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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강요 분석

목회독서교육 둥근달............... 조회 수 3084 추천 수 0 2010.05.30 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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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저자 : 장수민  /  출판 : 칼빈아카데미  /  발행 : 2006. 4. 14 (재판) 

 

 기독교강요 발전사

Ⅰ. Les editions en latin  라틴어판

1536 : Bale, Thomas Platter et Baothasar Lasius / 총 6장으로 구성(1.율법-십계명 해설,        2.신앙-사도신경해설, 3.기도-주기도문 해설, 4.성례, 5.거짓 성례, 6.그리스도인의 자유)

1539 : Strasbourg, Vendelin Rihel / 총 17장으로 늘어남 - 제목이 ‘기독교강요’로 확정

1543 : Strasbourg, Vendelin Rihel / 다시 21장으로 확장

1550 : Geneve, Jean Gerade     / 읽기 편리하게 절을 구분

1554 : Geneve, Robert Estienne

1559 : Geneve, Adam et Jean Rivery / 라틴어 최종판 - 21장이 80장으로 중보

                                      1560년 불어판/ 1561년 영어역/ 1977년 한글역 발간

최종판의 서문에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여하튼, 하나님의 교회를 위한 이 일을 수행하기 위하여 내가 얼마나 많은 정열과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하여 나는 명백한 증거를 제시할 수 있다. 작년 겨울 열병에 걸려 죽음의 날이 임박했다고 생각되었을 때, 나는 병세가 악화되면 될 수록 더욱 자신을 돌보지 않고 이 책을 저술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것은 내가 죽기 전에 이 책을 완성하여 성도들의 아낌없는 권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최종판의 구성은 이렇다.

1권 :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지식

2권 : 처음에는 율법 아래서 조상들에게 알려지시고, 다음으로 복음 안에서 우리에게 계시하

      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속자 하나님에 대한 지식,

3권 :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는 qd법 우리에게 어떤 유익이 오며, 어떤 효력이 뒤따르는가?

4권 :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공동체로 초청하시며, 거기서 머물게 하시는 외적인 수단  혹은 방법 / 이렇게 기독교 강요는 사도신경의 구조를 따라 구성되었다.

 

분석

 

기독교강요 제 1 권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지식

 

기독교강요 1권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다룬다. 기독교강요에서 하나님을 하는 지식은 단순히 정보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하나님께 대한 경배로 인도하는 경건과 동의어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이렇게 하는 지식과 인간이 자신을 아는 지식은 상호불가분리의관계로 연결되어 있다.(1-5장).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식에 이르려면 반드시 성경의 도움을 힘입어야 하는데(1-6장), 성경이라는 안경의 도움을 받지 아니한 상황에서의 신앙 형태들은 온갖 우상숭배로 빠져들 뿐이다(10-12장). 성경은 하나님을 세상의 온갖 우상들과 구별되는 독특한 본질을 지니신 삼위일체로 계시하며(13장), 그가 온 세상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고(14-15장), 또한 창조하신 세상을 만왕의 주권자로서 섭리하신다고 선포한다(16-18장).

 

1부 :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중요성(1-5장)

 

제1장. 하나님에 대한 지식/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우리 자신에 대한 지식을 연결되어 있다. 그                            러면 이 둘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가?

: 이 부분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인간을 하는 지식의 불가분리성에 대해서 다룬다. 인간은 자신의 비참한 상태를 알지 못하면 하나님을 알 수 없으며,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검토할 때라야만 비로소 자신의 상태를 바르게 알 수 있다.

개요]▫ 하나님을 아는 조건으로서의 자기를 아는 지식(1)

      ▫ 자기를 아는 조건으로서의 하나님을 하는 지식(2)

      ▫ 하나님의 위엄과 인간(3)

제2장.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성격/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무엇이며 이 지식의 목적은 무엇인                                     가?

: 먼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란 무엇이며, 이 지식의 목적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다룬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는 신뢰와 경외가 포함되며, 따라서 이 지식의 목표는 경건이다.

개요]▫ 하나님을 아는 지식 : 경건의 필수 조건(1)

      ▫ 하나님을 하는 지식에 포함되는 신뢰와 경외(2)

제3장. 공중분해 되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 하나님에 관한 지식은 본래부터 인간의 마음속에 뿌                                         리 박혀 있었다.

: 이 부분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어떻게 추구되는지에 대해서 보여준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인간에게서 보편적으로 추구되고 있지 않다(3장).

개요]▫ 본래부터 인간의 마음에 심겨 있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1)

      ▫ 사람의 고인품이 아닌 종교(2)

      ▫ 실제적인 불신앙의 불가능성(3)

제4장. 공줌분해 되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2)/ 이 지식은 부분적인 무지와 부분적인 악의로 말                                             미암아 질식 혹은 부패되었다.

: 비록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 인간의 마음에 천성적으로 심겨져 있다 하더라도 일부는 무지로, 또 일부는 악의로 더렵혀져 있기 때문이다).

개요]▫ 미신(1)

      ▫ 하나님에 대한 의식적인 외면(2)

      ▫ 자신의 망상으로 지어내면 안 되는 하나님(3)

      ▫ 위선(4)

제5장. 공중분해되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3)/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우주 창조와 그 계속적인                                             통치에서 빛을 발한다.

: 또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세상의 철학이나 구조에서 추구되는 것도 아니다. 이것이 비록 세상에 아무리 밝히 드러나 있다 하더라도 인간은 너무나 무지해서 그것으로부터 유익한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한 채 흘려보내 버리기 때문이다.

개요]▫ 창조 사역을 통하여 자신을 계시하신 하나님(1-10)

      ▫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필연적으로 미신과 혼란에 빠지는 인간(11-12)

      ▫ 오류를 고집하는 한 핑계할 수 없는 인간(13-15)

 

2부 : 하나님의 계시의 도구로서의 성경(6-12장)

 

1.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원천인 성경(6-9장)

 

제6장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을 알게 해주는 안내자요 교사로서 필요하다.

: 인간은 오직 성경에서만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얻어야 하고, 이것이 온전한 하나님의 지식이다(6장).

개요]▫ 하나님께서 실제적으로 자신을 알리신 유일한 수단인 성경(1)

      ▫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2)

      ▫ 성경을 벗어나면 반드시 빠지게 되는 오류(3)

      ▫ 창조의 계시가 전할 수 없는 것을 전해주는 성경(4)

제7장/ 성경은 반드시 성령의 증거로 확증되어야 하고, 그래야 그 권위는 확실한 것으로 확립          될 수 있다. 성경의 신빙성이 교회의 판단에 좌우된다는 것은 악랄한 거짓말이다.

: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으려고 한다면 반드시 성경의 도움을 힘입어야 한다(7-9장)

개요]▫ 하나님으로부터 온 성경의 권위(1-3)

      ▫ 성령 안에서 자증하는 성경(4-5)

제8장/ 인간의 이성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성경의 신빙성은 충분히 증명된다.

개요]▫ 성경의 독특한 권위와 감동과 고전성(1-4)

      ▫ 이적과 예언에 대한 반대설 논박(5-10)

      ▫ 신약성경의 단순성과 천상적 특성 및 권위(11)

      ▫ 교회의 동의와 순교자들의 충성(12-13)

제9장/ 성경을 떠나 직접 계시로 비약하는 광신자들은 경건의 모든 원리를 파괴한다.

개요]▫ 광신자들의 성령에 대한 잘못된 관심(1)

      ▫ 성경에 의해 인정되는 성경(2)

      ▫ 불가분리의 관계를 갖는 말씀과 성령(3)

 

2. 왜곡된 신관에 대한 성경의 비판(10-12장)

 

제10장/ 성경은 모든 미신이 잘못된 것을 지적하기 위해서 참되신 하나님을 이교도의 모든 신들과 대조하고 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그의 속성들 중의 일부는 그의 피조물들에게 알려진 것과 일치한다.   

