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전병욱 칼럼(12)/2001.6.3. 주일
귀여운 청년들의 옷차림 변화"
1. "어리석은 미신행위" : 지난 목요일에 한남대 청년 집회가 있어서 대전에 갔습니다. 잠시 계룡산에 갔다가 웃지 못할 장면을 보았습니다. "자녀 성명은 출세할 이름인가?"라고 하면서 "이름짖는 곳"이라고 써 있는 것이었다. '이름 짓다'를 '개 짖다'로 표시한 것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기본적인 맞춤법도 모르는 사람이 지은 이름으로 과연 제대로 살수나 있겠습니까? 미신의 어리석음을 절감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미신행위와 우상숭배를 가장 미워하십니다. 우상숭배하는 자들은 다 망합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신실하게 섬기는 주의 종들이 됩시다.
2. "팀 개편이후의 정경" : 지난 주에 대학청년들의 팀개편이 있었습니다. 혼자서 엄청나게 웃었습니다. 형제든 자매든 이전과는 전혀 다르게 "꽃단장"을 하고 온 것입니다. 집에 있는 최고의 옷을 꺼내 입고 온 듯했습니다. 평상시에도 이런 모습으로 다니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도 이번 주는 엉망으로 입고 오겠죠? 항상 긴장된 마음으로 몸과 마음을 단정하게 하면서 살아갑시다. 새로 팀을 개편하니, 예배 시간에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조용함을 넘어서서 경직됨은 좋지 않은 듯합니다. 새로운 형제 자매와의 빠름 사귐이 있기를 바랍니다.
3. "제주 선교의 준비" : 제주 선교가 1,500명의 대원이 가는 대규모 선교가 되다보니, 많은 준비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단 다음 주까지 등록을 마쳐주십시오. 그래야 불이익이 없이 온전하게 준비할 수 있을 듯합니다. 이번에는 연계교회에 멋진 가방에 선물을 가득 담아서 전달할 예정입니다. 좋은 준비가 있기를 바랍니다.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