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소비하는 것 중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겠습니까? 아마 그것은 시간일 것입니다. 시간은 곧 생명입니다. 참으로 고귀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고귀한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에게 올 한해 365일 8760시간이 공평하게 주어졌습니다. 시간은 흙탕물이 아니라 새로운 물로 우리에게 오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를 기다려 주지도 않습니다. 흘러간다고 해서 무한한 것은 아니고 흘러 가버리면 다시 담을 수가 없습니다. 담는다고 머물러 있지도 않습니다. 시간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시간을 낭비하고 파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시간을 가치 없게 소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시간을 창조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시거니 헤리스'는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에 끌려 산다. 승자는 시간을 붙잡고 달리고, 패자는 시간에 쫓겨서 달린다. 승자는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패자는 이기는 것도 은근히 염려하며 산다."라고 했습니다.

시간은 백지 수표와 같아 사용하는 자에 따라 가치가 주어집니다. 시간은 병에 담기는 물과 같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모양과 가치가 달라질 것입니다. 올 한 해 어떤 시간의 그릇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채웠으면 좋겠습니까?

1. 우리는 경건의 그릇을 준비해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축복을 담아야 하겠습니다.(1-6)

1)여호사밧은 경건의 그릇에 축복을 담았습니다.
여호사밧은 히스기야, 요시야와 함께 유다 나라의 3대 성군에 속한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왕으로 잘 관리하고 사용한 사람입니다. 1절을 보십시오. 왕이 되자 그는 유다를 아주 강력한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스스로 강하게 하여 유다를 방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2절을 보십시오. 유다 모든 성읍에 군대를 배치하고 아버지 아사가 정복한 에브라임의 성읍에도 수비대를 주둔시켰습니다. 우리도 올 한 해 축복으로 주어진 시간을 나를 강력하게 만들고, 가정을 강력하게 만들고, 교회를 강력하게 만들고, 사업장을 강력하게 만드는데 사용하여야 합니다. 주어진 시간으로 가정을 파괴하고 직장을 파괴하고 교회를 어렵게 만드는데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자리가 중요하면 중요할수록 더욱 내가 시간을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집니다.
이렇게 강력한 나라로 만드는 여호사밧의 그릇은 무엇이었습니까?3절 이하에 그 답을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여호사밧과 함께한 것입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다윗의 처음 길로 행했다고 했습니다. 바알들에게 구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무당 집에 가서 점치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였습니다. 우상을 섬기는 북쪽 이스라엘의 행위를 좇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종교 개혁을 지속적으로 계승하였습니다. 폭력과 음행을 멀리하고 깨끗한 손으로 주님만을 섬겼습니다. 이것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경건하게 살았다는 말입니다. 경건의 그릇을 준비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 쓰시기에 합당한 깨끗한 그릇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축복을 받을 그릇을 준비했다는 말입니다.
그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5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나라가 그 손에서 견고해졌습니다. 주님께서는 그의 권세를 조금도 흔들리지 않게 세워 주셨습니다. 유다 사람들이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렸습니다. 온 유다 백성이 그를 존경하였다는 말입니다. 부귀 영화가 극에 달하였다고 했습니다.

6절을 보십시오. 전심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살았습니다. 요즈음 말하면 경제적인 부도 누리고 권력도 잡고 명예도 얻었으며 거기다 신앙도 좋았다는 말입니다. 올 한 해 우리도 경건의 그릇을 준비하여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축복을 충분히 누려야 하겠습니다.