하지만 자연계시로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개요]▫ 창조주 하나님에 관한 성경적 교리에 대한 연구(1)

      ▫ 그의 피조물들에게 알려진 것과 일치하는 성경의 하나님의 속성(2)

      ▫ 계시된 하나님의 유일성 : 더욱 핑계할 수 없는 우상숭배(3)

 

제11장/ 하나님을 볼 수 있는 형태로 만드는 것은 불신앙이고, 우상을 세우는 자는 참되신 하나님을 배반하는 자이다.

:자연계시는 너무나 분명하므로, 어느 누구도 우상숭배를 핑계할 수 없지만, 그러나 자의적으    로 신을 만들어 섬기는 형상숭배는 금물이다.

개요]▫ 형상숭배 배격에 대한 성경적 논증(1-4)

      ▫ 교황 그레고리의 오류에 대한 논박(5-7)

      ▫ 예배 부패의 기원이 되는 조각과 회화(8-16)

제12장/ 하나님은 우상과 구별되며 하나님만이 온전한 예배를 받으실 수 있다.

:하나님을 사람의 눈에 보이는 이런 저런 형상들로써 나타내는 것은 참으로 불경스러운 일이지만 고래로부터 이 놀라운 불경이 자행되어 왔다. 하지만 어떠한 형태로든지 하나님의 형상을 만드는 것은 위법이며, 그것에게 경배하는 것은 더더욱 큰 죄악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이시다.

그러므로 성경의 하나님 외에 예배를 받을 수 있는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만이 온전히 경배를 받으셔야 한다.

개요]▫ 우리를 유일하신 하나님께로 반드시 결속시키는 참 종교(1)

      ▫ 차이점이 없는 구별(2)

      ▫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행위인 형상숭배(3)

 

3부 : 하나님의 본질 : 삼위일체(13장)

 

제13장/ 성경은 창조 이래로 하나님은 한 본체시며, 이 본체 안에 삼위가 존재하는 것을 가르친다.

   이곳에서는 하나님이 어떻게 한 분이시면서 동시에 세 위격으로 구별되시는가에 대해서 삼위일체라는 용어로써 설명한다. 성경이 가르치는 참 하나님은 삼위일체이시다. 인간이 하나님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으려면 부득불 이와 같은 신학적인 용어 사용이 불가피하다.

개요]▫ 정통 교부들이 삼위일체 교리에 사용한 술어(1-6)

      ▫ 성자의 영원한 신격(7-13)

      ▫ 성령의 영원한 신격(14-15)

      ▫ 삼위의 구별과 일체성(16-20)

      ▫ 반 삼위일체 이단에 대한 논박(21-29)

 

4부 :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14-18장)

 

1. 창조주 하나님(14-15장)

제14장/ 성경은 우주와 만물 창조에 있어서까지 참 하나님과 거짓 신들을 명백한 특징들로써 구별한다.

: 유일하신 하나님이신 삼위일체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셨다.     

개요]▫ 세계와 인간의 창조(1-2)

      ▫ 천사의 창조와 직능(3-12)

      ▫ 하나님의 목적 안에 있는 마귀(13-19)

      ▫ 창조에 관한 영적 교훈(20-22)

제15장/ 창조된 인간의 본성, 영혼의 기능, 하나님의 형상, 자유의지, 인간성의 원초적 순결에 대한 논의

: 여기에는 세상의 창조와 선한 천사와 악한 천사(모두 인간과 관련된)가 포함되며, 인간 창조  에서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절정에 이른다. 특별히 인간은 하나님이 형상으로 창조되었고, 동물과 달리 영혼이 있는 까닭에 사고활동을 한다.

개요]▫ 타락한 인간의 영혼의 상태(1-5)

      ▫ 아담의 타락에 비추어서 비판받아야 하는 철학자들의 영혼관(6-8)

 

2. 하나님의 섭리(16-18장)

제16장/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세계를 권능으로 양육하시고, 유지하시며, 그 섭리로써 모든  부분들을 다스리신다.

: 창조주 하나님은 동시에 섭리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이 부분에서는 하나님과 인간의 성격을 잘 묘사하기 위해 세상의 총체적인 통치, 특히 행운과 운명에 반대되는 인간의 행동들을 다루면서 하나님의 법칙과 그것의 사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16-17장).     

개요]▫ 철학자들의 견해와 상반되는 하나님의 특별섭리(1-4)

      ▫ 성경이 입증하는 특별섭리 교리(5-7)

      ▫ 운명, 우연, 우발성 문제(8-9)

제17장/ 섭리 교리에 대한 올바른 적용은 우리에게 큰 유익을 준다.

: (16장 참조)

개요]▫ 과거와 미래에 관계된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설명(1-5)

      ▫ 하나님의 섭리의 방편에 대한 명상- 섭리 인지에서 오는 복(6-11)

      ▫ 반대자들에 대한 답변(12-14)

제18장/ 하나님은 불신자들의 일을 사용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굴복시켜 자신의 심판을 수행  하셔서, 모든 더러움에서 순결을 유지하신다.

: 또한 하나님께서는 필요에 따라 사악한 자들을 도구로 사용하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은 죄가 없으시며, 모든 종류의 더러움으로부터 구별되는 순수한 분이시다   

개요]▫ 단순한 허용이 아닌 사단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1)

      ▫ 하나님께서 인간 안에서 일을 추진하시는 방법(2)

      ▫ 단일한 하나님의 의지(3)

      ▫ 불경자의 행위를 사용하시는 하나님(4)

 

기독교강요제 2 권

 

처음에는 율법 아래서 조상들에게 알려지시고, 다음으로 복음 안에서 우리에게 계시하신, 예수 그리스도안에서의 구속자 하나님에 대한 지식

   2권에서는 사도신경의 둘째 부분인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세주이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전개된다. 먼저 처음 다섯 장은 구속의 필요성, 즉 인간이 처음 사람 아담 안에서 타락하였고, 그로 말미암아 그의 후손들까지 어떻게 타락하였는가를 다루는데(1-5장), 이것이 인간이 자기를 알게 된 지식의 실상이다. 인간은 자신의 비참한 실상을 온전히 깨달아야만 비로소 눈을 들어 위로부터 임하는 구속의 은혜를 붙잡을 수 있는 법이다(6장). 하나님께서는 이 은혜의 계시를 구약시대 때부터 풍성하게 베푸셨는데, 구약의 백성들도 율법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 도달하였다(7-11장). 따라서 나머지 부분은 전체적으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통하여 성취하신 구속 개념이 전개된다(12-17장).

 

1부 : 타락한 인간(1-5장)

 

  이부분에서는 인간의 타락을 일반적으로 다루지 않고, 그것이 초래한 결과와 병행하여 특별한 주제로서 다루어진다. 따라서 처음 네 장에서는 원죄론을 선포하고(1장), 이어서 그로 말미암아 박탈당한 자유의지(2장), 그리고 모든 인간에 만연되어 있는 부패성(3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일반은총의 역사(4장)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앞의 2장을 다시 확대하여, 자유의지를 옹호하는 일반적인 주장들에 대한 반박들이 구체적으로 전개된다(5장).

 

제1장 /원죄론

: 아담의 타락과 배반으로 인류 전체가 저주에 넘어졌고 원래의 상태가 부패하였다.

개요]▫ 자신을 참으로 알 때 비로소 없어지는 자기 신뢰(1-2)

      ▫ 아담의 죄로 인하여 인류 전체가 빠져버린 파멸(4-7)

      ▫ 창조된 본성과 상관없는 원죄(8-11)

제2장 /인간은 선택의 자유를 박탈당한 채 비금 비참한 노예의 신분으로 묶여 있다.

: 아담의 타락과 배반으로 인류 전체가 저주에 넘어졌고 원래의 상태가 부패하였다.

