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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 마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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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말씀]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마3:10)
[식사]
오 주님! 저는 잎만 무성한 열매 없는 나무는 아닌지 겸손히 자신을 돌아봅니다.
제가 회개하지 않으면 도끼, 불이 저를 비켜가지 않을 것입니다.
[반찬]
강원도에 사시는 사모님이 주신 옥수수 씨알을 밭에 심었더니 키가 사람 키보다도 더 높게 자랐다. 여름에 사람들 많이 불러 옥수수를 따 마당에서 바로 쪄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적 옥수수는 하나도 안 달리는 것이었다. 강원도와 충청도의 온도차 때문임을 뒤늦게 알고 더 기다려 볼 것도 없이 뿌리까지 파 내버렸다.
[기도]
주님!
저는 본래 돌배나무이었으나 예수님의 가지로 접붙임을 받았으니
이제는 주님의 성품을 담은 탐스러운 열매를 맺고 싶습니다.
저는 주님의 나무이오니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고 싶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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