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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036 추천 수 0 2010.04.08 07: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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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혜천대학교의 총장님을 만났습니다. 총장님께 “왜, 지방대학에 학생들이 점점 줄어듭니까?”라고 물으니 젊은 여자들이 애를 안 낳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옛날에 우리 부모님들이 애를 많이 낳은 이유는 ‘제 몫은 제가 가지고 태어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도 우리 아이들 셋에게 제가 벌어 용돈을 주고 있는데, 제가 가장 부러운 것은 뉘집 자녀들이 돈을 모아서 유럽여행을 시켜준다는 소리를 들을 때입니다. 그게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요. 프랑스 속담에 ‘어린이는 어른이 가르치는 대로 자란다’했습니다. 한국 속담에 ‘아이 보는 데서는 냉수도 못 마신다’했습니다. 영국 속담에 ‘아이는 집안에서 들은 말을 곧 바로 바깥에 옮긴다’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는 가정에 대해서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생각해야 합니까? 가정에는 부모님이 계시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시고, 자녀들이 있고, 형제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가정이 행복하려면 하나님의 법칙대로 살면 행복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이 땅에서 잘 되고 네 생명이 길리라.”
이것이 성경의 약속입니다. 이 약속을 생각하며 부모를 공경하십시오.
주님, 하나님의 법칙대로 살게 하옵소서.
영의 자식도 낳아서 생육하고 번성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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