개요]▫ 논제의 위험성들에 대한 입장 확립(1)

      ▫ 철학자들과 신학자들의 자유의지론에 대한 비판(2-9)

      ▫ 버려야 하는 모든 자기 긍정 의식(10-11)

      ▫ 완전히 소멸되지 않은 사람의 자연적 은사 : 오성(12-17)

      ▫ 영적 분별력을 완전히 잃어버린 인간(18-21)

      ▫ 죄와 무지를 동일시하는 플라톤에 대한 부정(22-25)

      ▫ 선한 것을 결심할 힘이 없는 인간(26-27)

제3장 /사람의 부패한 본성에서 나오는 것은 오직 정죄 받을 일밖에 없다

: “인간의 본성에는 육밖에 없으므로 지성과 의지 두 부분으로 구성된 인간의 영혼은 부분적     인 개조가 아니라 전체가 갱신되어야 한다.”

개요]▫ 심히 부패한 사람의 본성 : 지성과 의지 갱신의 필요성(1-5)

      ▫ 의지의 전환 :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결과(6-14)

제4장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속에서 어떻게 역사하시는가?

: 인간은 필연적으로, 자발적으로 죄를 지으나 인간의 자유 의지는 하나님의 간섭에 의해 좌우    된다.

개요]▫ 사단의 통제를 받는 인간 : 사단을 이용하시는 하나님(1-5)

      ▫ 인간의 의지를 능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6-8)

제5장 /자유의지를 반론하려고 일반적으로 주장되는 반대에 대한 논박

: 자유의지론에 대한 총괄

개요]▫ 상식에 근거하여 자유의지를 지지하는 주장에 대한 답변(1-5)

      ▫ 성경의 율법과 약속과 책망에 근거한 자유의지 지지에 대한 답변(6-11)

      ▫ 성경의 특수한 구절들과 사건들에 근거하고 있는 논법에 대한 답변(12-19)

 

 2부 : 율법과 복음에 계시된 구속자 예수 그리스도(6-11장)

 

1. 믿음의 유일한 중보자(6장)

 

: 타락한 인간은 절대적으로 중보자를 필요로 한다. 구약 백성들도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할 때에 이 중보자를 바라보았던 것이고, 따라서 그들에게 있어서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은 서로 다르지 않았다.

 

제6장 /타락한 인간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추구해야 한다.

: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본격적인 구원론

개요]▫ 중보자를 통해서 은혜로우신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1-2)

      ▫ 언약과 진정한 믿음을 위해서 필수적인 그리스도(3-4)

 

2. 율법과 복음(7-11장)

 

: 하나님께서는 이중 구조로써 세상에 자신을 구속주로 드러내신다. 첫째는 율법을 통해서인데, 따라서 십계명과 율법의 포괄적인 설명을 통하여 하나님의 성품을 모사하면서, 율법을 주신 목적이 그리스도안에서 구원의 소망을 주려는 데 있다고 역설한다(7장). 율법에 대한 충분한 이해는, 율법의 핵심인 십계명을 통하여 정점에 이를 수 있는데, 결론적으로 그리스도의 교훈에 비추어서 해석해야 한다(8장). 둘째는 복음을 통해서이다. 그리스도는 율법하의 유대인들에게도 알려지셨으나, 이제 그리고 오직 복음 안에서 더욱 상세하고 분명하게 계시되셨다(9장).

 

제7장 /율법을 주신 목적은 구약 백성을 그것으로 구속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소망을 주기 위해서다.

: 구원을 위해 예비적으로 주신 율법의 용도

개요]▫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도덕적이며 의식적인 율법(1-2)

      ▫ 인간은 완수할 수 없는 도덕적 율법(3-5)

      ▫ 하나님의 의를 알리고 죄를 밝히 드러내는 율법(6-9)

      ▫ 행악자들과 불신자들을 억제하는 율법(10-11)

      ▫ 신자들을 훈계해서 선행을 촉구하는 율법(12-13)

      ▫ 양심의 해방과 의식들과 관련하여 폐지된 율법(14-17)

제8장 /도덕적 율법 설명 : 십계명

: 율법은 하나님의 백성이 앙모하는 주의 뜻의 성격을 철저히 배우며 확고하게 이해하는데 가장 훌륭한 도구다

개요]▫ 자연법을 포명한 기록된 도덕적 율법(1-2)

      ▫ 도덕적 율법에서 배우는 부성적인 하나님의 뜻(3-5)

      ▫ 입법자이신 하나님의 목적에 비추어 영적으로 해석되어야 하는 도덕법(6-10)

      ▫ 율법의 두 판과 계명들의 바른 배당(11-12)

      ▫ 첫째 계명 - 열째 계명((13-50)

      ▫ 그리스도의 교훈에 비추어보는 율법의 요약(51-59)

제9장 /그리스도는 율법하의 유대인들에게도 알려지셨으나, 오직 복음 안에서 상세하고 분명하게 계시되었다.

: 언약의 범위 내에서의 율법의 위치

개요]▫ 예상되고 계시된 그리스도의 은혜(1-2)

      ▫ 율법과 복음과의 관계에 대한 오류들의 논박(3-5)

 

3. 신구약 성경의 연속성가 상이성(10-11장

 

: 율법과 복음의 계시의 일치성 원칙에 따라, 구약과 신약의 유사점들과 차이점들을 세밀하게 다룬다. 구약과 신약은 4가지 연속성을 통하여 결론적으로 영생의 문제를 다룬다. 이 중요한 결론을 외면하고, 구약의 중심 주제가 지상 생활의 번영에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지만, 이 몰상식하고 간악한 사상은 철저하게 배척되어야 한다(10장). 한편 신약과 구약은 몇 가지 차이점이 있는데, 그러나 이는 본질의 문제가 아니고 단지 처리 방법에 속한 것이다(11장)

 

제10장/ 신약과 구약의 유사점

: 두 언약은 원래 하나이며 단지 처리되는 방식과 집행이 달랐을 뿐이다.

개요]▫ 실제로 같은 구약의 언약과 신약의 언약(1-6)

      ▫ 약속의 실현을 내세에서 구한 구약의 조상들(7-14)

      ▫ 논의의 계속 : 다윗, 욥, 에스겔 기타 인물들(15-22)

      ▫ 요약과 결론 : 영생 문제에서 일치하는 신구약(23)

제11장/ 신약과 구약의 차이점

: 인간의 수준에 맞추어준 구원의 진리는 신구약 시대 속에서 적절한 계시의 경륜이 나타났다.

개요]▫ 첫째 차이점 : 영적 축복을 현세적으로 표현한 구약(1-3)

      ▫ 둘째 차이점 : 형상과 의식으로 그리스도를 전한 구약(4_6)

      ▫ 셋째 차이점 : 문자적인 구약과 영적인 신약(7-8)

      ▫ 넷째 차이점 : 구약의 노예 상태와 신약의 자유(9-10)

      ▫ 다섯째 차이점 : 구약은 한 민족에, 신약은 모든 민족과 관련(11-12)

      ▫ 단지 처리 방법의 차이일 뿐 : 불변하는 하나님의 공의의 일관성(13-14)

 

3부 :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12-17장)

 

1. 중보자 그리스도의 위격(12-14장)

 

: 신성과 인성을 한 몸에 지니신 예수 그리스도는 중보의 직책을 다하기 위하여 사람이 되셔야 했다(12장).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이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속자가 되셔서 죄를 정복하여 죽음을 삼켜 버리셨고, 세상과 공중의 권세를 파멸시키셨으며, 우리의 불복종을 해결하셨다. 이러한 사역을 위하여 중보자께서는 사람의 진정한 본질을 취하셨는데, 참 사람이시되 죄가 없으시며, 참 사람이시지만 영원한 하나님이시다(13장). 끝으로 두 본성이 한 위격을 이룬 중보자의 품격의 신비를 다루면서, 이에 대한 네스토리우스(Nestorius)와 유티게스(Eutyches)와 세르베투스(Servetus)의 오류들을 반박한다(14장)

 

제12장/ 중보자의 직책을 다하기 위하여 그리스도는 사람이 되셔야 했다.

