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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의 기준이 바뀌어야 한다.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528 추천 수 0 2010.05.20 08: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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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욱 칼럼(17)/2001.7.15. 주일

 

미인의 기준이 바뀌어야 한다.

 

1. "미인의 기준" : "로말드와 줄리엣"이라는 영화가 있다. 백인 사장과 흑인 청소부와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이다. 백인 사장은 멋진 로맨스 그레이이다. 반면에 흑인 청소부는 "보디 가드"에 나오는 휘트니 휴스턴같은 멋진 흑인이 아니다. 아이가 다섯이나 있는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이다. 그런데 어떤 잔혹한 음모가 있을때, 헌신적인 모습으로 사장을 음모에서 빠져나오도록 돕는다. 그 와중에서 백인 사장은  이제껏 몰랐던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고 청혼을 하고, 후에 결혼한다. 너무 나도 뻔한 이야기 같은데, 진한 감동이 있는 영화였다. 참다운 아름다움이란 외모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였다. 
  지난 주 기도원에서 봤던 영화 "슈렉"도 같은 주제였다. 낮에는 예쁘고, 밤에 못생겨지는 공주가 있었다. 그가 슈렉의 진정한 사람을 받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그 본래의 모습이 "못생긴 모습"이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가 아니라 내면이라는 강한 메시지인 것이다. 우리가 주님을 믿고, 주님의 기준으로 산다고 이야기하면서 실제로서는 너무나도 세속적인 기준에 의해서 판단하고, 경쟁하는 것 같다. 겉모습 가지고 고민하기 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다듬으면서, 진정한 미, 하나님의 형상의 영광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이자.
  외모로 판단하는 자는 가장 천박한 사람이요 세속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못생긴 자여 일어나라. 주가 빛을 비추리로다.

2. "나는 존귀하다" : 제주 선교 기간동안에 요셉에 대한 말씀연구가 있었다. 요셉이 여러가지 유혹에서 넘어지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자신 하나님의 자녀로서 존귀하다는 자의식이었다.  1,000명이 넘는 사람이 움직였는데, 줄 한번 서는 일없는 조용함 가운데 움직였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존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밥남기지 말라, 지각하지 말라, 약속을 지키라, 품위를 지키라는 말에 누구하나 이의없이 순종하며 따랐다. 왜? 우리가 존귀한 자라는 자의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의미에서 나는 존귀하다라는 자의식은 세상을 이기는 힘이라고도 할 수 있다.  어느 곳, 어느 때에 서 있더라도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부심과 자의식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 품위를 지키는 종들이 되자. 금주부터 5부 예배로 드려진다. 지각이 없고, 1부 예배에 참석하고, 희생을 영광으로 여기는 귀중한 전통을 세우는 믿음의 백성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댓글 '1'

나무

2010.05.20 08:27:47

나는 하나님이 두고 보기에도 아까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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