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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뭉클한 이야기

최용우............... 조회 수 2474 추천 수 0 2010.04.15 07:06:56
.........
 미국의 어느 재판정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한 노인이 피의자로 붙잡혀 와 판사 앞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남루한 옷차림으로 노인은 고개를 숙인 체 떨며 서 있습니다.
 "상점에 들어가 빵을 훔친 것이 사실인가요? "
 " 예..... "
 " 그것이 절도죄라는 것을 모르셨나요? "
 " 예... 알고 있습니다. 며칠 동안 굶다 보니 너무 배가 고파서....빵을 보자 그만 저도 모르게 제 입에 빵을 처넣고 있는 저를..... "
 판사는 잠시 충격을 받는 듯 하였습니다.
 잠시 후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 당신은 명백한 절도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러므로 본 법정은 10불의 벌금형에 처합니다. "
 그러나 판사의 말은 계속되었습니다.
 " 이 도시에 이 할아버지와 같이 배가 고파서 빵을 훔칠 수밖에 없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저는 깊은 책임을 느낍니다. 그런 분들이 헐벗고 굶주릴 때에, 저는 좋은 옷과 좋은 음식으로 만족스럽게 살았습니다. 저의 풍족함을 가난한 이웃과 나누지 아니한 저는 절도죄 보다 더 큰 죄를 지었습니다. "
 판사가 모자를 벗더니 그 안에 무언가를 넣었습니다.
 " 10불의 벌금은 바로 제가 치루어야할 벌금입니다.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계신다면 이 모자 안에 돈을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
 방청석을 돌아온 모자 안에 지폐가 수북히 쌓였습니다.
 판사는 벌금 10불을 제외한 나머지 돈을 그 노인의 호주머니에 넣어 주었습니다.
 재판정을 나가는 노인의 뺨에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그 판사는 후에 시민들의 추대로 시장이 되어 세 번이나 연임하여 성실하게 봉사하였다고 하는데......
 모든 시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그는 네 번째의 연임을 권유받았지만 끝내 고사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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