: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주이신 하나님이 주제

개요]▫ 중보자가 하나님이신 동시에 사람이 되셔야 한 이유들(1-3)

      ▫ 이 교리의 반대론에 대한 답변(4-7)

제13장/ 그리스도는 사람의 육신의 진정한 본질을 취하셨다.

: 성육신의 주제 속에 그리스도의 인성문제 취급

개요]▫ 옛적 이단설에 대한 반박(1-2)

      ▫ 인간의 후손이며, 참 인간성을 가지신 그리스도(3-4)

제14장/ 중보자의 두 본성은 어떻게 위격을 이루는가?

: 중보자의 두 본성에 대한 오류를 바로 잡고자 한다. 즉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사    람이시다.

개요]▫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에 대한 설명(1-3)

      ▫ 네스토리우스, 유티케스, 세르베투스의 오류들에 대한 배척(4-8)

 

2. 중보자 그리스도의 사역자(15장)

: 성부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신 목적과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것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그가 선지자와 왕과 제사장으로서 성취하신 세 가지 직책을 살피면 아주 명확해진다.

 

제15장/ 성부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신 목적과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알기 위해서           는 그의 선지자와 왕가 제사장으로서의 세 가지 직책을 보아야 한다.

: 그리스도의 삼중적 메시아직 개념.

개요]▫ 선지자로서의 직책(1-2)

      ▫ 왕으로서의 직책과 그 영적 성격(3-5)

      ▫ 화해와 중보의 제사장

 

3. 사도신경 해설(16-17장)

: 우리의 구속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시기 윟 그리스도께서 취하셨던 방법들과 그것이 성취되기까지의 단계적인 과정을 구체적으로 해석하는 부분이다. 따라서 십자가, 죽으심, 장사되심, 옥으로 내려가심, 부할, 승천, 아버지 오른편에 앉으심에 대한 것과 전체 교리의 실제적인 적용 등을 다루고 있다(16장). 이에 근거하여 그리스도로 인하여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자비를 입을 만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다루는데, 즉 그리스도께서 얻으신 공로의 성격을 설명한다.

 

제16장/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어떻게 구속자의 기능을 다하셨는가?

         여기서 그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을 논한다.

: 사도신경 해설

개요]▫ 그리스도에 의해서 얻어진 하나님과의 화해(1-4)

      ▫ 그리스도의 복종과 죽음의 결과(5-7)

      ▫ 지옥 강하 교리에 대한 설명(8-12)

      ▫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과 하늘에서의 좌정(13-16)

      ▫ 심판하러 오실 그리스도(17)

      ▫ 신경에 대한 결론 : 그리스도의 충족성(18-19)

제17장/ 그리스도께서 자기의 공로로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우리에게 얻어주셨다고 하는             것은 정당한 주장이다.

: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공로가 연결되는 관계를 성경을 들어 설명

개요]▫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공로(1-4)

      ▫ 그리스도께서 공로를 얻으신 이유(5-6)

기독교강요제 3 권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는 방법: 우리에게 어떤 유익이 오며, 어떻게 효력이 뒤따르는가?

 

앞의 두 권에서 창조주와 구속주로서의 하나님을 다루었고, 이제부터는 사도신경의 셋째 부분에 대한 설명이다. 즉 이 부분의 주제는 한 마디로 구원론이라 할 수 있는데, 여기서 신앙과 연결된 중생의 주제를 먼저 다룬 후, 중생의 근원인 이신칭의로 넘어가는 순서를 채택한 것은 주목을 요한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의 도리는 결코 인간의 선한 행위들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것을 먼저 강조하고 싶었던 것이 이러한 순서를 채택한 칼빈의 의도이다(11장11절). 3권의 전체 주제는 6부로 나누되, 전체를 9개의 제목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성령의 역사와 신앙(1-2장), 신앙과 회개(3-5장), 그리스도인의 삶(6-10장), 이신칭의(11-14장), 결계(15-18장), 그리스도인의 자유(19장), 기도(20장), 예정론(21-24장), 부활론(25장) 등이다.

 

1 부 : 성령론의 역사와 신앙(1-5장)

 

1. 성령의 역사와 신앙(1-2장): 우리가 그리스도와 그분께서 베푸신 모든 은혜를 즐거워하는 것은 성령의 비밀로 하고도 특별한 역사에 의한 것이므로 , 첫째 단원은 믿음의 기초가 되는 성령의 역사와 중생한 삶, 그리고 모든 거룩한 훈련에 관한 것을 다루고 있다. 핵심 주제는,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 성령의 신비한 역사에 의해서 우리에게 유익을 준다는 데있다(1장). 두 번째로, 우리가 구속주이신 그리스도를 깨닫게 되는 것은 믿음에 의해서인데 당연히 이것은 성령에 의해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다(2장). 따라서 믿음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믿음의 여러 속성들에 대해서 설명한ㄷ. 이 문제와 관련하여 무엇보다도 참된 교리를 흐리게 만드는 로마 카톨릭의 ‘맹신 교리’는 비판을 받아야 한다. 믿음의 기초는 그리스도 안에 잇는 은혜를 값없이 주신다는 약속인데, 이 약속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으며, 따라서 믿음에서 지식의 요소는 결코 배제 될 수 없다.

 

제1장/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 성령의 신비한 역사에 의해서 우리에게 유익을 준다.

: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적용하는 성령의 신성에 대한 교리

개요]▫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시켜 주시는 띠로서의 성령(1)

      ▫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받으신 이유와 방법(2)

      ▫ 성경에 나타난 성령의 칭호(3)

      ▫ 믿음은 성령의 역사(4)

제2장/ 믿음 : 그 정의와 속성에 대한 설명

: 믿음에 대한 정의

개요]▫ 믿음의 대상인 그리스도(1)

      ▫ 지식을 내포하는 믿음 : 맹신 교리 비판(2-5)

      ▫ 신앙과 말씀의 관계 : 믿음의 간단한 저의(6-7)

      ▫ 믿음이란 용어에 대한 여러 가지 용납할 수 없는 표현들(8-13)

      ▫ 7절의 믿음에 대한 정의 검토 : 지식의 요소(14-15)

      ▫ 믿음의 확실성과 두려움과의 관계(16-28)

      ▫ 믿음의 기초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그리스도께 대한 약속(29-32)

      ▫ 성령에 의하여 우리의 마음에 계시되는 믿음(33-37)

      ▫ 믿음에 대한 스콜라 철학자들의 항의에 대한 논박(38-40)

      ▫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관계941-43)

 2. 신앙과 회개(3-5장): 구속하는 믿음과 그로부터 나오는 유익을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서 진정한 회개는 진정한 믿음에서 흘러나온다고 역설한다. 회개에 대한 일반적 교리들(3장).  로마 카톨릭의 회개 교리 비판(4장), 성령의 은사와 속죄(5장)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제3장/ 믿음에 의한 중생 : 회개

: 회개에 대한 논의 - 회개는 항상 믿음을 따를 뿐만 아니라 믿음에서 생긴다.

