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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의 노인의 문제

가정결혼양육 송길원 목사............... 조회 수 3636 추천 수 0 2010.05.21 18: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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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령화 사회의 노인의 문제

소외의 그늘, 노인이 선 자리

전국에는 137여개소의 무료 노인복지시설이 있다. 이 곳에 수용된 노인의 수는 8천여명. 그 외의 시설까지 포함했을때 그 수는 상상외로 많다. 그렇지만 그 수용 시설들도 오갈데 없는 노인들을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들에게는 더이상 대화하길 원하는 사람도 일자리를 제공할 곳도 없다.

‘한국 노인의 전화’ 회장을 맡고 있는 서혜경씨는 하루 평균 30여통의 전화를 받는다고 한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내용은 구직상담이지만 대다수의 노인들은 생계를 위해, 또는 가정의 불화에서 도피처를 찾기 위해 직업을 찾기도 한다. 의학의 발달과 풍요로워진 삶의 변화는 평균수명의 연장을 가져왔지만 상대적 인구 증가의 요인과 함께 사회의 고령화를 주도하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고령화 사회란 65세 이상의 노인이 국가 전체 국민의 7~13%인 사회를 가리킨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1981년에 제정된 노인복지법에 의해 65세 이상의 연령을 노인으로 분류하고 있다. 선진국으로 도약함에 따라 사회의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러한 속도로 고령화 되면 2000년에는 한국도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전 국민의 7%이상을 선회하는 고령화 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함께 노인 인구의 급증에 따른 노인복지 문제도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선진국에 비하여 우리나라의 노인복지는 필요성에 대한 역설만큼 실제 노인들에게 주어지고 있는 혜택은 매우 미흡하다.

노인문제는 직접적으로는 사회적 요인에서 기인하지만 좁게는 가정과 일반 사회적 요인으로 분류하고 있다. 먼저 가정적 요인으로는 핵가족화에 따른 자녀와의 별거에서 비롯된다. 최근에는 부모들 역시 자녀와 함께 살기를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현상이 부각됨에 따라 이러한 문제는 더욱 확대되어갈 수 밖에 없다.

부모와 자녀사이의 별거지향주의의 확산은 세대간의 지리적, 심리적인 격차를 극대화하여 대화의 단절은 물론 전통과 문화의 단절을 초래하게 된다. 이에 따른 노인들의 고립감은 더욱 심해지게 되는 것이다. 또다른 가정적 요인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은 여성의 가정외 활동의 증가로 본다. 여성의 사회활동의 증가와 외향적 성향이 짙어감에 따라 가정생활의 양상이 변화되고 외식이 증가되고 노인의 보호가 어려워진 것이다.

사회변동은 앞으로는 더욱 다양해지고 급속해지고 대부분의 경우 노인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더구나 IMF로 인해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실직자와 노숙자가 급증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노인문제는 소외되었다.

무엇보다 교회는 노년층 목회에 더욱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다. 노인의 문제를 가정의 문제이며 동시에 교회 문제로 인식하고 교회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특히 노인문제는 예방대책이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이다. 일반사회단체는 물론이고, 교회는 개인에게 노후의 문제를 잘 인식하게 하여 미리 노후를 준비하도록 하고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윤택한 노후 보장받기

21세기를 목전에 둔 20세기말은 과학기술적인 면이나 사회문화 및 학문적인 면에서 놀라운 발전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금은 그야말로 평균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생산소득이 증대되었고, 생활수준과 교육수준이 고도화, 다양화 되어가는 급격한 변화의 시기인 것이다.

현대인들은 이러한 다각화된 사회속에서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들을 모두 수용해내기 위해 전쟁을 치루듯 살아가고 있으나 변화를 수용하기를 두려워하는 노인들은 항상 소외되고 항상 스스로 고립되어 간다.  

