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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장 쉬운성경으로

은영미............... 조회 수 1243 추천 수 0 2010.05.19 12: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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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윗 왕은 이제 나이가 아주 많이 들었습니다. 신하들이 이불을 많이 덮어 줘도 그의 몸은 따뜻해지지 않았습니다.
 2 그래서 신하들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젊은 여자를 데려다가 왕의 시중을 들게 하겠습니다. 그 여자가 왕의 품에 누우면, 왕의 몸이 따뜻해질 것입니다.”
 3 신하들은 이스라엘 온 땅을 누비면서 젊고 아름다운 여자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수넴 여자 아비삭을 찾아서 왕에게 데려왔습니다.
 4 아비삭은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그 여자는 왕의 시중을 들고 왕을 섬겼으나, 다윗 왕은 그 여자와 잠자리를 함께 하지 않았습니다.
 5 다윗에게는 아도니야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의 어머니는 학깃이었습니다. 아도니야는 스스로를 높이며 “나는 왕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전차와 말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호위하는 병사 오십 명을 데리고 다녔습니다.
 6 그런데도 다윗 왕은 “왜 왕처럼 행세하고 다니느냐?”라고 묻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하는 일에 대해 한 번도 간섭하지 않았습니다. 아도니야는 압살롬 바로 밑의 동생이었으며, 매우 잘생겼습니다.
 7 아도니야는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의논했습니다. 그들은 아도니야를 도왔습니다.
 8 그러나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예언자 나단과 시므이와 레이와 다윗 왕을 특별히 경호하는 사람들은 아도니야 편을 들지 않았습니다.
 9 아도니야는 양과 소와 살진 송아지를 잡아 엔로겔 샘 가까이에 있는 소헬렛 바위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모든 형제들, 곧 다윗 왕의 다른 아들들을 초대했습니다. 유다의 지도자들과 장로들도 초대했습니다.
 10 그러나 예언자 나단과 브나야와 자기 아버지의 특별 경호대와 자기 동생 솔로몬은 초대하지 않았습니다.
 11 나단이 이 소식을 듣고, 솔로몬의 어머니인 밧세바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이 된 것을 듣지 못하였습니까? 우리의 주이신 다윗 왕도 그 사실을 모르고 계십니까?
 12 이제 당신과 당신 아들의 목숨이 위태롭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제가 하라는 대로 하십시오.
 13 다윗 왕에게 가서 이렇게 말씀하십시오. ‘내 주 왕이여, 왕은 나에게 왕의 뒤를 이어 내 아들 솔로몬이 왕의 보좌에 앉을 것이라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어찌하여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습니까?’
 14 당신이 왕에게 말씀하실 때에 나도 들어가서 당신이 아도니야에 대해 한 말이 사실이라고 왕에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5 그리하여 밧세바는 왕을 만나러 왕의 침실로 갔습니다. 왕이 매우 늙었으므로, 수넴 여자 아비삭이 시중을 들고 있었습니다.
 16 밧세바가 왕 앞에 나아가 절을 했습니다. 왕이 물었습니다. “무엇을 원하시오?”
 17 밧세바가 대답했습니다. “내 주여, 왕은 나에게 왕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대의 아들 솔로몬이 내 뒤를 이어 왕이 될 것이오. 솔로몬이 내 보좌에 앉아 다스릴 것이오’라고 약속하셨습니다.
 18 그런데 지금 아도니야가 왕이 된 것을 어찌 모르고 계십니까?
 19 아도니야가 소와 살진 송아지와 양을 많이 잡아 제사를 드리고 왕의 아들들을 다 초대했습니다. 제사장 아비아달과 왕의 군대 사령관 요압도 초대했습니다. 그러나 왕을 섬기는 왕의 아들 솔로몬은 초대하지 않았습니다.
 20 내 주 왕이여,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왕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누가 왕의 뒤를 이을 사람인지 왕이 결정해 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1 왕이 돌아가시면 솔로몬과 나는 죄인 취급을 받을 것입니다.”
 22 밧세바가 왕에게 말하고 있을 때에 예언자 나단이 들어왔습니다.
 23 신하들이 왕에게 말했습니다. “예언자 나단이 오셨습니다.” 나단은 왕에게 가까이 나아가서 엎드려 절을 했습니다.
 24 나단이 말했습니다. “내 주 왕이여, 왕의 뒤를 이어 아도니야가 왕이 되어 왕의 보좌에 앉으라고 말씀하셨습니까?
 25 오늘 아도니야가 소와 살진 송아지와 양을 많이 잡아 제사를 드리고 왕의 아들들과 왕의 군대 사령관과 제사장 아비아달도 초대했습니다. 지금 그들은 아도니야와 더불어 먹고 마시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도니야 왕 만세!’를 외치고 있습니다.
 26 그러나 아도니야는 나와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왕의 아들 솔로몬은 초대하지 않았습니다.