개요]▫ 회개는 믿음의 결과 : 이 점에 간한 몇 가지 오류들 고찰(1-4)

      ▫ 회개의 정의 : 육을 죽임과 영을 살림(5-9)

      ▫ 현세에서는 완전에 이르지 못하는 신자의 성화(10-15)

      ▫ 회개의 열매 : 거룩한 생활, 죄의 고백과 용서, 평생의 회개 경주(16-20)

      ▫ 회개가 소용없는 용서 받지 못하는 죄들(21-25)

제4장/ 복음의 순수성과는 거리가 먼 스콜라 궤변가들의 회개론

        : 고해와 만족설(보속설)에 대한 논의

: 로마 카톨릭의 회개관에 대한 비판

개요]▫ 고백과 통회에 간한 스콜라 교리와 그 성경적 근거에 대한 검토(1-6)

      ▫ 비밀 고백이 후대에 생긴 증거(7-8)

      ▫ 성경에 나타난 죄의 고백 : 공적이며 사적인 고백(9-13)

      ▫ 열쇠의 권한과 죄의 사면(14-15)

      ▫ 카톨릭 교도들의 오류들과 고백과 보속에 관련된 유해한 관습들 비판(16-25)

      ▫ 진정한 보속과 양심에 평화를 주는 유일한 그리스도의 은혜(26-27)

      ▫ 여러 가지 차이점들과 반대 의견들에 대한 비판적 검토

제5장/ 보속설에 첨부된 면죄부와 연옥

: 카톨릭의 미신적인 신앙 공격

개요]▫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면죄부 교리의 오류(1-5)

      ▫ 연옥설 비판 : 잘못 해석된 구절들에 대한 바른 해석(6-10)

 2 부 : 그리스도인의 삶(6-10장)

 

이 부분은 회개의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에 대해서 다룬다. 특별히 이 부분은 강조될 필요가 있다. 성경은 회개를 이루는 그리스도인이 구현해 나가야할 지상에서의 생활상을 강조하는데(6장) 핵심은 자기 부정에 있으며(7장), 여기에는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이 포함된다(8장). 그리스도인은 내세에 대한 명상을 부단히 전개하는 것을 통하여 이러한 삶의 추진력으로 삼아야 하고(9장), 따라서 현세 생활과 그 보조 수단들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척도 혹은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10장).

제6장/ 그리스도인의 생활 : 첫째로 성경은 어떤 논거로 우리에게 이 생활을 역설하는가?

: 중생한 신자는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의에 대해 순종해야 한다.

개요]▫ 이 논설의 골자(1) - 중생한 신자는 순종으로 하나님의 의와 조화, 일치한다.

      ▫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동기(2-3)

      ▫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중심인 마음(4-5)

제7장/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핵심 : 자기 부정

: 성화의 삶이라는 주제가 전개 - 자신을 위한 삶에서 하나님을 위한 삶으로의 돌이킴

개요]▫ 탈속과 자기 부정의 기독교 철학 : 하나님의 것인 우리들(1-3)

      ▫ 우리와 이웃과의 관계에서 자기 부정의 원칙(4-7)

      ▫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자기 부정의 원칙(8-9)

      ▫ 역격을 견디는 힘을 주는 자기 부정(10)

제8장/ 십자가를 지는 것 : 자기 부정의 일부

: 고난을 받음으로 자기 십자가를 지는 일은 외적으로 그리스도께 참여하는 삶의 방식이다.

개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각자 십자가를 져야 하는 우리(1-2)

      ▫ 우리에게 인내와 복종을 가르치는 자기 십자가(3-6)

      ▫ 박해와 기타 재난에서 지는 십자가(7-8)

      ▫ 고난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탁월한 인식(9-11)

제9장/ 내세에 대한 명상

: 현세의 고난은 신자로 하여금 내세를 바라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개요]▫ 현세에 대한 과도한 애착엣 떼어놓는 목적으로서의 하나님의 고난(1-2)

      ▫ 내세 명상의 동기로서의 무상하고 불완전한 현세에 대한 바른 평가(3-6)

제10장/ 현세 생활과 그 보조 수단들을 사용하는 방법

: 물질을 합당하게 사용하는 문제와 관련, 삶에 필수적인 도움들을 사용하는 합당한 방법들

개요]▫ 현세에서 하나님의 선물을 즐겨 사용하는 자유(1-2)

      ▫ 현세에 대한 무절제와 탐욕을 버리고 소명에 충실하는 자유(3-6)

 

 3 부 : 이신칭의(11-19장)

 

1. 이신칭의(11-14장): 이곳에서는 ‘이신칭의’ 교리를 통하여 믿음의 효용과 그로부터 나오는 결과를 더 명확하게 보여준다. 용어를 정의하고 요점을 진술하면서(11장). 이렇게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칭의의 교훈을 길이 확신할 수 있기 위하여 하나님의 심판대를 우러러 보며 생각해야 하고(12장), 무엇보다도 칭의에 대한 이해를 추상적이 되지 않도록 정확하게 이해해야 하는데, 두 가지 유의할 점이 있고(13), 인간의 의에 대한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14장).

제11장/ 믿음에 의한 칭의 : 그 명칭과 문제에 대한 정의

: 신앙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이신칭의 교리다.

개요]▫ 칭의와 중생 : 용어에 대한 정의(1-4)

      ▫ 오시안더의 ‘본질적 의’에 대한 논박(5-12)

      ▫ 칭의에 효력을 준다고 하는 스콜라 선행 사상에 대한 논박(13-20)

      ▫ 오직 그리스도의의에 의해서만 용서되는 죄(21-23)

제12장/ 우리는 하나님의 거저 주시는 칭의의 교훈을 깊이 확신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심판대를 우러러보며 생각해야 한다.

: 값없이 받는 칭의를 정말로 진지하게 확신하려면 하나님의 심판대를 생각해야 한다.

개요]▫ 하나님의 존엄성과 완전성에 비추어서 논하는 칭의(1-3)

      ▫ 하나님의 자비를 바라보게 하는 하나님 앞에서의 양심적인 자기비판(4-8)

제13장/ 거저 주시는 칭의에 관하여 유의할 두 가지 사항

: 칭의를 받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어떤 형태로든 자기의 의를 내세우지 않도록 주의

개요]▫ 칭의는 하나님의 영광 : 계시는 그의 공의(1)

      ▫ 믿음과 대립되는 자기의 의의 의지(2-4)

      ▫ 선물로서의 은혜를 믿을 때만 누릴 수 있는 양심의 평안과 기도의 기쁨(5)

제14장/ 칭의의 시작과 지속적인 발전

: 신자는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의를 믿거나 자랑해서 안 된다

개요]▫ 죄로 죽었으며 구속될 필요가 있는 자연 상태의 인간(1-6)

      ▫ 정죄를 받는 위선자와 이름만의 그리스도인들(7-8)

      ▫ 믿음으로만 의롭다 함을 얻는 중생인들(9-11)

      ▫ 성자들의 잉여공여설에 대한 검토와 반박(12-21)

 

2. 경계(15-18장): 이신칭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서 그동안 로마 카톨릭이 가르쳐나온 잘못을 조심하여 행위를 의지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공로를 자랑하는 행위는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구원의 확신을 무너뜨리기 마련임에도 불구하고(15장), 로마 카톨릭은 온갖 감언이설로 써 이를 왜곡시키는데(16장), 따라서 특별히 성경에서 언급하고 있는 ‘상급 개념’에 대해 오해하지 않ㄷ록 조심해야 한다(17-18장).

제15장/ 행위의 공로에 대한 자랑은

         의를 주신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구원의 확신을 파기한다.

: 사람이 공로는 어떤 것도 그리스도의 공로와 비견될 수 없다. 오직 잠잠해야 할 뿐이다.

개요]▫ 의롭다함을 받으려면 인간의 공로가 필요하다는 교리에 대한 반대(1-4)

      ▫ 사람의 공로로 그리스도의 공로를 대치하는 데 대한 반대(5-8)

제16장/ 이 교리를 겨냥한 교황주의자들의 거짓된 증상에 대한 반박

: 죄인을 값없이 용서하신다는 칭의교리는 사람들의 죄를 짓도록 선동하는 것이 아니다.

개요]▫ 선행을 배제하지 않는 칭의 교리(1)

      ▫ 선행에 대한 열심을 억누르지 않는 칭의 교리(2)

      ▫ 행위의 동기로서의 하나님의 영광과 자비(3)

      ▫ 죄인을 선동하지 않는 칭의 교리(4)

제17장/ 율법의 약속과 복음의 약속과의 조화

: 율법의 약속들이 행위를 통해서가 아니라 복음을 통해서 실현된다. ‘이중칭의’ 역설

개요]▫ 율법에 관련된 행위 : 고넬료의 예(1-5)

      ▫ 칭의를 행위에 연결시키는 말씀들에 대한 검토(6-15)

제18장/ 보상에서 행위의 의를 추론하는 것은 잘못이다.

