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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말을 하라

에배소서 늘새롬............... 조회 수 2235 추천 수 0 2010.05.23 19: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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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엡4:23-25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t888 

2010.5.23 주일 오전예배 설교

 

성경 : 엡4:23-25

제목 : 참된 말을 하라

 

엡4:23-25 ‘23.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아멘.

사람이 짐승하고 특별히 다른 점은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말이 귀중한 만큼 하나님은 우리가 한 말에 대한 심판을 하신다고

마 12:36 ‘...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거짓말을 하고 이웃을 곤란케 하면 벌을 받습니다.

시5:6 ‘거짓말하는 자를 멸하시리이다 ...’

잠21:6‘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25절 ‘참된 것’ 헬라어, 알레데이아(ajlhvqeia)는 진실, 진리(예수,요14:6).

< 참된 말을 하라 >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평소 거짓말을 잘하는 인간인 줄 시인해야 합니다

 

본래 사람은 정직하게 지어졌지만 원죄 지을 때 뱀에게 영향 받은 후 거짓말을 잘 하게 된 겁니다.

전 7:29 ‘...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은 많은 꾀를 낸 것이니라’

 

성경에 능하다는 당시 유대교 지도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마 23:27 ‘...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

대략 사람이 일상에서 하는 거짓말 두어 가지

 

1) 죄 없다는 말과 스스로 자랑하는 말들

 

예수 믿고 죄 사함 받았다는 말에는 원죄의 용서와 영원한 속죄를 허락받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천당 가기 전까지는 믿어도 도덕적이고 사회적, 의지적인 죄는 짓습니다. 그러므로 회개의 생활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구원파(박옥수)에서는 죄가 없다고 가르치는데 거짓말입니다.

요1서 1:8 ‘만일 우리가 죄 없다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2)형제를 사랑한다고 말만하는 것

 

요즘 형제와 지역을 섬긴다는 둥 사랑 공동체, 등 좋은 말 표현은 풍성한데 실제로 아가페 사랑을 하고 있느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요일3:15-18 ‘15. ...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목숨은 고사하고 조금한 도움도 아까워 주지 못하면서 말로만 사랑 공동체니 섬기느니 하는 말들은 모두 거짓말입니다.

 

2. 먼저 영적으로 새로운 존재가 되어야


본문 엡4:23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사람의 영혼 상태가 질적으로 안 바뀌고 세상 것을 채우면 채울수록 죄만 범하게 됩니다. 사람은 일차적으로 영혼이 새롭게 변해야 하는데 이 사건적인 변화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왜냐면 하나님께서 영혼을 창조하셨고 영혼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막 10:27 ‘...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제법 철학적으로 자아를 찾는다고 수도의 여행길을 다닌다 해도 결국 자기 속은 안 변하고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때문에 스스로 변하려는 노력은 포기를 하고 오직 주님을 만나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딤후 3:7 ‘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유대 관원인 니고데모의 경우는 예수님을 스스로 찾아 와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 때 주신 말씀 중에,

요3:3‘...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는 나중에 보면(요19:39)결국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가 되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주님을 만난다는 것은 인생의 큰 전환점을 얻게 되는 축복입니다.

바울은 유대교 율법사로서 예수교인을 핍박하다가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 순간적으로 변화를 받았습니다. 주님을 만나는 길은 성경과 교회요 말씀 사역자이며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3. 변화되게 하는 힘은 진리 말씀

 

거룩하게 만드는 역사는 진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엡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요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세속은 마귀 지배 아래 있으므로 매일같이 거짓말만 합니다. 세상에 정직한 것이 정말 찾기 힘든 이유도 실존적으로 마귀의 거짓 영을 받아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진실하게 말해야 하는 이유는

본문 엡4:25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형제끼리 거짓말을 주고받는다면 이미 형제가 아니고 남이지요.

진정으로 사랑하면 거짓말 안한다고 롬12:9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거액의 헌금이나 무슨 말로서 표현되는 신앙고백 같은 것보다 정직한 영으로 정직한 말로서 늘 항상 주님께 죄를 자복하고 삶에 있어서 많은 말을 하는데 항상 참말을 하고 거짓되지 않게 조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복은 따라 오는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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