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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성경은 믿음의 기도의 능력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는 말씀대로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낫게 하고, 죽은 자를 살리며, 안 되는 것을 되게 한다.
나는 과거에 오랜 세월 동안 울부짖으며 소망의 기도만을 했었다.
그 결과 응답은 없었고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은 어디 계신지, 왜 내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시는지 답답하기만 했다.
하지만 믿음의 기도를 깨닫고 난 이후로는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받고 있다.
기도하는 것이 너무 신나고 즐겁기만 하다.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고 전능하신 주님의 손에 맡긴다.
그러니 어떤 기도 제목 하나를 놓고 몇 시간, 혹은 몇 날 동안을 울부짖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생각만 해도 응답이 오니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시간을 정해 놓고 장시간 기도하는 것이 필요 없다는 말은 아니다.
장시간 기도할 때, 나는 온 천하를 구하는 기도 제목을 붙들고 그분께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온 천하의 주인 되신 주님을 붙들고 불 같은 사랑의 심정을 그분께 토한다.
“주님, 사랑합니다.”
기도는 의무적으로 몇 시간을 채워야 하는 고행이 아니다.
그것은 율법주의적인 기도 행위인 것이다.
기도는 즐거움과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신과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최고의 영광스럽고 행복한 시간이다.
내게 있어 기도는 주님과의 교제 시간이다.
나는 습관적으로 매일 주님과만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진다.
그것이 산책을 통한 것이든, 아니면 교회에서 혼자 성경을 펴놓고 기도하든, 방언으로 기도하든, 조용히 침묵으로 기도하든, 그 어떤 형태이든 상관없이 나는 그 시간을 주님과만 함께 있는 그 자체를 즐긴다.
5분이든, 50분이든 주님과만 함께 있는 시간은 참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다.
나는 그때 특별히 주님께 모든 것을 말씀드리며 그분과 어떤 중대한 사항을 의논하며 사랑과 우정의 친밀한 교제를 나눈다.
나는 변함없이 하루 종일 주님만을 바라보며 그분으로 인해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나는 날마다 나의 힘과 방패, 구원의 뿔이시며 산성, 요새와 피할 바위가 되신 주님만을 바라보며 행복해 하고 있다.
나는 영원히 뜨거운 마음으로 그분을 사랑한다.
그리고 기도를 응답하시므로 내 모든 삶을 돌보시고 챙기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민족과 열방을 향하여 간증한다.
나는 주님으로 인해 날마다 천국 같이 행복하다.
오늘도 주님께 키스하는 심정으로 고백한다.
“주님, 사랑합니다.”
<김열방 목사/잠실목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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