 27 이 일을 왕이 하신 것입니까? 그런데 어찌하여 왕의 뒤를 이을 사람이 누구인지 우리에게 알려 주지 않으셨습니까?”
 28 <다윗이 솔로몬을 왕으로 삼다> 다윗 왕이 말했습니다. “밧세바를 불러 오시오.” 밧세바가 다시 들어와서 왕 앞에 섰습니다.
 29 왕이 말했습니다. “나를 온갖 재앙에서 구해 주신 여호와 앞에서 맹세하오.
 30 내가 전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약속했던 것, 곧 당신 아들 솔로몬이 내 뒤를 이어 왕이 되며 내 왕위에 앉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던 것을 오늘 시행하겠소.”
 31 밧세바가 왕 앞에서 엎드려 절하며 “내 주 다윗 왕이여, 만수무강하소서”라고 말했습니다.
 32 다윗 왕이 말했습니다. “제사장 사독과 예언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내 앞에 오게 하시오.” 그러자 그들이 왕 앞으로 나아왔습니다.
 33 왕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내 신하들을 데리고 내 아들 솔로몬을 내 노새에 태워 기혼 샘으로 내려가시오.
 34 거기에서 제사장 사독과 예언자 나단은 솔로몬에게 올리브 기름을 부어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시오. 그리고 나팔을 불며 ‘솔로몬 왕 만세!’를 외치시오.
 35 그런 다음에 솔로몬과 함께 돌아오시오. 솔로몬이 내 왕위에 앉아 나를 대신해서 나라를 다스릴 것이오. 내가 솔로몬을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리는 왕으로 세우기를 명령하오.”
 36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왕에게 대답했습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왕의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37 여호와께서 우리의 왕이신 당신을 언제나 도와 주셨던 것처럼 이제 솔로몬도 도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솔로몬이 왕보다도 더 위대한 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8 제사장 사독과 예언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왕의 경호대인 그렛 사람들과 블렛 사람들과 함께 솔로몬을 다윗 왕의 노새에 태워 기혼 샘으로 내려갔습니다.
 39 제사장 사독은 성막에서 기름을 담은 뿔을 가져왔습니다. 사독은 그 기름을 솔로몬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사람들이 나팔을 불고 모든 백성은 ‘솔로몬 왕 만세!’ 하고 외쳤습니다.
 40 모든 백성이 솔로몬을 따라 성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피리를 불고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습니다. 그들이 지르는 소리에 땅이 흔들릴 정도였습니다.
 41 아도니야와 그의 모든 손님들은 음식을 다 먹을 즈음에 그 소리를 들었습니다. 나팔 소리가 들려 오자 요압이 말했습니다. “성 안이 왜 저렇게 소란스러운가?”
 42 요압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제사장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왔습니다. 아도니야가 말했습니다. “어서 오시오. 그대는 용사이니 틀림없이 좋은 소식을 가져왔을 줄로 믿소.”
 43 요나단이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우리 주 다윗 왕은 솔로몬을 왕으로 세웠습니다.
 44 다윗 왕은 솔로몬을 제사장 사독과 예언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들과 블렛 사람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그들은 솔로몬을 왕의 노새에 태웠습니다.
 45 제사장 사독과 예언자 나단이 기혼 샘에서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왕으로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기뻐하며 성으로 들어갔습니다. 지금 온 성은 흥분으로 들떠 있습니다. 여러분이 들은 소리가 바로 그 소리입니다.
 46 이제 솔로몬이 왕이 되었습니다.
 47 왕의 신하들도 다윗 왕이 한 일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왕의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왕보다 더 유명하게 만드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 왕은 침대에서 여호와께 절하고
 48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여호와께서는 오늘 내 아들 가운데서 하나를 왕으로 삼으시고 내 눈으로 그것을 보게 해 주셨다’라고 말했습니다.”
 49 그러자 아도니야의 손님들이 다 두려워하면서 각자 자기의 길로 떠났습니다.
 50 아도니야도 솔로몬이 두려워 자리에서 일어나 제단으로 가서 제단 뿔을 잡았습니다.
 51 누군가가 솔로몬에게 일러 주었습니다. “아도니야가 솔로몬 왕을 두려워하여 제단 뿔을 잡고 있습니다. 그는 ‘솔로몬 왕에게 가서 그의 종인 나를 칼로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하게 해 달라고 전해 주시오’라고 말했습니다.”
 52 솔로몬이 대답했습니다. “아도니야가 믿을 만한 사람이라면 그의 머리카락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에게서 악한 것이 발견되면 죽을 것이다.”
 53 그러면서 솔로몬 왕은 사람을 보내어 아도니야를 제단에서 끌어오게 했습니다. 아도니야가 와서 솔로몬에게 절을 했습니다. 그러자 솔로몬이 “집으로 가시오” 하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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