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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를 찾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사항

가정결혼양육 이봉순............... 조회 수 3444 추천 수 0 2010.04.26 11: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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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배우자를 찾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사항

배우자선택에 있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려는 사람들은 먼저 기도, 성경공부,묵상 등을 통해서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부모나 가족 구성원들의 충고와 조언을 얻도록 하며, 우리 문화에서는 다소 낯설 은 느낌이 있지만 결혼전문가나, 목사님, 공동체의 도움을 얻어야 할 것이다.

 

* 첫째, 원하는 배우자상을 상세하게 종이에 기록해 본다. 직업, 꿈, 가치관, 종교, 학력, 체구, 가문, 지위나 재물, 취미.....순수하게 바라는 것들을 옮겨 적는다.
* 둘째,(마 7:7) 말씀을 묵상하면서 매일의 QT를 통해 나의 이기심이나, 욕심으로 생각되는 것들을 수정하거나 삭제한다. 좋은 배우자란 나보다 유능하고 조건이 좋은 것이 아니라 단지 나에게 적합한 사람을 구하는 것이 좋다. (마 731) 나의 미숙한 판단력과 분별력과 선택을 바르게 할 수 있도록 도우심을 구한다.
* 셋째, 가족, 친구, 주변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라. 가까운 곳에서 찾는 것은 그만큼 위장된 모습이 적을 수 있다. 건전한 기독교기관의 성경공부 모임이나 상담실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 넷째, 경제적인 면이나 학력, 가정배경 등에서 나와 너무 큰 차이를 가진 사람은 그만큼의 갈등요인을 안고 가는 것이다. 결혼의 성공은 나와 얼마나 어울리는 사람인가에 있다.
터만(Temm)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분석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있음을 발견해 내었다. 부모님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한 사람, 아동기에 행복한 생활을  한 사람, 모친이나 부친에게 콤플렉스가 적은 사람, 자녀에 대한 부모의 애정이 깊을 때 양친이 성교육에 솔직하고 자신이 성에대한 상처
나 혐오감이 없을 때 지나치게 엄격하지 않은 가정교육 등이다.

 

 배우자를 만나기 위한 자신의 준비

1) 결혼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하나님께 충분히 드려 인도하심을 받는다.
2) 내가 바라는 좋은 배우자 감을 찾기 전에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좋은 배우자 감이 되도록 준비되어야 한다.
3) 내가 바라는 배우자상을 기도 중에 발견하여 구체적으로 기록해본다.
4) 진실한 만남을 위해 기도한다.

배우자 선택조건

배우자선택 조건은 일반적으로 연령, 학력, 외모 등의 외적조건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으나 애정의 표현력이나 유머감각, 정서적 성숙도, 대인관계의원만, 진취성이나 성취욕 등의 내적요인도 중시되고 있다. 또한 신체, 정신특성이 비슷한 사람을 선택하는 경향도 높으나 서로 보완적 특성을 가지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요인들이 점차 중시되고 있다. 1%O년대부터 최근의 연구까지 미혼남녀의 결혼관에 관한 연구들은 남녀 모두가 애정, 성격, 건강과 같은 개인적 속성을 중시하나,남자는 여자의 외모에, 여자는 학벌, 생활력 등의 현실조건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의 경우에도 남성들은 여자의 신체적 매력을, 여성은 야망성, 성격, 지성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의 영향으로는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은 배우자를 원하고 연애혼을 선호하며, 학력이 낮을수록 건강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 선택의 일반적 기준

평생을 함께 할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바른 선택을 위해 마음을 모으지만 결혼하고 보니 눈에 뭐가 씌웠었나 하는 한탄을 하게 된다. 단 한번의 선택이 서로의 평생을 행복하게 할 수도 있고 반면에 매우 불행하게 할 수도 있다.
모든 사람이 한결 같지는 않지만 어떤 사람 앞에서는 더 좋은 느낌, 더 행복한 느낌과, 활력이 솟는 것을 느낀다. 이렇게 자신에게 호감 가는 사람에 대한 이미지를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의 10가지는 배우자의 선택기준에서 꼭 필요한 부분들이다. 이것을 기준으로 배우자 선택을 고려 해보자. 그리고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서 순위를 매겨보자.

사랑이 있는가?

서로를 향한 참된 사랑이 있는가?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며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충하고도 남는다. 배우자를 선택할 때, 상대방의 애정이 어느 정도인가도 중요하지만 내가 과연 상대방을 사랑하는가? 점검해 보아야 한다. 홍일권은 다음과 같이 12가지 사랑의 테스트를 해 볼 것을 제시한다.