: 선행에 대한 보상의 약속은 엄마의 위로로 말미암아 육신의 연약함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개요]▫ 행위를 구원의 원인이라 말하지 않는 보상 관련 말씀들(1-4)

      ▫ 이 견해에 반대론들에 대한 대답(5-10)

      ▫ 전통과 정부에 대한 자유와 양심의 관계(14-16)

3. 그리스도인의 자유(19장): 이신칭의에 뒤따르는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제19장/ 그리스도인의 자유

: 칭의론의 부록/ 율법으로부터의 자유, 자발적 순종,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것에서의 자유

개요]▫ 갈라디아서 1-3장의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교리의 필요성(1-3)

      ▫ 율법의 강요를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순종하는 양심의 자유(4-6)

      ▫ 로마서로 증명하는 무해무익한 일들로부터의 자유(7-9)

      ▫ 자유와 약한 형제들과의 관계: 형제들을 넘어지게 하는 문제(10-13)

 

4부 :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기도(20장)

 

기도(20장): 이 부분의 긴 내용은 믿음의 중요한 요소인 기도를 설명하면서 주기도문에 대한 탁월한 해석을 곁들인다.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매일 받는 축복의 통로이며 도구이다.

제20장/ 기도 : 신앙의 최상의 실천이며 우리는 이것을 통해서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다.

: 기도는 믿음의 증거며, 은혜를 받는 주된 체험이다.

개요]▫ 기도의 본질과 가치(1-3)

      ▫ 첫째 법칙: 경외(4-5)/ 둘째 법칙: 진심으로 부족을 느끼며 회개를 비는 기도(6-7) 셋          째 법칙: 자기 신뢰를 버리고 겸손하게 비는 용서(8-10) 넷째 법칙: 확신의 소망으로          비는 기도(11-14)   ▫ 불완전한 기도도 들으시는 하나님(15-16)

      ▫ 그리스도의 중보기도(17-20) ▫ 성자들의 lr도에 대한 그릇된 교리 배척(21-27)

      ▫ 기도의 종류: 사기도와 공기도(28-30)   ▫ 노래와 일상 언어를 사용하는 문제(31-33)

      ▫ 주기도문: 처음 세 기원에 대한 해설(34-43)   ▫  결론적인 고찰: 주기도문의 완전성          과 다른 말을 쓰는 자유에 대한 고찰(48-49)  ▫ 특정한 시간의 기도: 낙심하지 않고          계속하는 기도 ‘예정’을 다루는 민감한 부분이다. 성경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은혜는 참으로 놀라운 선물이지만, 모든 사람이 이것을 무차별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주님께서 그의 성령의 유호하고 특별한 은혜로 부어주시는 대상들인 예정된 사람들만이 이 영광스러운 은혜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선택에 관한 구원의 도리들과 이에 대한 반대 의견을 처리하고 있다. 예정론을 선포하고(21장), 성경으로써 증명하며(22장), 이에 대한 반대를 반박할 뿐만 아니라(23장), 오히려 한 걸음 더 나아가 ‘유기’가지 선포한다.

 

제21장/ 영원한 선택 : 하나님께서는 이 선택으로써 어떤 사람은 구원에,

                       또 어떤 사람은 멸망에 떨어지도록 예정하셨다.

: 하나님이 영원한 선택은 무차별적인 것이 아니라 선택한 자에게 은혜로 주신 것이다.

개요]▫ 무례한 논의나 침묵이 불가한 예정 교리의 중요성(1-4)

      ▫ 이스라엘 백성과 각 개인에 관련한 예정에 대한 정의와 설명)

제22장/ 성경의 증거에 의한 이 예정 교리의 확인

: 예정 교리의 성경적 근거와 예지 예정론의 그릇됨에 대해

개요]▫ 예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목적에서 오는 선택(1-6)

      ▫ 선택과 유기의 근거 반대에 대한 답변

제23장/ 예정 교리를 겨냥한 거짓되고 부당한 비난들에 대한 반박

: 예정은 유기를 전제하며, 하나님의 공정하심을 역설

개요]▫ 유기는 선택에 동반되며 하나님의 뜻으로 하시는 일(1-3)

      ▫ 우리의 힐문을 받지 않는 하나님의 공의(4-7)

      ▫ 아담의 타락과 버림받은 자들에 대한 유기의 하나님의 공의성(8-11)

      ▫ 유해하지 않고 도리어 유익한 예정 선포(12-14)

제24장/ 선택은 하나님의 소명으로 확인되나 악인은 예정된 공정한 멸망을 자초한다.

: 선택의 목적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과 영생에 이르는 것

개요]▫ 효과적으로 부르심을 받아 그리스도와의 교제에 가입되는 선택자들(1-5)

      ▫ 그리스도의 보호하에서 선택된 자들에 대한 확실한 견인(6-11)

      ▫ 버림받은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처리 방법(12-17)

 

6부 : 부활론 (25장)

 

그리스도인은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험한 영적 전쟁으로 인하여 좌절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데 마지막에 얻게 될 부활을 생각하면서 이를 능히 물리칠 수 있어야 한다. 부활을 끊임없이 명상하는 습성은, 이 세상에서 겪는 온갖 유혹들로부터 그리스도인의 마음을 지켜준다. 부활에 대한 논의를 이 시점에 배치한 의도가 여실히 드러난다.

제25장/ 최후의 부활

: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완성시키시기 위하여 성령께서 우리의 죽은 육체를 다시 일으    키시는 데서 최종적인 영광에 이른다.

개요]▫ 최후의 부활교리(1-4)

      ▫ 각종 반대론에 대한 논박(5-9)

      ▫ 사람이 내세 생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영원한 즐거움과 영원한 불행(10-12)

 

기독교강요제 4 권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공동체로 초청하시며 거기 머물게 하시는 외적인 수단 혹은 방법

 

이제 사도신경의 네 번째 부분인 교회에 대한 논의가 전개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그리스도와 사귐이 있게 하시고, 그 안에 계속 머무르도록 하는 외부적인 도움 및 방법으로 교회를 주셨다. 따라서 구원을 누리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그는 교회가 무엇이가를 정확하게 깨달아야 하며, 그렇게 깨달은 성경의 진리를 따라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한 지체의 자리에 적절히 배치 할 수 있어야 한다. 칼빈 시대에 당시 로마 카톨릭이 기독교 신앙 세계를 장악하고 있었지만, 엄밀히 말해서 그것은 교회가 아니었고, 온갖 미신으로 오염된 배교 집단에 불과했다. 로마 카톨릭의 수위권 주장과 7가지 성례는 이러한 부패의 색채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부분이다.

 

1 부 : 교회의 본질과 통치(1-7장)

교회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있는 이 부분은 다음과 같이 2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1. 교회의 본질과 표지(1-2장): 교회의 표식은 교회의 정체성을 판별하는 수단인데 이것은 교회의 본질과 통일을 이루는 데 꼭 필요하다. 우리는 모든 경견한 자의 모체가 되는 진정한 교회와 반드시 연합되어 있어야 한다(1장). 그러면 무엇보다도 어떤 것이 거짓 교회며, 어떤 것이 참된 교회인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2장)

제1장/ 우리가 연합되어 있어야 하는 모든 경건한 자의 모체가 되는 진정한 교회

: 신자들에게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하는 교회는 예배를 통하여 신자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개요]▫ 우리의 모체가 되는 거룩한 보편적 교회(1-4)

      ▫ 멸시받아서는 안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변하는 교회의 사역자들(5-6)

      ▫ 가견적 교회의 회원과 표지(7-9)

      ▫ 교회 분열의 죄(10-16)

      ▫ 분열의 이유가 되지 않는 교회의 불완전(17-22)

      ▫ 신자의 공동체 내에서 죄를 용서한 실례들(23-29)

제2장/ 거짓 교회와 참 교회의 비교

: 거짓 교회와 참 교회는 말씀선포와 성례집행이 절대적인 표식(marks)이다.

