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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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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다 더 귀한 형제우애
필자가 살고 있는 곳에서 불과 5분 이내의 거리에
두 형제가 금덩어리를 한강 물에 던져버렸다는
일화로 유명한 ‘공암진 투금탄’이란 곳이 있습니다.
약 7백년 전 고려시대 충열왕 때
이조년, 이억년 이라는 의좋은 형제가 살았습니다.
어느 날 두 형제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황금덩어리 두 개를 주워 하나씩 나누어 가졌습니다.
한강 나룻터에서 배를 타고 강을 건너던 중
아우가 갑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금덩어리를
강물에 훌쩍 던져버렸습니다.
형이 깜짝 놀라 그 까닭을 물으니
“제가 평소에 형님을 존경하고 사랑했는데
금덩어리를 주워서 하나씩 나눠 가진 순간부터
형님이 싫어졌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형도
“네 말이 옳은 것 같구나.” 하며
금 덩어리를 강물에 던져버렸습니다.
형제간에 흐르는 우애와 사랑은 금보다 귀한 것입니다.
김 성 락 작가 /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필자가 살고 있는 곳에서 불과 5분 이내의 거리에
두 형제가 금덩어리를 한강 물에 던져버렸다는
일화로 유명한 ‘공암진 투금탄’이란 곳이 있습니다.
약 7백년 전 고려시대 충열왕 때
이조년, 이억년 이라는 의좋은 형제가 살았습니다.
어느 날 두 형제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황금덩어리 두 개를 주워 하나씩 나누어 가졌습니다.
한강 나룻터에서 배를 타고 강을 건너던 중
아우가 갑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금덩어리를
강물에 훌쩍 던져버렸습니다.
형이 깜짝 놀라 그 까닭을 물으니
“제가 평소에 형님을 존경하고 사랑했는데
금덩어리를 주워서 하나씩 나눠 가진 순간부터
형님이 싫어졌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형도
“네 말이 옳은 것 같구나.” 하며
금 덩어리를 강물에 던져버렸습니다.
형제간에 흐르는 우애와 사랑은 금보다 귀한 것입니다.
김 성 락 작가 /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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