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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삶에 관계된 사람들을 즐기라

존 맥스웰............... 조회 수 2862 추천 수 0 2010.04.16 13: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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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는 지도자의 첫 번째 성품은 다른 사람을 즐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신은 주위의 사람들을 즐기는가? 함께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 인해 즐거운가?
환경이 어려워도 그것을 즐길 줄 아는가? 나는 사람들을 즐기기보다는 견뎌 왔다.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싶었지만 견뎌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람들을 즐길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있을까?

인간관계에서 기쁨의 비결은 무엇을 보느냐에 달려 있다.
나쁜 것을 보고 있으면 즐거울 수 없다. 돈을 보는 태도를 물질관이라고 한다.
사람에 대한 태도를 ‘인간관’이라고 한다. 학습에 대한 태도를 ‘교육관’이라고 한다.
이 모든 것에 문제는 있게 마련이다. 문제 그 자체는 문제 되지 않는다.

문제를 어떻게 보느냐(觀)가 진정한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가치관을 소유해야 한다. 인간은 자신의 가치관을 통해 모든 것을 바라본다. 문제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보는 관점이다. 사도 바울은 문제를 만났지만 믿음의 눈으로 문제를 보았다. 그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본 것이다.

 

형제들아 나의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의 진보가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빌 1:12). 사도 바울은 그 문제를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았다. 바울의 그러한 태도를 누가 보았는가?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 시위대 안과 기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빌 1:13).

 

불신자들이 보았다. 감옥의 간수들이 목격자였다. 성도들도 보았다.
성도들은 바울의 그런 태도를 보고 도전을 받았다. 그리고 이처럼 바울이 기쁨으로 문제를 대하는 모습을 하나님이 보셨다. 하나님이 영광받으셨다. 당신은 형통함으로 영광을 돌릴 수 있다. 그것도 아름다운 일이다. 그러나 역경 속에서 하나님께 더욱 큰 영광을 드릴 수 있다. 에머슨은 밤이 어두울 때 더 밝은 별을 본다고 말했다. 밤이 깊을수록 하늘의 별은 더욱 밝게 빛난다. 성도는 역경 중에 더욱 빛나는 존재다.

사도 바울의 고난으로 함께 역사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볼 수 있어야 한다.
톨스토이는 고통으로 인해 세계는 더욱 전진했다고 말했다.
고통은 퇴보를 가져오지 않는다. 교회의 역사도 고통 가운데 열방으로 복음이 뻗어갔다.
인간은 역경을 이기면서 성숙하고 성장한다. 깊은 골짜기가 있는 곳에는 높은 산이 있다.

사도 바울은 항상 로마를 동경했다.
당시 세계 최대의 도시인 로마에서 복음을 전하기 원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곳에서 설교하고 싶어한 바울을 감옥에 가두시고 편지를 쓰게 하셨다. 바울 서신들은 이렇게 탄생했다.
위대한 설교도 중요했지만 하나님은 바울이 흐릿한 잉크 자국을 남기기 원하셨다. 그가 감옥에 갇히지 않았더라면 오늘날 우리는 바울의 서신들을 볼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궁정의 경호 군인들이 바울을 쇠사슬에 묶었다. 로마 황제의 최정예 부대 군인들이 그를 가두었다. 그들은 높은 보수를 받는 군인들이었고, 그들 중에서 황제의 경호원이 선발되었다. 12년을 섬기고 나면 로마 제국의 지도자가 되는 사람들이었다. 로마에 복음을 전하려는 바울에게 이보다 좋은 환경은 없었다. 하나님은 바울을 로마에 있는 감옥에 가두심으로, 로마의 미래 지도자들이 복음을 듣게 하셨다. 그는 2년 동안 4,380명의 군인에게 복음을 전했다고 전해진다. 이 군인들은 네로와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그들로 인해 로마 황제의 친척들에게까지 복음이 전해졌다.

 

형제 중에 다수가 나의 매임을 인하여 주 안에서 신뢰하므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말하게 되었느니라(빌 1:14).

 

사도 바울은 자신의 태도가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었다고 말한다. 용기는 전염성이 있다. 바울이 용감해지자 다른 성도들도 용감해졌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이는 사도 바울의 위대한 고백이다. 올바른 관점은 기쁨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감사는 바르고 탁월한 관점이다. 당신이 갖고 있는 좋은 것들을 감사하라. 감사는 받은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항상 기뻐하는 행동, 쉬지 않고 기도하는 생활, 그리고 범사에 감사하는 삶은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감사가 없으면 기쁨도 있을 수 없다. 기쁨과 감사는 기도하는 삶에서 싹튼다. 나쁜 인간관계를 좋은 인간관계로 바꾸는 최고의 방법은 그 사람으로 인해 감사하는 것이다.
오랫동안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있었다. 나는 그가 주는 상처에 질렸고 그를 만나는 것이 무서웠다. 오랫동안 서로 상처를 주고 또 받으며 대화가 끊기자, 결국 우리의 관계는 단절이라는 파국으로 치달았다. 너무 힘들었다. 이 갈등은 그와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문제였기에 상당히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고, 나는 이 문제를 놓고 철야 기도를 드렸다.

내 마음의 원망을 하나님께 쏟아 놓던 밤, 하나님은 그 사람의 허물보다 나의 허물을 보여 주셨다. 사실 나는 그에게 큰 상처를 입었지만 도움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미움 때문에 그의 도움을 감사하지 않았다. 그날 밤, 하나님은 내게 기쁨과 감사와 기도가 하나임을 보여 주셨다. 내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두 가지를 바꾸어 주셨다. 먼저 내 자신의 태도를 바꾸셨다. 그리고 상대방을 바꾸셨다.

그때 나는 긍정적인 기도가 긍정적인 생각보다 훨씬 능력이 있음을 체험했다.
"내가 당신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잘못을 보여 주셨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받은 것을 기억했습니다. 그것에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했을 때, 이미 하나님은 그 사람의 마음을 나와 같은 마음으로 바꾸셨음을 알 수 있었다.

사람들을 즐기기 위해서는 그들이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그들의 과정을 허용해야 한다.
자녀를 즐기고 싶다면 그들이 성장하고 있는 과정을 기뻐해야 한다. 사람들은 행복에 대한 잘못된 환상을 가지고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오래지 않아 그것이 진실이 아님을 알게 된다. 이상적인 만남이라고 생각했던 인간관계가 단절되고 상처로 남는 경험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무리 인간관계가 좋아도 만남에는 굴곡이 있다. 모든 인간관계에는 어려운 시기가 있다.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행복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다.
그것은 기쁨이다. 행복이 주위의 여건으로 발생하는 것이라면, 기쁨은 역경이나 환난 중에도 솟아나는 비밀의 샘이다. 성령의 열매 중 ‘희락’이 바로 기쁨이다. 이 기쁨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다. 진정으로 행복하고 싶다면 먼저 기쁨을 알아야 한다. 기쁨을 소유해야 한다. 환경이 주는 행복은 왜곡된 행복이다. 참된 행복은 기쁨, 곧 희락에 있다. 희락은 내면적이다. 희락은 인격이며 성령의 성품이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

 

'항상'이라는 말을 기억하라. 바울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말한다.
환경과 조건을 초월해서 항상 기뻐하라는 말이다. 예수님 안에서 항상 기뻐할 수 있다는 말이다. 희락은 성령의 열매다. 열매에는 나무가 있고 뿌리가 있다. 성령의 나무에 성령의 열매가 맺힌다. 이 법칙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눅 6:43-44).


두란노 서적 인간관계와 영적성숙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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