개요]▫ 바른 교회와 바른 교히에서 떠난 로마 카톨릭(1-6)

      ▫ 예배와 재판권에 관한 로마 카톨릭과 옛적 이스라엘의 비교(7-12)

 

2. 교회의 정부와 통치(3-7장): 교회에는 교사들과 목회자들이 있는데, 이들을 선정하는 일정한 방식이 있다(3-5장). 교회의 직분자들의 선출 과정은 교황 제도 이전의 초대교회에서 실례를 볼 수 있지만(4장), 현재 교황 제도하에서의 형태는 완전히 전복되었다(5장). 로마 교화청의 수위권(the primacy)은 비판 받아야 마땅한데(6장), 이것의 기원과 발달 과정을 추적해 보면서 교황권에 의하여 권리 침해가 서서히 증가하게 된 현상을 비판한다.

제3장/ 교회 교사들과 목회자 : 선정과 직분

: 교회는 사람들의 사역을 필요로 함, 이들의 봉사는 하나님께서 교회를 다스리는 힘이 된다.

개요]▫ 고귀하고 꼭 필요한 하나님이 주신 직분(1-3)

      ▫ 직분들에 대한 설명(4-9)

      ▫ 사역자들의 소명과 위임과 안수(10-16)

제4장/ 고대 교회 상태 : 교황제도 이전의 교회 정치

: 4-7장에서 역사적인 사실들을 인용, 교회의 참 모습을 그려 나간다.

개요]▫ 사역의 역사적 발전 : 장로들, 주교, 대주교(1-4)

      ▫ 집사와 부주교 : 재산과 구제 물자의 관리(5-9)

      ▫ 사역자의 선택 및 임명의 변천사(10-15)

제5장/ 옛적 교회의 정치 형태를 완전히 전복시킨 전제적인 교황 제도

: 교황청과 그 종속된 단체들의 교회 정치 제도와 성직 제도를 초대 교회에 비추어 비판

개요]▫ 회중의 투표 없이 자행된 무자격자 임명(1-3)

      ▫ 성직록 수여와 관련된 폐해(4-7)

      ▫ 성직자들의 무성의와 나태(8-10)

      ▫ 주교와 사제와 부제들의 부패와 탐욕(11-19)

제6장/ 로마 교황청의 수위권

: 교황이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이 대리자라는 주장에 대해 반박

개요]▫ 베드로의 수위권에 대한 가설들 반박(1-7)

      ▫ 그리스도께만 있는 교회 내의 단독 통치권(8-10)

      ▫ 로마 카톨릭의 영구적인 수위권과 무관한 베드로의 로마 감독권(11-13)

      ▫ 증거가 없는 베드로의 로마 체류(14-15)

      ▫ 로마 교회에 대한 존경의 이유(16-17)

제7장/ 로마 교황권의 기원과 발달 : 로마 교황권이 세력을 확대하여 무제한으로 교회의 자유          를 압박하게 되기까지

: 로마 카톨릭이 수위권을 확보하기 위한 사기극은 하나님의 영예를 빼앗아 차지한 것이다.

개요]▫ 지위가 높지 않았던 초기 로마 교회(1-4)

      ▫ 황제 및 대주교들과의 관계에서 제하된 로마의 권위(5-10)

      ▫ 5,6세기의 교황들의 태도: 로마 대 콘스탄티노플(11-16)

      ▫ 찬탈을 통한 로마 카톨릭의 권위 확대(17-18)

      ▫ 그레고리 1세와 버나드의 원리에 반대되는 후대 교황들의 주장(19-22)

      ▫ 후기 교황권에 대한 규탄(23-30)

 

2 부 : 교회의 권세(8-13장)

 

1. 교리권(8-9장): 신조에 대한 교회의 권세는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 교회 제도하에서 교회는 임의로 교리의 순수성을 완전히 더럽혔다(8장). 그동안 각종 교회 회의들이 있었지만, 진짜와 가짜들이 뒤섞여 있고, 서로 충돌하거나 오류들로 뒤범벅이 된 경우들이 비일비재하다(9장).

제8장/ 신조에 대한 교회의 권세 : 교황제도 하에서 교회는 임의로 교회의 순수성을 완전히           더럽혔다.

: 교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먼저 교리에 의한 권세가 필요하다.

개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제한되는 교회의 권세(1-9)

      ▫ 말씀에 근거하지 않는 교리적 무오성 주장은 불가능(10-16)

제9장/ 교회 회의들과 그 권위

: 교회의 공의회도 말씀의 권위 하래 있다.

개요]▫ 교회 회의의 참된 권위(1-2)

      ▫ 목자들의 결점 때문에 오류를 범할 수 있는 회의들(3-7)

      ▫ 성경을 떠난 회의들의 타락: 결함이 있었던 니케아와 칼케톤 회의(8-11)

      ▫ 과오가 있었던 교회 회의들의 결정들(12-14)

 

2. 입법권(10장): 교회는 또한 입법권을 갖지만, 교황은 이 권한으로 지지자들과 함께 사람의 영혼에 대한 가장 야만적인 압박과 도살 행위를 자행했다.

제10장/ 입법권 : 교황은 이 권한으로 추종자들과 함께 사람의 영혼에 대한 가장 야만적인             압박과 도살 행위를 자행했다.

: 입법권은 철저하게 성경에 근거해야 한다. 만약 벗어나거나 악용하면 영혼을 얽어매게 된다.

개요]▫ 교회법과 교회 전통: 하나님 앞에 있는 그리스도인의 양심(1-4)

      ▫ 교황이 정한 법에 대한 입장: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입법자(5-8)

      ▫ 성경에 배치되는 예배의 식을 제정한 전제적이며 경박한 교회법(9-18)

      ▫ 사도적 사칭에 의한 무익한 의식들의 축적919-22)

      ▫ 유전과 인간의 조작들에 대한 성경과 그리스도의 배척(23-26)

      ▫ 교회 정치와 예배를 바르게 정리하는 길: 예절과 사랑과 자유로운 양심(27-32)

 

3. 재판권(11장):한편 교회의 재판권은 어떠한가? 이 역시 교황 제도하에서 남용되었다. 교회 재판권의 영적인 성격은 주교들의 권세욕에 의한 세속 권력 찬탈 행위로 말미암아 철저하게 오염되었다.

제11장/ 교회의 재판권과 교황제도에서의 그것의 남용

: 교회의 권한 세 번째인 권징을 행사하는 재판권에 대해

개요]▫ 재판권과 권징: 열쇠의 권한과 국가 행정(1-5)

      ▫ 주교들의 부당한 권력에서 생긴 폐해들(6-10)

      ▫ 무오하고 부정한 권력 주장으로 세속적 권력을 찬탈한 교항들(11-16)

 

4. 교회의 질서(권징과 서원, 12-13장): 이곳에서는 교회의 질서에 대해서 다루는데, 주로 견책과 출교로서 행사되는 주요 내용을 다루고(12장), 경솔한 맹세로 불행한 속박을 받는 사람들의 경우를 다루되, 특별히 수도원 생활에서 범람하는 불법적인 맹세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비참하게 옭아 매임을 당하는 실례들을 다룬다(13장).

제12장/ 교회의 권징 : 주로 견책과 출교로 나타났다.

: 교회의 진정한 권한은 열쇠권을 적절히 사용함으로 나타난다. 이들이 곧 성직자다.