고령화 사회에서 복지문제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겨져야 할 것은 노인들을 위한 평생교육이다. 지식적인 부분에 치중하는 교육이기보다는 사회일반과 문화적인 부분에 대한 정보습득적인 차원에서의 교육이 필요하다. 노년기에 획득되는 교육의 효과는 배워가는 것 자체의 과정이 만족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그에 따른 부족된 부분의 보완과 지식의 실제적 적용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독교계에서도 이미 노인복지와 사회교육 프로그램 실시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학교를 일찍부터 설치 운영하고 있는 교회가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광주지역에서도 대표적인 노인복지기관인 동구노인복지회관(이종석목사)이 있는데 그곳에 부설 노인대학(학장 이무석·전대의대 교수)이 설립 운영되고 있고 지난 98년 12월 1일 제2기 수료식을 갖기도 했다.

교회들은 노인학교를 설립 운영하는 것을 하나의 사명으로 생각하고 교회에 부설하거나 또는 간접적으로 노인복지기관에 선교차원에서의 지원도 필요하다. 이승익 청주 서남경로대학장은 바람직한 노인학교의 교육내용을 다섯가지로 제시하고 이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을 정리했다.

첫째, 사회변화에 대한 이해로 시사문제, 지방자치, 선거, 사회복지제도등 살아가면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며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둘째, 젊은 세대와의 교류인데, 자녀교육, 교육의 원리, 가정교육, 상담의 원리와 방법, 가정 내의 인간관계 등을 말하고 있다.

셋째, 건강의 유지로 노년기의 보건생활, 위생생활, 식생활, 레크리에이션, 체조실기, 건강상담, 체력측정, 노년기의 건강관리, 각종 성인병의 이해 등이다. 네째, 취미 ,교양에 충실할 것을 강조하며 원예, 수예, 민요, 시조 읊기, 외국어회화, 종교와 인생, 관광지식, 분재, 난 가꾸기 등을 주로 들고 있다. 다섯째, 사회봉사활동에 참가할 것을 권유하며 봉사활동의 이론과 실천, 사회적 역할의 이해, 뜻있는 지역행사에 참가 등이다.

노인을 위한 교육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우선시 될 것은 시설이나 노인에 대한 조사 연구 등의 체계적인 자료 정리이다. 이에 각 학문영역을 망라하여 노인관련 문헌과 자료를 정보은행화하고, 노인문제 연구에 관심이 있는 학자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일이 더 시급하다. 교회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눈을 돌려 새로운 선교의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성경적 노년의 삶으로의 변화

누구나 나이를 먹게 되면 신체적으로나 심리적, 사회적인 변화에 따라 노인들만의 성격적 특징이 나타남을 볼 수 있다. 노년에 이르면 모든 일에 있어 소극적이거나 수동적인 입장이 된다. 그리고 조심성도 늘어나 낯선 체험이나, 새로운 변화앞에서 지레 겁을 먹는 경우가 많다. 또다른 특징으로 자신이 각별히 여기는 사물에 대해 집착이 늘고 자녀들에게 유산을 남기려는 마음을 갖게 된다. 이뿐 아니라 무엇엔가 자꾸 의지하려 하고 우울증 경향도 증가하게 된다.

교회에서 사역할 때에는 대상구분이 없이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이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노인들은 미성년이 아닌 성인으로 간주되고 있으므로 정작 도움이 필요할때는 외면당하는 경우가 많다. 사회에서의 고령화 현실은 교회에서도 그대로 적용이 된다. 이제는 교회 구성원의 노령화 현상에 따른 구체적인 복지나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