2)우리도 올 한해 축복을 담기 위해서는 경건의 그릇을 준비하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딤전4 :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경건의 훈련을 통하여 경건의 그릇을 만들어야 합니다. 예배 훈련, 기도훈련, qt 훈련, 섬김과 봉사 훈련을 통하여 경건의 그릇을 만들어야 합니다. 경건은 범사에 유익합니다. "(딤전 4 : 8)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라고 말씀합니다. 새해 첫 주일입니다. 결심하여야 하겠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 경건의 그릇을 만드는데 우선 순위를 두고 사용해야 하겠다고 결심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께서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경건의 모양만 있는 자가 아니라 경건의 능력이 있는 한 해가 되어 하나님이 부어 주신 축복을 받아 누리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욕심을 비우면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의 복이 쌓이게 됩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면 하늘로 향하는 큰 길이 열립니다. 빈 의자를 마련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다스려 주십니다. 마음의 창을 열고 세상을 향한 창문을 닫으면 하늘을 향한 문이 열립니다. 자기를 부인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세워 주십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십자가를 지면 하나님께서 부활의 영광을 맛보게 합니다. 우리의 절제된 식탁을 통해 세상이 춤을 추고 우리의 순결을 통해 세상이 맑아집니다. 우리가 사치스러운 옷을 벗으면 지구는 더 건강해 집니다. 우리가 고독의 방에서 침묵하면 내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가 크게 보이고 삶은 빛이 납니다.

2. 우리는 말씀의 그릇을 준비하여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복을 담아야 하겠습니다.(7-13)

여호사밧이 부와 권력, 명예를 누리면서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이제 3년이 되었습니다. 그 때 그가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1)여호사밧은 즉위 3년에 다섯 방백들과 아홉 명의 레위인과 두 명의 제사장들에게 명하여 백성을 율법으로 가르치게 하였습니다.
7절을 보십시오. 왕위에 오른지 3년 째 되던 해 거국적인 말씀운동을 일으켰습니다. 경건하고 유능한 고관들 5명을 전국에 파견하였습니다. 유다 백성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우상 숭배의 죄에 빠지는 이유가 여호와의 율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지속적으로 백성들을 변화시키고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드는 것은 교육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8절을 보십시오. 아홉명의 레위인과 두명의 제사장을 임명하여 백성들에게 우상과 음행의 더러운 행실에서 떠나라고 가르쳤습니다. 9절을 보십시오. 전국을 순회하며 여호와의 율법을 온 백성에게 가르쳤습니다. 율법 교육이 일시적이고 부분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지속적이고 전체적으로 가르쳤습니다. 그는 철저하게 말씀 교육을 하게 하였습니다. 결국 그 결과는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10절을 보십시오. 유다와 인접한 나라가 두려워 합니다. 어느 누구도 감히 여호사밧을 공격하지 못합니다. 강력한 나라였던 블레셋 족속들이 조공을 합니다. 11절에 보십시오. 아라비아 사람들까지 조공을 합니다. 다른 민족 모두가 조공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웃 강국이 굴종하고 유다 나라는 점점 강성해졌습니다. 12절을 보십시오. 여호사밧의 세력은 점점 더 강력해졌습니다. 안정과 번영이 그 그릇에 담기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2) 우리는 올 한 해 말씀의 그릇을 준비하여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안정과 번영의 복을 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끊임 없이 말씀으로 그릇을 준비하길 원합니다. 한국교회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한미준)과 한국갤럽이 기독교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니까 51.9%가 성경을 읽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1시간 이하 24.5%로 나왔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조사한 것에 의하면 59%가 가끔이라도 성경을 읽는다고 답변했으며 41%는 전혀 보지 않거나 거의 보지 않는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80년대는 73%가 성경을 읽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혜의 근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 진리가 있고 참 행복한 삶의 원리가 있고 위로와 평강과 기쁨과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을 알게 되고 자신을 알게 되고 사명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딤후 3:15-17)"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어 영혼이 구원받은 사람으로 온전케 합니다(15).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일년에 신간도서가 2만 5천 종 이상 나오고 있고 일본은 4만 5천 종 이상 나오고 있습니다. 그 무수히 많은 책 중에 인간의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는 책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오직 성경 밖에 없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자기 자신을 발견합니다.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원주 메시아로 고백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는 가를 알게 합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알게됩니다. 성경을 읽으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즉 그리스도인 것을 믿게 됩니다. 성경을 읽으면 예수님을 만납니다. 제 2의 인생이 탄생됩니다. 세상에서 맛볼 수 없는 기쁨을 맛봅니다. 세상이 줄수 없는 평안과 위로를 누리게 됩니다. 성경은 살아 운동력 있어 좌우에 날선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렘15:16에서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니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하기를 원하십니까? 성경을 읽게 하십시오. 성경의 말씀을 듣게 하십시오. 성경을 묵상하게 하십시오. 성경을 암송하게 하십시오. 성경을 기록하게 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하십시오.

