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
남들이 나를 몰라준다고 해서
섭섭해하거나 억울해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울분을 쏟아놓기도 하고
나를 몰라주는 사람들을 미워하기까지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나 자신보다 더 좋게
남들이 나를 평가해 주는 경우를 처음 겪으면
속으로 더럭 겁이 납니다.
그리하여, 그 기대를 깨뜨리지 아니하려고
자신을 삼가면서 열심을 내어 자신을 가꿉니다.
그러다 보면, 점점 더 자주, 더 많이 칭송 받게 되고
그것이 다시 나 자신을 자극하여
더욱더 열심을 자신을 다듬게 됩니다.
이처럼, 남이 나를 지나치게 인정하고 칭찬해 줄 때
이를 두렵게 생각하고 스스로를 삼가면서
자기 발전의 계기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지나치게 인정받고 칭찬 받을 때는 조심하다가
몇 차례 같은 경우를 경험하면
그만 자신의 속은 아직 신통하지도 못한데도
그 인정과 칭찬 자체가
나 자신을 상당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 것으로 착각하고
스스로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괜히 거드럭거리고 우쭐댈 수 있습니다.
또는 겉으로는 여전히 겸손하게 처신하지만
속으로 남의 인정과 칭찬을 즐거워하며
"역시 나는 대단한 사람이야"라는 생각에 빠져
스스로 만족해 할 수 있습니다.
남의 인정과 칭찬이
나 자신을 망가뜨리도록 내버려둡니다.
인정받고 칭찬 받을 때
스스로를 삼가야 합니다.
<박동현 교수/장신대학교 구약학>
첫 페이지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461
462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491
492
493
494
495
496
497
498
499
500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511
512
513
514
515
516
517
518
519
520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541
542
543
544
545
546
547
548
549
550
551
552
553
554
555
556
557
558
559
560
561
562
563
564
565
566
567
568
569
570
571
572
573
574
575
576
577
578
579
580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591
592
593
594
595
596
597
598
599
600
601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