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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영화 ‘굿 윌 헌팅’에서는 상처 입은 한 사람이 더 이상 그 상처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멋진 장면이 그려집니다. 윌 헌팅은 영리한 젊은이로서 MIT에서 관리인으로 일하며 그 도시의 빈민가에서 살아가는 천재였습니다. 하지만 빈민가 출신의 거친 사내라는 ‘거짓 자아’ 뒤에 재능을 감추고 있어 누구도 그가 천재임을 모릅니다. 싸움꾼이라는 거짓 자아는 그의 아버지가 안겨준 상처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거듭된 싸움으로 체포된 그는 심리학자 션을 면담하라는 법정명령을 받게 됩니다. 션과의 만남을 통해 윌은 마음의 문을 열고, 그들은 하나로 결속이 됩니다. 션이 윌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윌은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따뜻한 배려를 받는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거의 마지막 장면에서 윌이 참고 견뎌 왔던 충격들과 그의 가슴에 깊이 각인된 것들을 이야기하자 션은 거듭해서 그에게 “네 잘못이 아니야”라고 들려줍니다. 윌이 계속 “아니라니까요”라고 말함에도 불구하고 “네 잘못이 아니야. 정말 네 잘못이 아니야”라고 했습니다. 그 때 윌은 션의 품에 뛰어들며 울음을 터뜨리게 됩니다.
우리의 진정한 상담자는 “내게로 와서 마셔라”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이십니다. 모든 무거운 짐을 주께 다 맡기십시오.
주님, 나의 아픈 마음을 치유 받게 하옵소서.
나의 목마름을 주님께로 가져갑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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