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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의 위기상담

가정결혼양육 이창주............... 조회 수 3307 추천 수 0 2010.04.28 07: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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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위기와 상담

 

이창주(Th.M. in Spiritual Education)

 

I. 서 론

 

경제의 발달과 의학의 발전으로 사람들의 수명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따라서 점차로 노인 연령층이 많아지고 있다. 97년 5월 8일 통계청이 발표한 [95년 생명표]에 따르면 [남자들의 평균수명은 69.5세로 지난 10년간 4.6세가 늘었으며, 여자의 평균수명은 77.4세로 10년간 4.1세가 늘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2020년에는 남자의 경우 평균수명이 74.5세로 5세 정도 늘어날 것이고, 여자는 81.7세로 4.3세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노인인구도 급속히 늘어날 것으로 추계했다.
1995년 현재 65세 이상의 인구가 2,657천명이었다. 그런데 2000년에 가면 3,371천명으로, 2020년에는 6,899천명, 1999년 현재 34세가 되는 사람이 65세가 되는 2030년에는 10,165천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인구의 경제 수준의 향상과 의학의 발달로 노인인구는 이처럼 엄청난 속도로 늘어가는 것이다. 65세 이상의 숫자가 7%를 넘을 때 고령화 사회라고 하는데 우리 나라도 2001년부터는 고령화사회가 된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도 노인에 대한 관심을 갖고 1982년에 '노인헌장'을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선진국의 경우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일찍이 노인학이 발달되었으나 우리 나라의 경우 아직은 미미한 편이다.
노인문제는 더 이상 남의 문제가 아니다. 누구나 거쳐야 하는 과정이므로 노인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노인 세대에 대하여 무관심한 경향이 있다. 자신의 장래를 생각함으로서 노인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하며, 노인 문제에 대한 관심과 연구와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II. 노인의 정의

 

무엇을 기준으로 '노인'을 정의할 것인가?

 

우리 나라의 '노인복지법'에서는 65세이상을 '노인'이라고 정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 우리 나라의 대다수의 직장에서는 65세가 아닌 60세를 기준으로 정년을 정하고 있다. 노인의 나이를 65세로 두면서도 정년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영국의 경우 65세를 정년으로 두는 기업체가 59%, 68세 정년이 28.5%, 70세 정년이 10.3%나 된다. 68~70세를 정년으로 두는 기업체가 40%에 가깝다는 이야기다. 미국은 65세를 정년으로 두는 곳이 88%로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60세를 정년으로 두는 기업체도 9.5%나 된다고 한다. 평균 수명이 늘어가고 있음이 분명한 이상 우리 사회에서도 점차 정년의 나이를 늘려가야 할 것이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얼마전 초중고 교사들의 정년을 65세에서 62세로 하향한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일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아직도 60세를 기준으로 노인으로 분류하는 경향이 많이 있으나 노인복지법의 노인 연령이 65세이며, 노인의 수명이 늘어나는 사회적 분위기를 생각할 때에 65세를 기준으로 '노인'이라고 함이 옳다고 본다.

III. 노인에 대한 특성 이해

 

<1> 노인의 신체적인 변화

 

(1) 체력 약화 및 외모의 변화
노인이 될 때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은 신체의 노화에 따른 체력의 약화이다. 심폐기능이 약화되며, 지구력도 떨어져 예전보다 피로를 쉽게 느끼며 피로회복도 늦다. 질병에 잘 걸리며, 그 회복도 늦다. 같은 바이러스에 걸려도 젊은이들은 24시간 만이면 회복되지만, 노인들의 경우는 일주일씩 걸리기도 한다.
신체적인 외모도 변한다. 머리털은 점점 희어지고, 치아도 손상되어가며, 키가 줄어들고, 피부도 많은 주름이 생겨진다. 예전의 멋진 모습을 점차로 상실해간다.

