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잡초 인생의 역전

전병욱 목사............... 조회 수 3271 추천 수 0 2010.05.23 12:38:07
.........

전병욱 컬럼(35).2001.11.25

 

    "잡초 인생의 역전"

1. 목포 집회 : 목포 크리스천 아카데미 주최의 목포 청년 집회가 있었다. 기독교 전래 100년이 넘는 전통이 말해주듯, 목포는 뜨거웠다. 부흥의 잠재력이 무한한 지역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제 불은 붙었으나 바람이 불면 된다. 성령의 바람이 부는 목포 선교가 되도록 기도하자. 유달산에 오르니 "목포의 눈물"이라는 노래비가 있었다. 이제는 복음으로 "목포의 기쁨"을 노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겨울 선교가 "목포의 기쁨, 통영의 감격"이 되도록 하자.

2. 영광교회 헌당 : 성도들의 헌금으로 군인교회인 영광교회의 헌당이 있었다. 작은 힘들이 모이면, 엄청난 일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모기도 모이면 천둥소리를 낸다고 하지 않는가? 모이는 힘은 무서운 것이다. 모인 힘들을 건설적인 곳에 계속해서 사용하는 삼일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3. 잡초인생의 역전 : 요즘 축구 이야기로 잔잔한 감동이 흘러나온다. FA 컵 대회가 있는데, 프로와 아마가 모두 참여하는 경기이다. 그런데 막강한 프로팀들을 차례로 꺽고 8강까지 올라온 팀이 있다. 그 팀이 한국 철도이다.  1년 예산이 5억이고, 인건비 빼면 7천만원으로 운영하는 팀이다. 축구화도 다른 팀은 30만원짜리를 신는데, 이들은 4만원짜리를 신는다.(나도 이것을 신는다) 그리고 시장표 운동복으로 만족한다. 그런데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부상과 버림으로 축구판을 떠나야했던 불우한 선수들이 모였기 때문이다. 신판 공포의 외인구단인 셈이다. 그리고 이현창 감독의 카리스마있는 지도력도 한몫했다고 한다. 자신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서 선수들을 먹이면서, 그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끌어낸 명장인 것이다. 진제도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한국철도의 잡초인생의 역전이다. 모든 것이 다 부족하다. 부족을 탓하기 보다는 연약한 조건에서 승리를 이끌어내는 기적을 창출해야 할 것이다. 골리앗을 물리치는 다윗을 각진에서도 보여주기를 소망한다.


댓글 '1'

나무

2010.05.23 12:39:29

넉넉함 가운데의 승리보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했을 때 더욱 기쁨이 크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0624 기도로 시작한 하루의 승리 [1] 문태홍 2003-02-19 2414
30623 조용히 자신만의 길을 이주연 목사 2013-07-09 2413
30622 편 가르기 사회 김필곤 목사 2012-01-31 2413
30621 갖은 자와 못 갖은 자 김필곤 목사 2011-06-08 2413
30620 역동적 믿음 전병욱 목사 2010-09-11 2413
30619 어리석은 생각 김장환 목사 2010-06-27 2413
30618 싸움닭의 덕목 김장환 목사 2010-04-08 2413
30617 영적인 반전(反轉) 김성영 목사 2009-10-25 2413
30616 훈련된 제자 file 신경하 2008-02-27 2413
30615 삶의 가시 file 설동욱 2006-07-21 2413
30614 하나님이 하시는 일 문기태 목사 2013-05-16 2412
30613 구원은 믿음으로 이주연 목사 2012-05-04 2412
30612 제목 /예수의 이름으로 돌아오라. 조신형목사 2010-12-18 2412
30611 은사와 몸 존 맥스웰 2010-04-16 2412
30610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조동천 목사 2010-03-21 2412
30609 나의 친구가 되시는 분 김학규 2010-02-26 2412
30608 존재의 이유 이주연 목사 2010-02-11 2412
30607 은혜받는데 목숨걸어야한다 조신형 2009-11-27 2412
30606 달란트 묻어두지 않기 file 강대일 목사 2008-08-18 2412
30605 열정의 불을 꺼뜨리지 마라 존 비비어 2006-11-11 2412
30604 자연을 통한 기도응답 file 최낙중 2006-01-27 2412
30603 죄의 고백 file 김상복 2006-01-06 2412
30602 성령이 보내신 두 사도 에드워드 2005-07-11 2412
30601 환경은 근원이 아니며 근원은 당신 안에 있다 정원 목사 2011-02-26 2411
30600 어머니의 얼굴 file 류중현 2010-07-07 2411
30599 은쟁반 위의 금사과 옥성석 목사 2010-07-04 2411
30598 각설탕 설교를 하면, 일본인이 듣는다 전병욱 목사 2010-06-14 2411
30597 참된 만족 김장환 목사 2010-04-30 2411
30596 지체 김장환 목사 2010-03-11 2411
30595 믿음의 첫 걸음 file 정삼지 2008-03-29 2411
30594 프란츠 카프카의 천국문 [1] 이정수 2005-05-27 2411
30593 하나님의 사랑으로 file 임한창 2005-05-14 2411
30592 기정과 미래 김필곤 목사 2011-10-29 2410
30591 협상의 미학 김필곤 목사 2011-04-21 2410
30590 악인의 최후 예수찬양 2011-01-01 241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