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나님 사람의 선명한 기준 이 품절된 이유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448 추천 수 0 2010.05.23 12:23:15
.........

전병욱 컬럼(31).2001.10.28

 "<하나님 사람의 선명한 기준>이 품절된 이유"

  이제까지 여러 권의 책을 썼었다. 그런데 이렇게 짧은 시간에 그렇게 많은 책이 팔린 적은 처음이다. 신간 <하나님 사람의 선명한 기준>를 말하는 것이다. 무엇이나 강점이 있는 것은 항상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매우 거칠지만, <하나님사람의 선명한 기준>이 돌풍을 일으키는 이유를 혼자서 한번 분석해 보았다.

1. 짧은 분량의 책 : 나는 이제까지 주로 목회자들을 염두에 두고 책을 써왔다. 그래서 할 수만 있으면, 같이 강점을 나누고, 노하우를 나누려는 시도를 했었다. 물론 많은 동역자들들과 함께 좋은 열매를 나눌 수 있었다. 그러나 자료는 인용하면서도 책의 장점은 나누지 않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제는 직접 밑바닥의 민심에 호소하는 것이 더 빠른 길이라는 생각을 했다. 오래 믿은 사람은 사람은 싱거울 정도로 간단하고, 축약된 표현을 썼다. 그리고 중간 중간 초신자들의 반응도 점검해 보았다. 그랬더니 이 정도 수준의 내용이라면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이었다. 역시 현장과 떨어지지 않는 것이 지혜의 원천이다.

2. 초신자 선물용 : 초신자 당사자를 대상으로 했지만, 초신자들이 직접 경건서를 사볼 기회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먼저 믿는 사람이 선물할 수 있는 형식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교회에서는 불신자 선물용은 사인도 해 주었다. 실제로 저자의 사인을 받아든 사람들이 교회로 오는 현상들이 벌어진 것이다. 이것에 자극받은 어떤 집사님은 50권의 책을 사서 사인해 달라고 찾아오기도 했다.  한사람이 5권에서 10권씩 구입을 하는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우리는 윌로우크릭 교회의 구도자 예배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다. 그런데 출판에 있어서는 구도자적인 시각이 너무 약했던 것 같다. 이후에는 계속해서 초신자와 불신자들을 염두에 둔 출간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3. 변화된 문체 :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저자의 문체의 변화를 느낀 듯하다. 과거에는 예화도 많고, 부연설명도 많았는데, 이번 책은 그런 것이 전혀 없다. 무미건조하다고 느낄 정도이다. 이것이 썰렁한 것을 좋아하고, 선문답같은 광고에 익숙해진 신세대들에게는 효과가 있었던 것같다. 신세대는 분명히 자세한 설명을 싫어한다. 그들은 여백미를 좋아한다. 이런 접근은 출판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분야에서도 관심을 갖고 연구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4. "히스기야의 기도" : 이제 초신자들이 어떻게 기도할 수 있는가를 다룬 <히스기야의 기도>를 집필하고 있다. 성경에서 가장 대표적인 기도인 <히스기야의 기도>를 통해서 모든 연약한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기도의 사람들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


댓글 '1'

나무

2010.05.23 12:31:02

트위터의 돌풍과 같은 맥락이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0936 고통앞에서 김필곤 목사 2012-02-29 2448
30935 세상의 사상을 조심하고 분별하라 정원 목사 2011-05-26 2448
30934 잃었다고 생각하지 맙시다 김필곤 목사 2010-11-19 2448
30933 공부를 많이 할수록 성공확률은 줄어든다 전병욱 목사 2010-08-21 2448
» 하나님 사람의 선명한 기준 이 품절된 이유 [1] 전병욱 목사 2010-05-23 2448
30931 새 이름을 받은 자 정성진 목사 2010-05-12 2448
30930 예수 안의 참 기쁨 [1] 이동원 목사 2009-09-28 2448
30929 강한 용사 [1] 김남준 2007-06-19 2448
30928 하나님께서 역겨워하시는 죄 베스 2006-06-26 2448
30927 교회의 참 역할 김장환 목사 2013-04-25 2447
30926 용서의 주간 김장환 2011-11-15 2447
30925 까닭 없는 저주 예수감사 2011-01-31 2447
30924 참 목회와 참 교회 이주연 목사 2010-03-04 2447
30923 감비아의 자매 김학규 2006-12-07 2447
30922 내 마음상태에 따라 보인다 한태완 목사 2012-07-11 2446
30921 기도하는 자의 자식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이동원 목사 2009-10-19 2446
30920 담장 위의 거북이 file 피영민 2005-12-18 2446
30919 구두쇠의 금덩이 file 장학일 2005-11-22 2446
30918 이것이 교회다! 찰스 2004-06-01 2446
30917 맨발로 소리를 듣는 사람 예수믿음 2011-07-01 2445
30916 그날이 올 때까지 예수사랑 2011-06-04 2445
30915 순진인가? 순수인가? 김필곤 목사 2011-04-17 2445
30914 어느 통신병의 죽음 예수영광 2010-12-30 2445
30913 양보의 승리 김장환 목사 2010-01-12 2445
30912 소유냐? 존재냐? [1] 이정수 2005-06-01 2445
30911 오늘의 기도 file 이우정 2014-03-02 2444
30910 우울증을 넘어서 김장환 목사 2012-08-23 2444
30909 가치 있는 것을 찾아서 file 설동주 목사 2010-07-15 2444
30908 형통하는 사람의 습관 운영자 2004-04-01 2444
30907 오마하의 현자 워렌 버핏 이주연 2009-07-28 2444
30906 다섯 손가락들의 자랑 이동원 목사 2009-07-01 2444
30905 시간을 의미있게 채우라(카이로스를 살자) 송종인 2007-06-01 2444
30904 마음속의 태풍 이주연 목사 2013-09-13 2443
30903 변화의 시작 김장환 목사 2013-01-15 2443
30902 친절 경쟁력 김필곤 목사 2012-02-10 244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