* 외모만 보고 사랑하는가 아니면 그의 마음과 전체를 보고 사랑하는 마음이생 겨 나는 가?
* 그를 위해서 라면 나의 소유 중 무엇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가?
* 만나고 싶고 만났을 때 기쁨과 자유, 평안을 느끼는가?
* 의심가지 않을 정도의 신뢰감이 일어나는가?
* 그 사람을 아끼고 자랑할 만 한가?
* 우정인가, 동정인가, 아니면 그 이상의 애정인가?
* 그의 말과 행위가 진실한가?
* 교제 중의 다툼에 서로 화해를 잘 하는가?
* 서로의 가족들은 존중 해 주는가?
* 장래를 이야기할 때 두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인가, 아니면 이기적인 모습이 드러나는가?
* 궁핍과 지식부족, 학력부족, 나의 약점 등을 그대로 받아 주는가?
* 특별한 어려움을 고백할 때에도 그의 관심이 여전히 변하지 않고 고민을 같이 기도 해 주는가?

 

인격이나 성품이 나와 조화를 이루는가?

이 세상에 인격과 성격도 가지각색이듯 그 성격을 받아주고 좋아하는 사람도제 각각이다. 아버지나, 어머니와 비슷한 사람을 찾을 것이 아니라, 평생 살아도 그 성격을 받아주고 기분 좋은 성격인가, 나와 조화되는 성격인가 살펴본다.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인격이나, 기질, 성품 인격은 쉽게 변화지 않기 때문이다. 인성검사를 같이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지식이나 학력은 어느 정도 맞는가?

누구라도 수준이하의 지식도 갖추지 못한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그러나 뭐 대단한 천재하고 결혼하고 싶지도 않으리라. 사실 지식이 많다 하여 사회적응이나 인간관계가 원만한 것은 아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유사한 정도의 지식이 결혼에 안정적이라고 한다. 지식에는 참으로 여러 종류가 있다.

배우자가 어떤 중류의 지식을 갖기 원하는가, 어떤 수준에 이른 사람이면 좋겠는지 마음속에 분명히 그려보자. 우리사회는 학벌위주의 사회라, 통계에 의하면 고학력 여성의 경우, 학력이 배우자 선택에서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간 낮을 때 결혼은 안정적이다.

외형적 매력-외모는 어떠한가?

외모의 기준은 문화나 종교에 따라 다르고 개인차도 심하다. T.V나 잡지에서 말하는 기준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 합하는 기준은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한다. 그러나 외형적인 매력은 잠시 만족을 가져다 주지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 주지는 못한다. 통계적으로 볼 때 미인의 아내와 결혼한 남자의 이혼율이 더 높다고 한다.

성취욕구의 수준은?

두 사람이 서로 내적인 욕구와 일에 대한 의욕이 다를 때, 상당한 갈등과 좌절을 경험한다. 그러나 비슷한 정도의 성취 욕구는 둘의 관계를 결속하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이러한 결속력은 함께 세운 목표와 꿈을 성취하도록 부단히 노력할 수 있게 한다.

영적인 면을 관찰하라.  

두 사람의 종교성이나 배경은 성공적인 결혼에 필수적이다. 동일한 종교와 관습, 가치관은 매우 중요하다. 영성이란 특정한 종교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신앙과 신조로써 믿음의 깊이와 내적인 모습을 지칭한다. 영적인 사람들은 표면적인 것보다 내적인 삶의 깊이에 더 관심을 둔다. 배우자 될 사람의 영성에 주의를 기울이라.

진실하고 도덕적인가?

수없이 많은 부부들이 한 사람의 거짓말이나 속임수, 무책임, 경멸, 나태로 파경을 맞거나, 불행하게 산다. 영구적으로 함께 해야 할 결혼에서는 더욱 중요한 덕목이다. 도덕적이고 진실한 성품을 소유했는가 반드시 살펴 보아야 한다. 계속 속이는 사람과 사는 것은 얼마나 큰 불행인가!

건강한가?

결혼을 준비하면서 건강을 가장 소홀히 하기 쉽다. 건강이 행복을 좌우하는 일차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건강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육체적으로,심리적으로, 고질적이거나. 치명적인 질병이 있을 때, 서로의 행복을 위해 보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체적인 유전 질병이나 정신적인 유전 질병으로 호전의 가능성이 없다면 교제를 그만두는 것이 서로에게 좋을 것이다.

 

성장배경과 가정은 어떠한가?

훌륭한 인격과 행복한 결혼은 그 윗 대의 배경에 큰 영향을 받게 된다는 통계조사가 이미 나와 있다. 사람은 어린 시절에 그 부모와 조부모의 인격과 삶, 그들의 부부생활과 양육방법을 통해 형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가정의 어른을 만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질문하고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족들의 지지를 얻었는가?

결혼을 하려는 사람들은 배우자 선택이나 결혼식 등의 모든 준비에서 자신의의지가 중요하지만 만약 반대한다면 반대하는 이유에도 귀기울여 들어야 한다. 양가정의 부모들이나 친지들이 심하게 반대한다면 결혼식 전까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양해를 구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받도록 하라. 양가정의 화합을 위하여 새 가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하다.

이제까지 진행된 심리학적 연구들에 다르면 자신과 비슷한 점이 많은 배우자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서로 다른 점이 처음에는 다소 매력일 수 있다. 그러나 연애 시절에 매력적으로 느껴지던 특성이 장기적으로는 견뎌내기 더 어렵다.

 

자료출처: <가정사역 프로그램> 이봉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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