노년의 삶은 주님을 가까이에서 기다리고, 만나며, 증거하는 삶이 될 수 있다. 그러한 체험이 많은 성도들에게 지혜의 권고가 될 수도 있다. 노년의 삶은 새로운 소망의 삶이라고 보아야 한다.누가복음 2장 34절을 보면 시므온의 삶이 축복하는 삶임을 알 수 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누군가를 축복해주고 싶은 것이 노년의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의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노년의 삶을 성경적 노년의 삶으로 바꾸는 것이어야 하고, 이런 방향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야 할 것이다.특별히 할 일이 없는 노인들은 교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보람을 느낄 수도 있다. 그리고 같은 노인들끼리 조를 짜서 성경공부를 정기적으로 해보는 것도 자신들이 의지하고 있는 신앙을 함께 나누고 구체적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노인들 역시 각자의 개성과 취미, 특기가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수용해 주고 교회 일에 동참하면서 공동체적인 만족과 유대를 나눌 수 있다. 그를 통해 현실에서 오는 공허감과 소외감등을 극복해 낼 수 있는 것이다.  노인은 단지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는 세대가 아니라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여유있는 생활이 보장되는 세대여야 한다. 그들도 하나님이 주신 고유한 삶을 감사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전생애는 태어남부터 사망까지 일괄적으로 중요하고, 나름대로의 의미가 부여된다. 이 전생애를 창조의 섭리에 따라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사는 것이 기독교인의 삶의 태도여야 한다. 현대사회는 고령화의 현상으로 노년기가 다른 연령층 못지 않게 인생에 있어 중요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므로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하는 것은 노인 개인에게만이 아니라 전교회적 또 사회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죽음은 종말 아닌 영원한 세계의 시작

최근 성경속에 나타난 가정을 분석하고 재조명, 이것을 오늘에 적용한 정정숙 교수(총신대)의 「성경속의 가정」이 발간돼 가정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중년의 위기를 맞은 아브라함과 사라, 자녀교육 문제를 다룬 엘리 제사장과 한나, 그리고 노인문제를 다룬 안나 이야기 등이다.

여기에서 주의깊게 바라보아야 할 부분은 노인문제이다.

정교수는 노인은 신체적으로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노인의 신체적 연약함을 통해 역사하심을 강조하고 있다. 아브라함과 모세가 하나님께 부름받은 것은 모두 노년이었음을 밝히고, 이는 노인의 신앙 지혜 경험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보여준다. 안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젊어서 과부가 된 안나는 비록 힘없고 가진 것 없는 연약한 늙은이에 불과했으나 성전을 떠나지 않고 늘 기도함으로써 메시아의 대망과 전파에 온 정열을 쏟는 등 귀한 사역을 감당했다.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인정하고 서로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교훈하고 있는 것이다.

노후에는 기력이 쇠하고 둔하여지며 기억력 상실 등의 현상이 현저하게 나타난다. 성경의 노인은 누구나 이러한 연약한 자신을 돌아보고 인간의 연약함을 하나님께 고백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였다. 그러한 예가 시편 71편9절에 기록되어 있다. “나를 늙을때에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때에 떠나지 마소서”

노년에 접어들면 먼저 나타나는 것이 신체적 특징인데, 외모가 달라지고 동작이 느려지며 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화될 뿐만 아니라 약해서 조그마한 충격에도 상하기 쉽고 근육조직의 약화로 힘을 쓸 수 없게 된다.

또한 심장의 혈관조직 운동도 속도가 느려서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액의 속도도 함께 느려진다. 이에 따라 뇌에 보급하는 혈액의 감소는 노인의 사고능력에 지장을 초래하고, 이 사고능력의 지장은 노인의 행동에 변화를 가져온다. 그뿐만 아니라 노인에게는 청각과 시각이 으레 약해짐에 따라서 이러한 요인들이 노인들로 하여금 충분히 위기 의식을 느끼게 하고도 남음이 있다. 그러나 노인은 연약하고 활동력이 없다고 사회에서 소외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노년에 이르면 누구나 죽음을 생각하게 된다. 막연한 두려움이 아닌 곧 눈앞에 다가올 현실인 것이다.그리스도를 믿는 노인들에게 있어 죽음은 인생의 종말이 아니라 영원한 세계에의 시작이란 관점에서 믿음으로 영생의 소망 가운데 죽음을 맞이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또한 노인들에게 죽음 앞에서도 부활신앙으로 승리할 수 있다는 용기와 믿음을 간직할 수 있도록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 더욱이 교회는 믿지 않는 노인들까지도 빠른 사회변화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영적으로 잘 보듬고, 결코 사회변화에 적응치 못하고 수용될 수 없는 노인들의 삶이 성경적 삶의 유형이 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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