.24 10:23:34
.........

3-408.jpg 
【용우글방408】생각 안 나세요?

자신의 이름을 다른 사람에게 쉽게 기억시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놓으면 참 좋습니다.
어떤 미용사의 명함에 다름과 같이 적혀 있었습니다.
<생각 안나세요? 제 이름은 '안 나'입니다.>
저의 신학교 동기인 백영만 목사님은 자신을 소개할 때
<제 이름은 100, 0, 10000입니다.>이랬던 기억이 납니다.
또 라디오 방송에서 다음과 같은 사연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레이건'아시죠? 레이건-래 이름은 이건입니다. 제 이름은 이건입니다.>
작년에 개명한 사람 중에 '호순' '영철' '봉식'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개명했다고 하네요. 살인범 강호순, 유영철과 이름이 같아서 사람들이 이름을 보면 수군거리고, 봉식이란 이름은 한 대출회사에서 하도 광고를 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이름만 보고 '대출 얼마 받았어?' 하고 묻는 바람에 개명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제 아우가 개명신청을 했다고 해서 이름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최용우 2010.3.2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2864 시인일기09-11 아! 사라진 낭만이여 file 최용우 2010-05-14 1437
2863 시인일기09-11 싸가지, 염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file 최용우 2010-05-11 1964
2862 시인일기09-11 그림 그리기 file 최용우 2010-05-10 1958
2861 시인일기09-11 제39회 가족등산은 장성 병풍산을 올랐습니다 file 최용우 2010-05-08 2123
2860 시인일기09-11 민들레 우적우적 file 최용우 2010-05-07 1604
2859 시인일기09-11 고마운 받침대 file 최용우 2010-05-06 1611
2858 시인일기09-11 고향 붕어빵 file 최용우 2010-05-03 1745
2857 시인일기09-11 50만원짜리 니트 웨어 file [2] 최용우 2010-05-01 1607
2856 시인일기09-11 얼마나 더 여유로워졌나? file [1] 최용우 2010-04-30 1437
2855 시인일기09-11 죄송합니다. 선약이 있어서요 최용우 2010-04-28 1769
2854 시인일기09-11 장경동 목사님 file [2] 최용우 2010-04-26 3073
2853 시인일기09-11 건강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 file [1] 최용우 2010-04-22 1551
2852 시인일기09-11 우리나라에 '신용불량자'는 한명도 없습니다. file 최용우 2010-04-20 2085
2851 시인일기09-11 몽둥이 빵 file [2] 최용우 2010-04-19 1957
2850 시인일기09-11 구석 file 최용우 2010-04-17 1331
2849 시인일기09-11 그냥 그냥 file 최용우 2010-04-16 1615
2848 시인일기09-11 저, 요즘에 뉴스 안 보고 살아요. file [1] 최용우 2010-04-15 1629
2847 시인일기09-11 밥그릇 싸움 file 최용우 2010-04-14 1674
2846 시인일기09-11 어느 비 오는 날의 기도 최용우 2010-04-13 2048
2845 시인일기09-11 민들레 노란 꽃 file 최용우 2010-04-12 2139
2844 시인일기09-11 무엇을 의지할까 최용우 2010-04-10 1670
2843 시인일기09-11 진달래 친구 file 최용우 2010-04-09 1596
2842 시인일기09-11 무소유를 소유하려는 사람들 file 최용우 2010-04-08 1698
2841 시인일기09-11 쫄면에 대한 추억 file 최용우 2010-04-07 1698
2840 시인일기09-11 미리 하면 자유롭다 file 최용우 2010-04-05 1704
2839 시인일기09-11 거짓말 하지마! file 최용우 2010-04-02 2043
2838 감사.칼럼.기타 [찬양] 활짝핀 들꽃향기 file 최용우 2010-03-31 1377
2837 시인일기09-11 공짜 아니어요. 약값 선불로 냈어요. file 최용우 2010-03-29 1636
2836 시인일기09-11 오! 나 지금 중환자 같아... file [3] 최용우 2010-03-29 2966
2835 시인일기09-11 화끈하고 열정적으로 일주일 살기 file 최용우 2010-03-29 1536
2834 시인일기09-11 해리포터와 작가 조엔 file 최용우 2010-03-27 1774
2833 시인일기09-11 도대체 '나'는 어떤 놈이냐? 최용우 2010-03-26 1526
2832 시인일기09-11 민망한 봄 최용우 2010-03-25 1628
» 시인일기09-11 생각 안 나세요? file 최용우 2010-03-24 1604
2830 시인일기09-11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file 최용우 2010-03-23 250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