(2) 감각기관의 둔화
눈의 수정체가 신축성을 잃어 분명한 초점을 맞추기가 어려워지고, 청각이 둔화되어 크고 또렷한 목소리로 말하지 않으면 잘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미각도 둔화되어 맛에 대한 감각이 약해진다. 반사 작용하는 시간도 느려져서 위기에 신속히 대처하지 못해 각종 사고를 당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3) 많은 질병
노인들에 있어서의 가장 큰 걱정은 질병문제다. 노인이 되어도 건강하다면 쉬면서 여유를 즐기는 기간이 되겠으나 질병에 걸린 노인의 삶은 어두울 수밖에 없다. 소위 성인병이라 불리우는 고혈압, 당뇨, 중풍 등의 질병 발생률이 높아지며, 관절염이나 백내장, 골다공증과 같은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러한 병은 잘 낫지도 않아 이런 질병에 걸린 노인들의 삶은 고통스럽다.

(4) 기억력의 둔화
뇌세포의 감소로 말미암아 기억력도 둔화되어 방금 한 일도 잘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노인들은 가스 누출 사고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어떤 이유로 뇌세포가 급격히 감소하는 경우에는 치매 현상이 나타난다.

노인들의 이와같은 신체적 변화는 노인들로 사회 생활의 중심부에서 뒷전으로 물러앉게 만드는 요인이 되며, 이와 함께 많은 좌절을 경험하게 되며, 허무감과 자신에 대한 무가치함을 느끼기도 한다.

 

<2> 노인의 사회적 변화

 

(1) 경제적인 능력 및 사회성 상실
노년에 접어들면 정년퇴직 또는 경제활동의 중심에서 점차 멀어져 가면서 사회의 뒷전으로 물러서게 된다. 경제적인 능력의 상실과 함께 사회성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자영업에 종사하거나 예술 및 저술 활동을 하는 경우 비교적 고령의 나이가 되기까지 활동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경제적 능력의 약화로 말미암아 점차로 젊은 사람들에게 의존해야만 하는 상황을 맞는다.

(2) 공동체의 상실
우리 사회도 점차 핵가족화하는 현상이 늘고 있다. 예전처럼 결혼한 자녀가 부모를 모시지 않고 독립적으로 사는 경향이다. 그러므로 자녀와 함께 살지 않는 노부모의 경우 자녀들이 독립해 갈 때마다 어떤 상실감을 느낀다. 또한 점차로 하나 둘 친구들이 세상을 떠나고, 어떤 경우엔 배우자 마저 세상을 떠나는 상황이 발생한다. 여기에 신체적으로 점점 약화되고 기동하기 힘들어질 때는 더욱 큰 상실감과 고독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오래 전부터 핵가족의 삶을 살아가는 미국에서는 혼자서 살아가는 노인들의 경우 고독감의 문제는 심각한 상태이다. 공동체성을 상실해가는 우리 나라의 노인들도 점차 고독의 문제가 큰 문제로 대두될 것이다.
여자의 평균수명이 남자보다 약 7년 정도 길 뿐 아니라 대부분 자신들보다 더 나이 많은 남자와 결혼하므로 홀로 살아야 하는 세월은 길어진다. 따라서 더욱 오랜 세월을 고독한 인생을 살아야 한다. 홀로된 남자 노인들도 어려움은 많다. 많은 부분을 아내에게 의지해왔기 때문에 홀로된 여자 노인보다도 외로움과 더불어 생활의 큰 불편함도 겪어야 한다.

 

<3> 노인들의 정신적 문제들

 

(1) 고독과 분노
노인들은 은퇴, 배우자 및 친구들의 사망으로 점차 가까운 사람들을 잃어간다. 또한 신체적으로도 점차로 남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 수동적인 위치로 나아감으로 고독감에 빠지기 쉽다. 예를들어 관절염이나 시력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엔 스스로 누구를 찾아가 만나기 어렵다. 그러므로 누군가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지 않으면 늘 홀로 있어야 한다.
과거 유교적 사회에서는 노인들이 젊은이들로부터 정중한 예우를 받았으나, 요즘은 그렇지 않다. 젊은이들의 홀대를 넘어 위협을 받는 모습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상황을 만날 때 노인들은 심한 분노와 좌절을 느낀다. 더구나 자신이 온갖 사랑으로 키우며 양육한 자녀들조차 자신을 홀대한다고 느껴질 때는 더욱 큰 배신감과 함께 분노, 그리고 절망을 느끼게 된다.

