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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매력

정치건강취미 이상미 기자............... 조회 수 2400 추천 수 0 2010.05.19 18: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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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품 건강] 커피의 매력

 

암ㆍ당뇨병ㆍ치매 예방에 도움…가급적 식후 블랙으로 마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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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동서식품>
`커피 중독`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을 만큼 커피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마시는 음료가 됐다. 그런데 하루에 한두 잔쯤 커피를 꼭 마시는 사람이라도 마음 한편에는 커피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들은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하기도 하지만 안 마시고는 버틸 수가 없다고 말한다. 커피,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 `간암ㆍ자궁암ㆍ피부암ㆍ뇌암ㆍ대장암 예방`

= 지난 13일 일산 킨텍스에서는 `커피의 건강 기능성`을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한국산업식품공학회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커피의 효능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소개됐다.

일본 국립암센터의 이노우에 박사는 "커피 섭취와 암의 상관성에 관한 여러 연구를 검토해볼 때, 커피가 간암 및 자궁암 예방을 돕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이 뇌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도 소개됐다. 이창준 한국과학기술원 박사에 따르면 뇌암에 걸린 쥐에게 매일 1㎎의 카페인을 물 1㎖에 섞어 한 달가량 먹인 결과, 뇌암 세포의 전이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으며 카페인을 섞지 않은 물 1㎖만 먹인 쥐에 비해 생존율도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오래 섭취하면 당뇨ㆍ파킨슨병ㆍ치매 예방까지`

= 이창용 코넬대 식품공학과 교수는 "1986년에서 1998년까지 하버드대 월터 윌렛 박사팀이 12만6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장기간 커피를 복용할 경우 2형 당뇨병의 위험도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매일 커피 1잔을 마실 때마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7%씩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적당량의 커피를 마실 경우 치매 발병률 또한 낮출 수 있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이기원 건국대 생명공학과 교수는 "하루 3~5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치매 발병률이 65~70%, 알츠하이머 발병률은 62~64%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

◆ `설탕 줄이고 가급적 블랙커피 마셔야`

=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커피에 숨겨진 매력이 이처럼 많다고 해도 적당량을 지켜야 한다는 점이다.

개개인의 식습관, 소화능력, 건강상태 등에 따라 커피가 주는 영향은 제각각일 수 있어 커피의 적정 섭취량을 일률적으로 정하기는 힘들다. 전문가들은 만약 별다른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하루 3~4잔 정도 섭취함으로써 커피가 주는 효능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설탕과 크림이 함유된 커피를 과도하게 마시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이창준 박사도 "일반 커피에는 설탕, 크림 등 몸에 해로운 성분도 많이 들어 있는 만큼 되도록 블랙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로 장기간 커피를 마실 경우 골다공증이 오거나 전해질 불균형 때문에 허약 체질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상미 MK헬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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