성경은 우리를 성숙하게 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합니다.(17)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무에서 유를 만드신 분입니다. 말씀은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하게 합니다.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성품이 말씀을 계속 듣고 읽으면 변화가 됩니다. 불안으로 가득 찼던 마음에 말씀을 들음으로 평안이 옵니다. 번민과 고뇌에서 헤매던 사람이 말씀을 들으면 소망과 기쁨이 찾아옵니다. 나태와 게으름으로 인생을 살던 사람이 말씀을 들으면 마음이 뜨거워지고 열정이 생깁니다.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회복되는 새사람이 되어 장성한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일으켜 주어 권세있는 삶을 살게 만들고 상처를 치유해주고 용기과 희망을 주며, 유혹으로부터 이기게 만들어 주고 지혜를 주십니다. 그래서 성경을 우리의 젖, 떡, 밥, 꿀이라고 표현합니다. 영적 영양실조에 걸려서는 안됩니다. 내 말에 거하면 참 제자 된다고 했습니다(요8:31). 너무나 세상의 권위에만 노예가 되지 마십시오. 문화( '모두가 그렇게 하니까' ). 전통( '항상 그렇게 해왔으니까' ). 이성( '논리적이니까' ). 또는 감정( '옳은 일처럼 느껴져서 )에 최종적인 권위를 두며 그것으로 인생을 변화시키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 상대적이고 그것들은 우리를 진정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 3:16)라고 했습니다.

`사랑의 아버지'로 불리는 조지 뮬러 목사는 3천명 이상의 고아를 돌보았습니다. 그는 평생동안 성경을 1백번 읽었습니다. 하루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으면 영적인 활력을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미국의 링컨 대통령도 "하나님이 내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성경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성경은 우리를 모든 선한 일을 하기에 온전케 합니다.(17)

존 번연은 성경을 읽는 가운데 천로역정을 지었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로마서를 일고 종교개혁을 단행하였습니다. 데이비드 리빙스턴은 마태복음 28:19,20절에 감동되어 선교사가 되었고 아프리카에 자신의 몸을 던졌습니다. 윌리암 캐리는 사54:2 말씀을 보고 세계를 향한 선교의 비전을 가졌습니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사명자로 서게 됩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이스라엘의 민족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나님의 말씀 붙들고 믿음의 조상이 됩니다. 말씀을 하나님의 선한 일을 온전하게 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시고 열정을 주십니다. 성경을 내 인생의 기둥으로 핵심으로 삼아보십시오. 소명이 생깁니다. 삶이 다라집니다. 눈빛이 빛납니다. 삶에 의미가 생깁니다. 가난한 행상의 아들로 태어나 돈에 한을 가지고 오직 인생철학은 `나를 위해, 돈을 위해'로 살았던 록펠러는 보십시오. 말씀을 통해 변화가 되니까 늙어 눈이 보이지 않자 성경을 읽어 줄 사람을 고용하여 말씀을 듣습니다.
그는 백만평이 넘는 12개 대학을 건립하였습니다. 일평생 4928개의 교회를 지어 하나님께 드렸다고합니다.

강철왕 앤드루 카네기는 전재산에 해당하는 45억달러를 드려 3천개의 도서관을 설립했고 8천대의 오르간을 기증했습니다. 시어즈로벅 백화점의 소유주 줄리어스 로즌월드 일생동안 흑인교육을 위해 5,357개의 공립학교 설립을 지원했습니다. 그들에게 그런 인생관을 갖게 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성경입니다.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살인자도 말씀을 대하면 회개하고 새사람이 됩니다. 알콜 중독자도 말씀을 대하면 새로운 인생이 펼쳐 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전케 됩니다.