(2) 정신적 고뇌와 자살
고독과 분노 외에도 점차 심화되는 신체적 약화와 질병으로 말미암은 미래에 대한 염려와 생애에 대한 회의와 무력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이젠 너무 늙어서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나 받고 사는 쓸모없는 늙은이가 되었다고 하는 열등감에 빠질 수도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말미암아 고민이 많아질 때, 노인들은 "나는 이제 아무 쓸모없는 사람이다"는 자기 연민과 함께 자살의 충동을 느끼는 경우도 생긴다.

(3) 죽음에 대한 두려움
체력이 급속히 약화되거나 질병에 의해 생명의 한계에 가까워질 때, 다가오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된다. 믿음을 거절하던 이들도 이때에는 가난한 마음이 되어 복음을 제시할 때에 순순히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

 

IV. 노인들에 대한 오해

 

<1> 성적인 면
노인들은 성적인 욕망을 완전히 상실했는가? 많은 경우 노인들은 성에 대한 능력이 상실되었기 때문에 성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노인이 될수록 오르가즘에 도달하기까지는 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고, 성기의 크기가 변하고, 질액이 나오거나 정액이 사출되는 여러 기능들이 쇠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인간의 성은 신체적으로는 쇠퇴했을지라도 정신적으로는 여전히 젊었을 때와 같은 성적 욕구를 갖는다. 그러므로 노인들은 성에 대한 충동도 거의 없으며, 성적 유혹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해선 안될 것이다.
얼마 전 필자는 73세된 한 여자 노인 성도를 심방하여 대화를 나누던 중 "이상한 생각에 들지 않도록 기도한다"는 말을 듣고는 깜짝 놀랐다. 왜냐면 이분은 노화가 심한 상태에다 관절염으로 제대로 기동도 못하는 분이기 때문이다. 비록 육신은 노쇠했을지라도 정신적으로는 여전히 성적인 욕망을 가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7~80대의 노인들도 성생활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므로 노인들이 성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것도 정상적인 인간의 모습이다. 이러한 노인을 '추한 늙은이'로 멸시해서는 안될 것이다.

<2> 노인 고유의 능력
노인들의 능력을 과소평가하거나 무시해선 안된다. 노인들에겐 풍부한 인생경험을 통해서 축적된 놀라운 지혜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노인들은 그저 여가나 즐기도록 하는 것은 비생산적이다. 젊은이들은 노인들이 가지고 있는 지혜를 캐내어 배우고자하는 겸허한 자세를 가지고 대하여야 할 것이다.

 

V. 노인문제 상담

 

