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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오! 젊음의 열정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2330 추천 수 0 2010.05.15 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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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788번째 쪽지!

 

 □ 오! 젊음의 열정

 

한 나라의 동력(動力, power)은 젊은이입니다. 젊은이는 한 나라의 '심장'입니다.
젊음의 열정은 개인에게 뿐만 아니라, 나라에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젊음의 열정이 가장 충만할 때 남자들은 군대에 가서 그 열정을 바칩니다.
젊음은 인생의 봄입니다. 봄은 씨앗을 뿌리는 계절인데, 열정이 없다면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을 것이고 나중에 거둘 것이 없게 될 것입니다.
젊은이들에게 뜨거운 열정이 없는 것만큼 비극은 없습니다. 열정이 식은 젊은이들은 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취업걱정을 합니다. 그리고 취업을 위한 스펙(specification) 만드는 일에 아까운 열정을 낭비합니다.
빌 게이츠나, 에플컴퓨터의 스티븐 잡스 같은 젊은이들은 자신들의 내면에 드글드글 끓는 열정 때문에 대학졸업장이라는 스펙 정도는 우습게 여겨버렸습니다. 자신들의 열정을 담기에는 대학이라는 그릇이 너무 작다고 느낀 것이지요.
다행인 것은 나이든 사람들의 합리적인 눈에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좌충우돌하는 젊은이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입니다. 그건 안에서 들끓는 열정을 어떻게 주체하지 못해서 그래요. 저는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인물은 그런 젊은이들 가운데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젊은이들에게는 열정이 있습니다. 그 솟구쳐 오르는 열정을 제한하지 마세요. 파팍! ⓒ최용우

 

♥2010.5.15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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