3. 우리는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준비된 그릇이 되어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복을 담아야 하겠습니다.(13-19)

1)여호사밧은 평화시에 군사적 힘을 준비하였습니다.
13절을 보십시오. 나라가 평안할 때입니다. 나라가 강성해졌을 때입니다. 외적들이 두려워할 때입니다. 그 때 예루살렘에 가장 훈련이 잘 된 정예부대를 배치했습니다. 군사를 조직화시켰습니다. 최고 사령관 아드나로 용사 30만을 거느리게 하였습니다. 여호하난으로 용사 28만을 거느리게 하였습니다. 아마시야로 20만을 거느리게 하였습니다.
이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16절을 보십시오. 여호와를 위하여 싸우겠다고 자원하여 군대에 들어온 사람들입니다. 엘리아다는 20만을 방패와 활로 무장하게 하였습니다. 여호사밧에게 18만을 맡겼습니다. 이들은 어떤 자들입니까? 18절을 보십시오. 이들은 유사시에 왕을 위하여 싸우기로 작정한 용사들이었습니다. 19절을 보십시오. 다 왕을 섬기기로 작정한 자들입니다. 전국을 요새화 시켰습니다. 유다 전역의 요새에는 따로 정규 부대들이 항상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한 것입니다. 무장을 한 것입니다. 평화시에 전쟁을 위해 준비한 것입니다.

2)우리도 올 한해 준비된 그릇이 되어 하나님 앞에 쓰임받는 한 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쓰실 때 준비된 그릇을 쓰십니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준비를 시켜서 쓰십니다. 모세는 궁중에서 40년 광야에서 40년을 준비하였습니다. 예수님도 30년 준비하였습니다. 바울도 가말리엘 문하생으로 로마의 시민권자로 준비시키시고 마지막으로 아라비아 광야에서 영적 준비를 시켰습니다. 지금 중국에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공헌을 한 사람이 카터 대통령입니다. 그가 중국과 수교를 열개하였습니다. 그는 5살 때부터 주일학교 다녔다고 합니다. 매주 5센트 헌금을 드렸는데 헌금을 할 때 중국의 선교를 위해 드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는 중국을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등소평을 만나 세 가지 약속을 받았다고 합니다. "1) 50년 동안 믿지 않는 나라 성경 반포하게 해 달라 2)예배 자유롭게 드리도록해 달라 3) 선교사를 받아 달라"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것은 받아들여졌고 지금과 같은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시대 속에 준비된 사람을 쓰십니다. 하나님께서 시간을 선물로 주실 때 쓰임받을 그릇을 준비해야 합니다. 미래는 준비되어 있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준비하되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합니다. 미련한 처녀들은 등은 준비했는데 기름은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노아의 홍수 시대를 보십시오. 120년이 있으면 홍수가 있을 것을 예고합니다. 노아는 준비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120년의 기간을 주었는데도 준비하지 못합니다. 기회의 문이 닫히기 전에 깨어 준비해야 합니다. 시간의 기회는 항상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희랍의 시라큐스 거리에 기회가 무엇인가를 설명하는 동상이 하나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이 동상은 날개가 발에 달려있고 앞머리는 무성하고 뒷머리는 대머리인 동상입니다. 그 의미는 이렇다고 합니다. 기회란 것은 앞머리가 무성한 것은 기회가 올때 사람들이 붙잡을 수 있기 위함이고 뒷머리가 대머리 인 것은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붙들 수 없기에 날개가 발에 달린것은 걸어가기보다 더 잽싸게 도망 가기 위하여 라고 합니다. 기회는 그런 것입니다.

내가 용서 받을 수 있는 기회.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주님의 은혜를 사모 할 수 있는 기회주님을 섬길 수 있는 기회 그런 기회는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미래라는 기회가 영원히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미래라는 것이 무한대로 주어지는 것 같지만 순식간에 다가 왔다 지나갑니다. 미련한 여인들은 기회를 노치고 말았습니다. 구원받을 기회, 은혜받은 기회, 봉사할 기회, 거부가 될 수 있는 기회, 공부할 수 있는 기회, 성장할 수 있는 기회,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회, 승진할 수 있는 기회, 좋은 사람과 결혼할 수 있는 기회, 봉사할 수 있는 기회,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 사랑할 수 있는 기회, 용서할 수 있는 기회, 헌신할 수 있는 기회,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 상급받을 수 있는 기회... 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준비해야 합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새 역사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준비하며 맞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미래의 시간은 준비된 자들에게는 기쁨의 잔치가 됩니다. 새시대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2006년 1월 1일 주일 예배/ 김필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