노인 상담의 경우 노인과의 직접 상담하여 노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가도록 하는 도울 수도 있겠으나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노인을 둔 가정과의 가족 상담 또는 집단 상담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
노인 문제를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노인들을 위한 시설이나 단체들과 연계하여 그들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상담자는 노인들을 위한 시설이나 단체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준비하고 적절히 소개해 줌으로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1> 건강문제 상담
노년기에 있어서의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건강하지 못한 노인들에게는 남은 생애가 잿빛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노인들은 자신의 건강에 대하여 관심이 많다. 그러나 젊은이들은 늙었으니까 그런 것으로 치부하여 무관심할 수 있다. 그러나 노년의 건강은 문제가 될 때에 신속히 해결해 줄 경우 오랜 세월을 건강함을 누리며 살 수 있다. 방치할 경우,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너무나 오랜 세월을 고통가운데 지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노인들은 경제적 여유가 있을 경우 좀 비싸더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이나 건강식품을 복용하고 싶어한다. 이러한 노인의 심리를 이용하여 노인들을 꾀어 가짜 약이나 가짜 건강식품을 고가에 파는 악덕 상인들도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노인들은 자신의 자녀들이 자신의 건강에 대하여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가능한 좋은 약을 구입해 주거나 좋은 치료의 도움을 받고 싶어한다. 노인질병의 경우 적절한 치료의 시기를 놓칠 경우, 오랜 남은 생애를 질병에 시달리며 마쳐야 하는 괴로움이 있는 것이다.
노인들의 입장에서도 질병에 걸렸다고 낙심하고 절망할 것이 아니라, 건강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한다. 오늘 날 잘 발달된 의학이나 첨단 도구를 사용하면 질병으로 오는 여러가지 장애들을 극복할 수 있다. 예를들어 백내장이 있는 노인들은 첨단 '레이져 광선'을 이용한 수술을 통해 다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 귀가 어두워질 경우엔 고성능 보청기를 착용하여 청각을 확대할 수 있으며, 기억력이 쇠퇴한 사람은 메모지 또는 컴퓨터를 활용하여 극복할 수 있다.
노인들도 적절히 운동을 하면 건강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적절한 운동은 노인들에게 많은 관절염과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며, 삶에 대하여 자신감을 갖게 한다. 상담자는 노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을 소개해 주거나 그런 시설이나 단체를 소개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인생에 대한 마음의 자세이다.
인생에 대한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마음은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상담자는 노인들에게 천국의 소망 가운데 말씀으로 위로하며, 살전5:16~18의 말씀처럼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함으로서 남은 생애를 노년의 많은 스트레스를 극복하며 살도록 도와야겠다.

<2> 치매문제 상담
치매는 두가지 이유로 발생한다.
만성간질환, 신장병, 뇌종양, 약물 등과 같은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또는 뇌출혈이나 뇌경색증으로 대뇌조직이 심각하게 파괴되어 생기도 한다. 두 번째와 같은 이유로 치매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려면 평소에 혈압조절, 또는 식사 조절을 잘 하도록 하거나 적절한 운동으로 사전에 잘 예방하도록 상담함이 좋다.
치매의 초기 증상은 건망증이 심해지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과식하거나 이물질들을 먹는 일로 나타난다. 다음엔 차츰 식사를 거르거나 음식물을 갖고 논다. 좀더 나아가면 음식물 뱉는 행동으로 나아가고 심해지면 배설물을 구별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나아간다. 그러므로 치매현상을 나타내는 환자의 경우, 하루 24시간 계속적인 감시와 보호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들을 돌보기 어려운 처지에 있는 가정에게 있어서 치매 노인은 큰 문제이다.
한국보건사회 연구원의 연구 결과(97년)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8.3%로서 97년 24만 2천명 선에서 2000년에는 23만 8천명, 2020년엔 61만 9천명으로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경우 치매전문병원이 턱없이 부족하여 대부분의 환자들을 가정에서 돌 볼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치매 노부모를 모시는 가정들은 그 고충은 엄청나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좋다. 치매 현상이 발견되었을 때에 더 심해지지 않고, 원 상태를 회복하도록 초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음식 섭취량을 적절히 유지시켜 체중감소를 막고, 식사를 할 때 숟가락질을 혼자서 하도록 도와주는 등 독립성을 갖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는 그림을 그리거나 무엇을 만드는 등 정신활동을 하게 하는 것도 치매의 조기 치료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치매문제는 주로 그 가족에 의해 상담이 이루어질 것이다. 상담가는 치매 노인을 둔 그 가정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돌볼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갖고 도와야 할 것이다.
최근 치매 노인들을 위한 동호회가 조직되어 치매 노인들을 효과적으로 돌보는 방법에 대하여 자료를 제공하기도 하며, 또는 상담하는 기관도 있다. 상담가는 이런 기관에 연결해 주거나 이들이 가진 좋은 정보를 소유하여 직접 도울 수 있도록 함이 좋겠다.

