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나그네가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신에게 기도를 했습니다. "여행을 무사히 마치게 해 주시면 여행 중에 얻은 것의 절반을 재물로 바치겠나이다-"
여행 도중에 작은 주머니 하나를 주웠는데 열어보니 아몬드와 대추야자가 들어 있었습니다. 나그네는 그것들을 모조리 먹어치워 버렸습니다.
여행을 무사히 마치자 신과의 약속이 생각난 나그네는 아몬드 껍질과 대추야자 씨를 제단에 바치며 말했습니다. "여행 중에 얻은 것들 중 약속한 반입니다."
[꼬랑지] 와 - 신에게까지 거짓말을 하다니...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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