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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모든 은사 가운데 최고의 은사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3606 추천 수 0 2010.03.26 11: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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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749번째 쪽지!

 □ 모든 은사 가운데 최고의 은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양한 은사를 주셨습니다. 성경에는 지혜의, 말씀의, 지식의, 믿음의, 신유의, 기적의, 귀신 쫓는 능력의, 예언의, 영 분별의, 방언의, 방언 통역의, 손님 대접의, 섬김의, 권면의, 구제의, 지도력의, 자비 또는 긍휼의, 도와주는, 다스리는, 선교의, 독신 생활의, 중보기도의, 순교의, 자발적 가난의, 찬양의, 재능의 은사를 각각 주셨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은사를 받을 수도 있고, 한가지 은사를 매우 강렬하고 크게 받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어떤 은사를 받았는지는 그 누구보다도 본인이 가장 잘 압니다. 그 일을 하면 재미나고 좋은 그것이 바로 은사입니다. 각각 은사를 따라 교회 안에서 섬겨야 합니다.
어떤 은사가 더 특별하고 우위에 있고 신령하다는 그런 것은 없습니다. 목사님들은 말씀의 은사를 받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말씀의 은사가 평신도의 도와주는 은사보다 더 낫다고 여기면 안됩니다. 귀신 쫓는 은사가 손님 대접의 은사보다 더 나은 것도 아닙니다.
모든 은사 가운데 최고의 은사가 딱 한가지 있기는 합니다. 그것은 '겸손의 은사'입니다. 다른 은사들을 높이 인정하고 나는 가장 낮은 아래로 내려가는 '겸손'의 은사가 사실은 모든 은사들 가운데 가장 보기 힘든 '귀중한' 은사입니다.
오 주님! 겸손의 은사를 사모합니다.  ⓒ최용우

♥2010.3.26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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