<3> 고독문제 상담
사회적으로도 소외될 뿐 아니라 노화가 진행될수록 기동성이 없어지기 때문에 홀로 있어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그러므로 노인들은 고독감에 빠지기 쉬우며 이런 노인들에게는 단지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을 받는다.
그러나 외로움에 처해진 노인들이 수동적으로 위로를 받는 것은 한계가 있다. 보다 적극적으로 고독에 대처하여야 할 것이다.
어떤 노부인은 휠체어 생활을 하면서도 문제를 가진 이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자신에 주어진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교회에 출석하는 노인들의 경우, 성경을 읽거나 유익한 신앙 테이프를 듣는 것, 또는 교회와 교인들을 위한 작은 봉사를 하는 것도 고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되겠다. 자신에게 주어진 많은 시간들을 가치있는 것에 활용하도록 하여 외로움을 스스로 극복하도록 함이 효과적이다. 아무리 기동력이 없는 노인들이라도 읽기, 쓰기, 또는 기도하는 일은 많은 돈이나 힘을 들이지 않아도 할 수 있다. 반면 교회는 언제나 기도의 후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목회자를 위하여, 교회의 고통받는 성도들을 위해, 주요한 교회의 행사나 해외에 파송된 선교사들을 위해서도 기도의 후원이 절실하다. 그러므로 노인들로 말씀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열심히 기도하게 함으로서 노인 자신들도 믿음 안에서는 아주 귀한 사람이라는 긍지도 갖게 할 것이다.

<4> 여가문제 상담
젊었을 때와 같이 분주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에게 주어진 많은 시간들을 아무 하는 일 없이 보내는 노인들이 적지 않다. 노인들도 할 수만 있으면 봉사, 배움(서예, 그림, PC통신), 놀이, 운동 등에 시간을 활용하여 보다 보람을 느끼며 남은 인생을 살도록 해야 할 것이다.
노년의 여가선용과 건강을 위해 아침마다 가까운 산에 등산을 하거나 운동 또는 같은 노인들끼리의 교제를 나누는 것도 매우 유익하다. 또는 컴퓨터나 PC통신등 첨단 문화를 배워 현대적 감각을 갖춘다면 젊은이들과도 친밀하게 교제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더욱 좋은 것은 남은 여가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여 어떤 봉사를 제공하는 것도 좋겠다. 노인이라고 해서 봉사만 받는 것이 아니라 봉사를 하는 노인이 되도록 한다면 자신에 대하여 더욱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다. 젊은 자녀들이나 친척 또는 가까운 이웃을 방문하며 전도하는 일에 노력하는 것도 참으로 유익한 일이 될 것이다.

<5> 경제문제 상담
자신의 노후가 준비되어있지 못한 노인들의 경우, 경제적인 문제로 고민한다.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관공서나 자선 단체를 도움을 받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해 가는 수도 있다. 노인들도 가능한 자녀나 기관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벌어서 자신의 필요에 사용하려는 의욕이 있다.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난한 노인들은 반드시 경제 행위를 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상담자들은 이런 노인들에게 노인에게 적당한 일자리를 소개하므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예를들어 60대 남자 노인들의 경우 주유소에서 시간 일을 할 수 있다면 적당한 일거리가 될 것이다. 상담자가 노인들이 일할 수 있는 많은 기업체와의 연결을 가진다면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겠다.

