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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서 못 살겠다?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243 추천 수 0 2010.05.24 23: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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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돌 원고 38- 2001.12.16

 

외로워서 못 살겠다?

1. 마귀의 공격의 유형 : 마귀는 초대교회와 같이 핍박을 하면서 공격할 때가 있다. 어떤 때는 성도에게 안일에 빠지게 만들어서 넘어뜨릴 때가 있다. 어떤 때는 구조적으로 교회를 공격할 때가 있다. 그런데 어떤 때는 조용하고 은밀하게 성도들을 개인적으로 공격할 때가 있다. 지금 삼일교회를 향한 마귀의 공격은 개인을 향한 조용하고도 은밀한 공격인 것 같다.

2. 성도들의 상황 : 교회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과 서로를 향한 사랑의 교제를 공급하는 두가지의 역할이 있다. 정상적인 모습이라고 하면, 삼일교회는 2년 정도는 서로를 돌아보고, 격려하고, 교제를 나누는 것이 필요한 상태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도 중요하지만, 성도와 함께 누리는 교제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주변의 상황은 우리를 재촉한다. 중고등학생들의 영성이 죽어가고 있다. 이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청장년의 영성의 공유가 절실한 것이다. 그래서 계획보다 1년 정도 일찍 진체제를 출범시킨 것이다.
  새롭게 진체제로 출범하게 되니까, 젊은이들은 별 충격없이 받아들인다. 왜? 별로 바뀐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고등부나 장년들은 기존의 교제권이 다 깨져 버렸다. 그렇지 않아도 외롭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거의 고아의 심정을 느끼는 지경이 되었다. 마귀는 이런 틈새를 노리고, 성도들을 공격하고, 침체에 빠뜨리게 만든다. 안타까운 일이다.

3. 우리의 대처 : 넘어져도 위로하고 격려할 체계가 잡히기 이전에 마귀의 극심한 공격이 있다. 이제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 서로를 돌아보는 것이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을 매일 체크하고, 기도하고 격려하자. 그리고 장년들의 소외감을 도외시해서는 안된다. 숫자가 많으면, 10개로 나누어져도 문제가 없지만, 적은 숫자가 10개로 나누니, 모든 교제권이 깨져 버렸다. 새로운 교제권 형성을 위해서 힘써야 한다. 진마다 어려움이 있을 때, 전체가 찾아가서 격려하고 축하하는 일을 해야 한다. 그리고 어른들에게도 항상 감사의 말과 인정하는 말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지금의 교회는 기도도 중요하지만, 서로 돌아보는 것만큼 긴급한 것도 없다. 위기를 넘기면, 하나님의 더 큰 은혜가 넘치게 될 것이다. "주여, 단 한 번의 만남으로도 10년지기같은 따뜻함을 느끼게 하옵소서"


댓글 '1'

나무

2010.05.24 23:10:48

사람들은 교제권이 깨지면 불안을 느낀다....
하나님과의 교제권이 깨져도 불안을 느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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