개요]▫ 진정한 권징에서 열쇠의 권한: 권징의 목적과 절차(1-7)

      ▫ 엄격한 권징주의 논박(8-13)

      ▫ 개인 밒 공적 금식의 가치와 목적: 준수해야 할 원칙들(14-18)

      ▫ 미신, 공로사상, 위선적인 금식, 사순절 행사 등의 위험성(19-21)

      ▫ 사역자 독신 제도의 위험성(22-28)

제13장/ 맹세 : 경솔한 맹세로 불행한 속박을 받은 사람들

: 인간이 스스로 창안해낸 거짓 예배 행위들과 맹세는 하나님의 예배를 부패시킨다

개요]▫ 맹세의 본질: 맹세에 대한 일반적 오해(1-7)

      ▫ 수도사들의 맹세와 수도원 생활의 쇠퇴(8-10)

      ▫ 수도원의 완전성 주장은 잘못(11-14)

      ▫ 수녀가 아니었던 신약성경의 과부와 여집사들(15-19)

      ▫ 구속력이 없는 불법적이고 미신적인 맹세(20-21)

3 부 : 성례론(14-19장)

  성례에 관한 내용인데, 세례와 성찬의 본질을 설명하고 로마 카톨릭의 소위 5가지 성사에 대한 비판도 곁들인다. 다음과 같이 3개의 제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1. 총론(14장): 성례 일반을 다루어, 성례라는 말의 뜻, 성례와 말씀과 성령과의 관계를 해설한다. 성례 자체는 은혜를 주는 것이 아니고, 말씀과 함께 그리스도를 제사한다. 옛 성례와 새 성례간의 유사점과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제14장/ 성례 : 하나님의 언약의 표징

: 성경에 있는 성례전 해설

개요]▫ 성례라는 말의 뜻: 하나님의 언약의 표징(1-6)

      ▫ 성례의 효과: 말씀과 더불어 역사하시는 성령의 도구(7-13)

      ▫ 말씀과 함께 그리스도를 예시하는 성례(14-17)

      ▫ 성례의 광의의 적용과 제한(18-20)

      ▫ 구약과 신약의 성례들의 긴밀한 관계: 그리스도의 완전한 현현 예시(21-26)

 

2. 세례(15-16장): 세례는 우리가 용서를 받고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축복에 참가한다는 표징이다(15장). 유아 세례는 그리스도께서 설립하신 제도와 표적의 본질에 가장 잘 부합되는 까닭에 교회에서 시행이 금지될 이유가 없다(16장).

제15장/ 세례 : 교회 입문의 표징

: 세례는 신자가 교회라는 공동체에 가입하는 입문의 표징이다.

개요]▫ 용서를 받고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축복에 참가하는 표징(1-6)

      ▫ 요한의 세례와 사도들의 세례의 동일성(7-9)

      ▫ 사람들 앞에서 믿음을 고백하는 의미의 세례식(10-13)

      ▫ 상징된 약속을 믿고 받아야 하는 세례: 불가능한 반복(14-18)

      ▫ 필요 이상의 의식과 여성에 의한 세례 반대(19-22)

제16장/ 유아세계는 그리스도께서 설립하신 제도와 표적의 본질에 가장 잘 부합된다.

: 유아세례는 구약의 할례에서 전형을 찾고 주께서 천국백성으로 이들을 포함하신 것에 정당    한 근거로 둔다.

개요]▫ 의미상 할례에 해당하며 아브라함과의 언약에서 인정된 유아세례(1-6)

      ▫ 그리스도께서 축복하신 까닭에 당연히 세례에 포함되는 어린이들(7-9)

      ▫ 세례와 할례를 관련시키지 말라는 재세례파에 대한 답변(10-16)

      ▫ 유아들은 믿을 능력이 없다는 이론에 대한 답변(17-20)

      ▫ 세례 받은 어린이들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21-22)

      ▫ 초대교회의 유아세례(23-24)

      ▫ 유아세례 반대를 위하여 제시하는 구절들에 대한 바른 해석(25-30)

      ▫ 세르베투스의 주장에 대한 답변과 결론(31-32)

 

3. 성만찬(17-18장):떡과 포도주를 표징으로 삼아 영적 양식을 제공하는 그리스도의 성만찬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은 참으로 많다. 하지만 이것은 설명하기보다는 느끼는 신비에 속한다(17장). 성만찬을 더럽히고 말살하는 모독 행위인 카톨릭의 미사는 마땅히 배척되어야 하니, 그들이 미사에서 제물이라는 관념을 도입하는 것은 무서운 신성모독의 죄일 뿐이다(18장).

제17장/ 그리스도의 성찬 :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

: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녀들에게 영적 향연(a spiritual feast)로 복된 영생을 얻게 하셨다.

개요]▫ 떡과 포도주를 표징으로 삼아 영적 양식을 제공하는 주의 만찬(1-2)

      ▫ 성찬으로 말미암아 보장된 약속: 설명하기보다 느끼는 신비(4-7)

      ▫ 성령께서 실현시키는 생명을 주는 교제(8-10)

      ▫ 외형적 표징과 보이지 않는 실재와의 관계에 대한 왜곡: 화체설(11-15)

      ▫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와의 영적 친교에 관한 견해 설명(16-31)

      ▫ 신자들이 성령에 의해서 참가하는 신체적 임재의 참된 성격(32-34)

      ▫ 물질에 대한 미신적 숭배 배척(35-37)

      ▫ 중요한 점들: 사랑, 설교, 병든 영혼의 약, 합당한 먹음과 형식과 집행(38-46)

      ▫ 회중에게 잔을 주지 않는 것은 불법(47-50)

제18장/ 성찬을 더럽히고 말살하는 모독 행위인 카톨릭의 미사

: 미사에서 죄의 용서를 얻기 위해서 필요한 제물과 예물이라는데서 그리스도의 모욕을 본다.

개요]▫ 성찬을 모독하며 말살하는 미사(1-7)

      ▫ 초기 관습과 오해의 발생(8-11)

      ▫ 성찬의 제물에 대한 성경적 의미: 미사는 신성모독(12-18)

      ▫ 17장과 18장에 대한 결론: 오직 두 가지인 기돌교으 성례(19-20)

 

4. 로마카톨릭의 나머지 5가지 성례 비판(14-18장의 결론, 19장): 로마 카톨릭이 소위 말하는 다섯 가지의 성례는 아주 잘못되었다. 견진성사, 고해성사, 종부성사, 신품성사, 혼인성사 등은 성경에 비추어 볼 때 냉혹한 비판의 대상이다.

제19장/ 다른 다섯 가지 의식을 비록 지금까지는 성례라고 인정했으나, 그것을 성례라고

         하는 것은 거짓되니, 그것이 거짓된 이유와 그 의식들의 진상을 밝힌다.

: 초대교회는 오직 두 가지만의 성례만 실행했으나 로마 카톨릭은 일곱 가지로 늘렸다.

개요]▫ 초대교회에 없었던 소위 다섯 가지 성례(1-3)

      ▫ 성례가 아닌 견진례: 교육한 후에 받아들이던 고대의 좋은 관습(4-13)

      ▫ 성례의 정의에 맞지 않는 고해(14-17)

      ▫ 약5:14-15을 오해한 데서 생긴 종부 성사(18-21)

      ▫ 성직 7계급 때문에 복잡하게 된 소위 신품성사와 그에 대한 비판(22-33)

      ▫ 성례가 아닌 혼인: 결혼에 관련된 폐해들(34-37)

 

 4 부 : 시민 정부 혹은 국가 통치(20장)

 

마지막 주제는 시민의 정부에 대한 것인데, 처음에는 일반론을 다루고, 이어서 지도자들, 율법, 그리고 백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국가의 통치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며 필요한 것으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과 관계되지 않는 한, 국가의 제반 규례에 성실하게 복종해야 한다.

제20장/ 국가 통치 : 하나님 나라와의 관계

: 교회의 성례들과 마찬가지로 세상의 정치 질서도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로 안정된 삶을    누리게 하기 위해 사용하신 하나의 도움이다.

개요]▫ 국가 통치와 영적 통치의 관계(1-2)

      ▫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국가 통치와 그 필요성(3-7)

      ▫ 정부의 형태들과 집권자들의 임무: 전쟁과 과세의 문제(8-13)

      ▫ 공법 및 재판 절차와 그리스도인의 의무와의 관련(14-21)

      ▫ 불의한 통치자일지라도 공경하고 순종해야 하는 의무(22-29)

      ▫ 왕의 폭정을 막아야 하는 헌법상의 관리들의 의무(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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