<6> 재혼문제 상담
노인이 될수록 배우자와 사별할 가능성은 높아간다. 노인기에 접어드는 것만으로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노인으로서 사별은 더욱 큰 정신적 충격이 된다. 아직도 남은 생애를 살동안 고독을 극복하고 안정된 삶을 살고자 재혼을 갈망하는 노인들이 많다.
성경에서는 재혼은 죄가 아니며, 배우자의 사망했을 경우, 누구에게 구애됨 없이 자신의 자유로 재혼할 수도 있다고 가르친다(롬7:2~3). 그러나 유교적 전통을 가진 우리 사회는 그 동안 재혼에 대하여 부정적이었다. 특히 여자 노인에게 있어서는 더욱 그러했다. 마치 재혼을 음란한 행위인양 여겼다.' 의식이 비교적 서구화된 요즘에도 아직은 사람들의 안목 때문에 또는 유산문제 때문에 자신의 노부모의 재혼을 막는 자녀들이 있다. 그러나 성경적인 원칙에 의거하여 그리스도인 자녀들은 노부모의 재혼을 무조건 막을 것이 아니요, 가능하다면 재혼하여 남은 생애를 서로 위로하며 살아서 고독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마음으로 살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다만 여자 노인의 경우 재혼으로 전 남편과 함께 나누고 있는 예전의 명예를 훼손시킬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의 자신과 자녀들의 자긍심을 위해 재혼을 사양하는 것도 아름다운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이유로 부모의 재혼에 대하여 극단적으로 반대를 할 경우에도 무리하게 재혼을 추진하는 것은 도리어 문제가 될 수도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이루어야 할 것이다.
유산 문제로 자녀가 노부모의 재혼을 반대하는 경우도 있다.
유산은 부모가 사망하면서 어쩔 수 없이 주어지는 것이지만, 부모의 가진 재산은 근본적으로 자녀의 것이 아닌 부모의 것이다. 그러므로 부모가 수고하여 번 재산을 자녀들이 마치 자신의 것인 양 간섭할 수 없는 것이다. 자녀가 미래의 유산을 의식하여 부모의 삶에 개입하여 어떤 결정권을 행사하려는 것은 [결혼한 성인으로서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스스로 살아야 한다]는 독립성에 대한 인식부족에서 오는 이기적인 행위다. 부모의 것은 부모가 어떻게 처분하든지 부모의 권한이다. 그러므로 유산 문제로 재혼을 막는 것은 부모의 권한을 침해하는 것으로 부모의 재혼이 자녀들에게 어떤 짐을 지게하는 것이 아닐진대 반대할 근거가 없는 것이다.

 

VI. 정신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

 

<1> 죽음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마음을 불어넣어 준다
노인들이 자신의 육체가 점점 힘을 잃어 갈수록 인생에 대하여, 또한 자신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여기거나 가까워진 죽음에 대하여 두려움을 갖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마음의 상태는 영적으로 볼 때, 가난한 마음이다. 상담자는 이러한 노인에게 죽음 너머에 있는 영생에 대한 소망을 불어넣어 줌으로서 큰 위안을 줄 수 있다.
비 기독교권에서는 죽음의 문제를 주로 [인생은 다 그런 것이라]는 식의 체념적인 말로 위로하려 한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은 죽음을 정면으로 대처하게 한다. 왜냐면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죽음은 주님 계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나아가는 길이 되기 때문이다. 바울 사도는 빌립보 1:21에서 "이는 내가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은 것도 유익함이니라"고 말하며, 죽음에 대하여 두려움이 아닌 소망을 말하였다.
이처럼 영생에 대한 확신과 소망은 노인으로 하여금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남은 생애에 대하여 보다 값지게 살고자 하는 건설적인 마음을 갖도록 한다.

