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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 시6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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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진노하시는 하나님
[말씀]
하나님, 주께서는 우리를 저버리셨습니다.
우리를 짓부수시고 우리에게 그토록 화를 내셨습니다.
하오나 이제는 우리에게 돌아오소서.
주께서는 땅을 뒤흔드시어 갈라지게 하셨습니다.
하오나 이제는 갈라진 그 틈을 메우소서.
땅이 마구 흔들립니다. (시60:1-2)
[밥]
진노하시고 화를 내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땅을 뒤흔드시고 갈라지게도 하실 수 있는 분임을 믿습니다.
자연 재앙 가운데에도 주님의 뜻이 있음을 믿습니다.
[반찬]
하나님의 진노는 무섭다.
그것은 인간이 만든 수소폭탄이 터지는 것보다도 더 무섭다.
[기도]
주님! 무엇이 그토록 주님을 무섭게 화를 내게 하였습니까? 주님의 사랑입니다.
주님의 나를 향한 사랑이 그토록 주님을 진토케 하였나이다.
주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주님을 떠난이들을 향한 주님의 격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주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그리고 진실한 마음, 순결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의 진노 때문이 아니라, 주님의 그 사랑에 감격하여 저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 저와 아내와 좋은이 밝은이가 더욱 주님의 사랑 가운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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