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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노년의 삶으로의 변화 (교회에서의 노인의 위치)

라황용............... 조회 수 3349 추천 수 0 2010.04.07 01: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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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나이를 먹게 되면 신체적으로나 심리적, 사회적인 변화에 따라 노인들만의 성격적 특징이 나타남을 볼 수 있다. 노년에 이르면 모든 일에 있어 소극적이거나 수동적인 입장이 된다. 그리고 조심성도 늘어나 낯선 체험이나, 새로운 변화앞에서 지레 겁을 먹는 경우가 많다. 또다른 특징으로 자신이 각별히 여기는 사물에 대해 집착이 늘고 자녀들에게 유산을 남기려는 마음을 갖게 된다. 이뿐 아니라 무엇엔가 자꾸 의지하려 하고 우울증 경향도 증가하게 된다.

교회에서 사역할 때에는 대상구분이 없이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이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노인들은 미성년이 아닌 성인으로 간주되고 있으므로 정작 도움이 필요할때는 외면당하는 경우가 많다. 사회에서의 고령화 현실은 교회에서도 그대로 적용이 된다. 이제는 교회 구성원의 노령화 현상에 따른 구체적인 복지나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

노년의 삶은 주님을 가까이에서 기다리고, 만나며, 증거하는 삶이 될 수 있다. 그러한 체험이 많은 성도들에게 지혜의 권고가 될 수도 있다. 노년의 삶은 새로운 소망의 삶이라고 보아야 한다.

누가복음 2장 34절을 보면 시므온의 삶이 축복하는 삶임을 알 수 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누군가를 축복해주고 싶은 것이 노년의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의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노년의 삶을 성경적 노년의 삶으로 바꾸는 것이어야 하고, 이런 방향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야 할 것이다.

특별히 할 일이 없는 노인들은 교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보람을 느낄 수도 있다. 그리고 같은 노인들끼리 조를 짜서 성경공부를 정기적으로 해보는 것도 자신들이 의지하고 있는 신앙을 함께 나누고 구체적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노인들 역시 각자의 개성과 취미, 특기가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수용해 주고 교회 일에 동참하면서 공동체적인 만족과 유대를 나눌 수 있다. 그를 통해 현실에서 오는 공허감과 소외감등을 극복해 낼 수 있는 것이다.  

노인은 단지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는 세대가 아니라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여유있는 생활이 보장되는 세대여야 한다. 그들도 하나님이 주신 고유한 삶을 감사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전생애는 태어남부터 사망까지 일괄적으로 중요하고, 나름대로의 의미가 부여된다. 이 전생애를 창조의 섭리에 따라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사는 것이 기독교인의 삶의 태도여야 한다.

현대사회는 고령화의 현상으로 노년기가 다른 연령층 못지 않게 인생에 있어 중요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므로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하는 것은 노인 개인에게만이 아니라 전교회적 또 사회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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