<2> 노년의 시기에도 값진 업적을 바라보도록 한다
노년기엔 [늙었기 때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열등감을 가지기 쉽다. 자신의 가치를 부정할 경우, 삶의 기쁨을 잃어버리고 마음의 위축과 우울증을 갖게 된다. 상담자는 노인들에게도 얼마든지 새로운 인생을 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보도록 해야 한다. 모세와 아론은 80세와 83세라는 노년의 시기에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아 40년간 위대한 영도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였다. 미켈란젤로는 90세에 시즈틴 성당의 천장화를 그렸으며, 파테라크스키는 79세에 피아노를 연주하였다. 요한 웨슬레는 80세에도 매일 설교를 했으며, 괴테는 81세에 [파우스트]를 썼다. 티티안은 80세에 '최후의 만찬'을 그렸고, 피카소는 91세에도 그림을 그렸다.
미국의 한 81세된 노인이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있는 세계 최대의 고난도 암벽등반 코스 중의 하나인 '엘 캐피텐 암벽'을 성공했다. 그는 뉴저지주 우드베리에 거주하는 전직 엔지니어 '게리 블로치'라는 노인이다. 그는 관절염을 앓고 있는 상태에서도 살을 에는 추위를 무릅쓰고 등반을 시작하였으며, 등정 11일 만인 1999년 5월 23일 오후 5:00에 2,307m인 암벽의 정상에 올라 세계 최고령 기록을 세웠다는 것이다.
노년의 나이라 할지라도 어떤 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면 노년을 보다 활력있게 자신감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심리학자들은 사람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기억력은 쇠퇴할지 몰라도, 풍부한 인생경험에 의한 판단력과 이해력은 높아진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노인들도 자신에게 남아있는 모든 능력을 발휘하여 남은 생애를 보다 값지게 살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이렇게 살아가는 노인들은 정신적으로 건강함을 유지한다. 상담자는 노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위치를 비관하지 않고, 아직도 많은 가능성이 있음을 확신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3> 인격적 성숙을 지향하도록 격려한다
노인들의 경우, 육체적인 면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자꾸 퇴보하는 모습을 보인다. "늙으면 애 된다"는 말이 있다. 노인이 될수록 매사에 욕구불만이 늘어 말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에 어린아이처럼 유치한 인격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신체적 사회적 퇴보와 함께 정신적 퇴보까지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나 믿음 안에서는 계속적 성숙이 이루어 져야 한다. 신체적으로는 비록 점점 쇠퇴할 지라도 그 신앙 인격만큼은 계속적으로 성숙해가야 하는 것이다(고후4:16).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노년에 이르러 더욱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갔다. 그것은 모리아 산에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친 사건을 통해서 나타났다. 상담자는 노인으로 [보다 나은 신앙인격으로 발전해야겠다]는 강한 의욕과 어떤 목표를 갖고 그 목표를 위해 힘쓰도록 격려해야 할 것이다.

<4> 자녀와의 관계에서 독립의 원칙을 이해하도록 한다
예로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고부간의 문제가 각 가정들의 심각한 문제가 되어왔다.
이는 결혼에 담긴 독립적인 삶의 원칙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비록 자신의 자녀라 할지라도 성장하여 결혼을 하여 한 가정을 이루면 자녀 스스로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해야하는데, 과거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의 삶에 간섭하여 그 독립적인 부분을 침해하므로 많은 갈등을 자아냈는데, '고부간의 갈등'은 부모 가정과 함께 살아가는 가정의 대다수가 겪는 아픔이다. 자녀들 역시 결혼하여 한 가정을 이룬 후에는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독립해야 함에도 부모를 의지하려 하거나 부모의 권한을 침해하는 등의 잘못을 범하기도 한다.

