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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을 은혜로 바꾸어야 한다

조동천 목사............... 조회 수 3721 추천 수 0 2010.04.23 19: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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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위대한 인물들은 환란의 날을 은혜의 날로 바꾼 사람들입니다. 비록 환난의 날 속에 살아가고 있다 하더라도 세상에서 승리하신 주님을 바라보고 믿는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환난의 세상을 이기고 은혜의 날로 만들어 살아가는 복된 자입니다.

 

높은 산에는 식물의 한계점이 있답니다. 어느 높이 이상은 식물이 자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백두산 정상에 가보니 나무보다는 이끼 종류들이 많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식물이 자랄 수 없는 한계점을 넘어서서 종종 자라는 나무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나무들은 자라는 가운데 비바람이 있고, 춥고 눈보라가 늘 강하니까 꼿꼿하게 자라지 못하고 그것들을 견디느라고 나무가 땅으로 고개를 숙이고 자란답니다. 그러면서 10년, 20년, 30년 세월이 지나갑니다. 그런 나무의 모습을 보고 어떤 신앙인이 "무릎 꿇은 나무다."라고 하였답니다.

 

그렇게 크게 자라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견디며 자란 나무가 어디에 쓰인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무데도 쓸데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이 나무로 만든 바이올린이 가장 공명(共鳴)이 잘된다고 합니다. 가장 공명이 잘되는 바이올린은 바로 그런데서 자란 나무를 가지고 제작한다는 것입니다. 고난의 눈보라 속에서 은혜의 꽃을 피우는 증인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늘은 스스로 다른 바늘을 들어 올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자석에 붙어 있는 바늘은 다른 바늘을 줄줄이 들어 올릴 수가 있습니다. 환난의 날을 은혜의 날로 바꿀 수 있는 믿음만 있으면 어려운 일들을 은혜의 능력으로 들어 올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5)”.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에게는 환난 날이 은혜의 날이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환난 날의 회복처방은 믿음으로 은혜를 힘입어 주님만을 온전히 바라보고 나아가 주님과 만나는 것입니다. 인생은 순간자체를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의 존재는 지금의 행동에 의해 좌우되는 것입니다.

 

사탄이 우리를 공격하는 최대의 전략 방법은 ‘다음에’ 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음’이 아니라 ‘지금’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이란 숨쉬는 그 순간, 살아 있는 이 순간을 의미합니다. 이 순간, 맥박이 뛰고 심장이 고동 치고 손발이 움직이고 두 눈이 껌벅거리고 있는 순간을 말합니다. 지금 이 시간, 이 순간에 은혜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이란 말은 시간적으로 종말을 말합니다. 마지막 순간을 의미합니다. 몹시 긴박한 시간을 말합니다. 기회를 놓치면 안 됩니다. 다음으로 미루면 안 됩니다.

 

은혜를 카이로라고 합니다. 그 뜻은 "유쾌하다, 행복하다"는 뜻입니다. 은혜를 받으면 유쾌합니다. 은혜를 받으면 행복합니다. 본문은 은혜와 구원을 동일시하고 있습니다. 은혜를 받아야 기쁘고 은혜를 받아야 행복하고 은헤를 받아야 구원의 날에 자랑스럽게 설 수 있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은혜는 지금 받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지금입니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종을 귀한 벧엘 제단에 보내어 주셨습니다. 여러들과 함께 은혜 받고 기쁘게 살기를 원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만남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주님께 합당한 믿음과 은혜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조동천 목사  미국생활 설교 예화집<우리동네 가나안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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