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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사람에게 일 하나 더 시키라.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245 추천 수 0 2010.05.24 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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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욱 컬럼(36).2001.12.2

바쁜 사람에게 일 하나 더 시키라.

 이곳은 LA의 글렌데일의 "Best Western"이라는 사랑의 빛 선교교회 집사님이 운영하시는 호텔이다. 시차 때문에 미국에 오면, 새벽에 일어나기가 쉬워진다. 새벽기도회를 앞두고 짧게 떠오르는 단상들을 삼일의 성도들과 나누었으면 한다.

1. 바쁜 사람에게 일 하나 더 시키라 : 흔히 남에게 부탁을 할 때, 한가한 사람보다는 바쁜 사람에게 부탁하라고 한다. 대개 바쁜 사람이 그 부탁을 들어줄 가능성이 크다는 삶의 경험 법칙일 것이다. 왜 그런가?  책이 출판되면, 과거에는 몇 권 정도는 주변의 가까이 보낸 분들에게 선물을 할 때가 있었다. 그때마다 느끼는 것은 너무 바쁠 것 같은 분들일수록 감사하다는 메일이나 전화를 주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었다. 오히려 한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런 반응이 없다.  바쁘게 사는 분일수록 시간을 활용하는 요령을 터득하게 되었고, 미루지 않는 부지런함이 있기 때문이다. 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졌다고들 말한다. 이 말은 맞으면서도 틀린 것이다. 왜?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모습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사람이 유능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정신의 문제요 자세의 문제인 것이다.

2. 아침 시간의 섬세함 :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을 잘 활용하는 길은 무엇인가? 종종 큰 딸을 학교까지 태워다 준다. 차를 태워주지 않으면 마을 버스를 탄다. 그런데 대개 시간에 맞추어서 분주하게 아침을 보내곤 한다. 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8시 30분 마을 버스를 타야 한다. 조금 늦으면 8시 36분이 마ㅈ ㅣ노이다. 이 차까지 놓치면 지각이다.  "아빠 빨리해, 1분밖에 안남았어!" 초등학교 4학년의 입에서 분에 대한 개념의 말이 흘러나온다.  아침은 어린아이에게조차도 분단위로 반응하는 시간이다. 반면에 밤은 어떤가?  "8시 30분에서 40분까지 안부 전화를 걸어라"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없다. 대개 밤에 전화하면 되지라고 생각한다. 긴장감이 떨어진다. 이 말은 밤시간은 쉽게 낭비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텔리비전 앞에 앉아서 1-2시간 보내는 것은 다반사인 것이다.

3. 밤시간을 줄인다. : 결국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밤시간은 줄이고, 새벽시간은 늘이는 수 밖에 없다. 나는 보통 새벽 3시에 깬다. 버릇들이기 나름이다. 대개 12시까지는 책과 기도하는 일에 보낸다. 9시간의 시간은 엄청난 시간이다. 이 시간이 나의 사역의 비밀이 다 담겨져 있는 시간이다. 밤은 될 수 있으면 빨리 자는 것이 성공하는 길이다. 그리고 일찍 일어나는 만큼 인생의 성공 가능성은 커진다.  아침에는 짧은 시간에도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생산성으로 말한다면, 새벽의 생산성만큼 큰 것도 없다.  12월3일부터 1달 동안 특별새벽기도회이다. 새벽을 통해서 부르짖는 기도의 용사가 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의 인생을 망치는 잘못된 시간 체질을 바꾸는 것이다. "일찍 자면 흥하고, 늦게 자면 망한다."  만고의 진리이다.


댓글 '1'

나무

2010.05.24 23:04:43

나도 새벽 스타일로 바꾸고 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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