창세기 2:24에서 하나님은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남자가 성숙하여 결혼을 하면 자신 스스로 살아 가야함을 가르치는 말씀이다. 우리의 전통은 여자가 부모를 떠나 남편과 합한다. 그러므로 딸이 결혼하여 시집으로 가면 '출가외인'이라고 하였다. 이는 더 이상 부모가 딸의 삶에 간섭할 수 없으며, 딸도 부모를 의지하거나 부모의 삶에 간섭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성경의 가르침은 딸이 아니라 [아들이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루고..] 독립적으로 살아야 함을 가르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동안 우리 사회는 아들들, 특히 장남은 부모를 모시는 전통 속에서 결혼 이후에도 부모를 떠나지 못한 채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독립을 이루지 못하고 살아왔다. 부모가 자녀의 삶에 개입하고, 자녀가 부모의 삶에 개입하는 등 서로의 영역을 침해하므로 서로가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던 것이다. 장남이 아닌 경우에 있어서도, 부모는 아들들에 대하여 부모의 권위를 행사하여 아들들의 독립성을 침해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부모로부터 독립적이 된다는 것은 부모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창2:24의 말씀처럼 성인이 되어 결혼하여 한 가정을 이루면 자신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의무와 책임이 주어지는 것을 실현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독립적으로 살아야 하는 결혼한 자녀들에 대하여 부모는 더 이상 복종의 '강요'가 아닌 '권고'이어야 하는 것이다. 자녀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에 대하여 지나친 개입이 있어선 안되며, 다만 좋은 조언을 하는 입장에 그쳐야 하는 것이다.
자녀가 부모의 영역을 침해하는 경우가 있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 결혼한 자녀들이 부모의 재산에 대하여 마치 자신들의 권리가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부모의 재산은 언젠가 자신들의 유산이 될 것이므로 자신들의 것이라는 의식 때문이다. 이는 창2:24의 말씀대로 독립의 원칙을 적용할 때, 부모의 독립적인 영역을 침해하는 것이다. 결혼하여 독립한 자녀는 더 이상 부모가 가진 재산을 자신의 것으로 여겨선 안되며, 부모가 자신들의 소유를 어떻게 처분할지라도 그것은 부모의 독립적 영역으로 인정하며 존중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노부모의 재혼에 대해서도 이같은 원칙이 적용될 것이다. 부모 중 한 분이 사망했을 경우, 그 부모는 재혼할 자유를 가진다(롬7:2~3). 자녀의 삶을 제약하는 것이 아닐 경우, 부모는 자녀의 의사와 관계없이 재혼의 문제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5> 노부모를 모시는 문제
오늘날 서구 사회는 기독교 정신에 의해 부모와 자녀간에도 독립성을 존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한 예로 서양 사회의 경우, 결혼한 자녀가 부모의 집에서 살 때엔 집세나 전세값을 내야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엔 쫒아낸다고 한다. 우리 나라 사람의 시각으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다. 그러나 결혼한 자녀가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야 한다는 원칙에 철저한 것이므로 결코 몰인정하다고만 볼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지나쳐 자녀들이 스스로 살아가기 어려운 자신의 노부모 마저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독립성의 원칙은 부모를 모시거나 부모가 자녀에게 의지하여 살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부모와 함께 살아갈지라도 독립성의 원칙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부모 가정이 자녀 가정에 자녀 가정이 부모 가정에 서로의 영역을 인정하고, 침해하지 않도록 조심하며 살므로 더욱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서구의 많은 노인들이 양노원에서 갈아가는데, 이에 대하여 그린리프는 그의 책 'Servant Leadership'에서 [고령 노인들을 양노원으로 보내기보다는 더욱 깊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랑의 공동체에서 살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다. 노인의 여생을 마치기에 가장 좋은 곳은 자녀가 함께하는 사랑의 공동체라는 것이다.
부모도 자녀와 분리하여 가능한 독립적으로 살아가야 하나, 노화가 심화되고, 병이들어 스스로 살아가기 어려워질 때에는 자녀들은 마땅히 노부모를 모셔야 한다. 왜냐면 과거 자신이 스스로 살아갈 수 없을 때, 부모는 그 자녀가 장성하여 독립하기까지 아무 조건없이 먹여주고, 입혀주고, 교육시켜주고, 사랑으로 양육해 주었듯이, 부모도 너무 늙어 스스로 살아갈 수 없을 때는 아무 조건없이 공양함이 마땅한 것이다(딤전5:4).

- 참고문헌 -

장대숙, 노인학의 이론과 적용.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1989.
한국장로교총회편, 한국교회와 노인목회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1995.
Zuck, Roy B. and Getz, Gene A. Adult Education in the Church(교회와 장년교육).
신청기 역. 서울: 기독교 문서선교회, 1990.
Collins, Gary R. Christian Counseling(크리스챤 카운슬링). 서울: 두란노서원, 1984.
Adams, J. E. Pastoral Counseling(성공적인 목회상담).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80.
Greenleaf, Robert K. Servant Leadership. NewYork: Paulist Press, 1991.
국민일보 1997년 5월 8일자, 1999년 5월 20일자, 1999년 5월 26일자.
두산동아편, 두산세계대백과 99 CD-ROM.
통계청 인터넷 사이트 - http//www.nso.go.kr
노인에 대한 인터넷 사이트(실버넷) - http//rich.chon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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