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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에서 일어선 호세 카레라스

전병욱 목사............... 조회 수 3402 추천 수 0 2010.06.07 08: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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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3.17          "백혈병에서 일어선 호세 카레라스"

  연일 마음 속에 아픔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 17기 김영일 자매와 권영민 형제의 백혈병이다. 질병 앞에 무력한 인간, 그리고 오직 위기 중에 찾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예수님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백혈병은 불치의 병이 아니다.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이 임하면 누구나 일어설 수 있는 병이다.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도록 하자.

1. 생각지 않은 질병의 방문 : 세계 3대 성악가를 들라면, 플라시도 도밍고, 뚱보 파바로티, 그리고 호세 카레라스를 든다. 이 호세 카레라스가 백혈병에서 일어선 경험이 있다. 명성의 절정에 달한 1987년 그의 나이 41세에 백혈병 진단을 받은 것이다. 오페라 "라보엠"에서 주인공을 맡아서 한참 신나게 연습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갔게 되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누구에게나 불행이나 질병은 예고없이 오는 것이다. 준비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 히스기야의 기도 : 호세 카레라스는 히스기야의 기도를 생각하며 기도했다. "나의 생명을 연장해 주시면, 남은 평생 주를 위해 충성하겠다"고 했다. 머리카락이 빠지고, 손톱과 발톱이 떨어져 나가도 찬송과 기도가 멈추지 않았다.  골수 이식 수술과 힘든 화학치료를 잘받아 내고 일어섰다. 그리고 지금 전세계를 다니며 노래하며 예수를 증거하고 있다.

3. 새로운 사명의 인생 : 이때부터는 그의 삶은 자기의 것이 아니었다. 다시 산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 새 생명에는 새 사명이 주어진다. 카레라스는 전 재산을 팔아 바르셀로나에 "호세 카레라스 백혈병 재단"을 세웠다. 그리고 백혈병 환자를 돕는 사람이 되었다. 아픔이 사명이 된 것이다. 카레라스의 공연의 수익금은 모두 이 곳으로 보내진다. "때로는 질병도 은혜가 될 때가 있다. 나는 백혈병과의 싸움을 통해서 나보다 남을 아는 사람이 되었다. 이제 나는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증거하고,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 소망을 주는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  카레라스의 고백이다.  호세 카레라스의 노래는 모든 절망에 빠진 사람, 질병의 고통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임한 희망이다.  명심하라. "아픔은 사명이다."

댓글 '1'

나무

2010.06.07 08:27:14

건강은 건강할때 미리미리...잘 아는데 실천은 가장 어려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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