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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내가 내가 내가 내가......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2348 추천 수 0 2010.06.07 09:55:27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805번째 쪽지!

 

□ 내가 내가 내가 내가......

 

여러분은 가장 듣기 싫은 말이 무엇인가요?
저는 "너 때문이야"입니다.
아후...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책임 회피하려고 상대방에게 떠넘기는 저 말은 정말 지긋지긋하게 듣기 싫은 말입니다.
제 딸들이 "언니 때문이야" "너 때문이야" 하고 싸우면 무지무지 화를 내면서 야단을 치는 저의 모습을 관람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젠가 천주교에서 '내 탓이야' 스티커를 자동차에 붙이기 운동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것도 '네 탓이야'가 되었습니다. 내 탓이라면 내 눈에 보이도록 자동차 안 유리창에 붙여야 하는데 뒷 차 보라고 뒤에 붙여 놓으니 이게 "네 탓이야"가 되고 만 것입니다.
어떤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았다거나 마음이 상했다면 그것은 '네 탓'이 아니라 '내가 마음으로 결정한 감정'입니다. 아, 그 사람이 나를 기쁘게 해 줬어 - 그 사람이 기쁘게 해 준 게 아니라 내 마음이 '기쁨'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 사람의 표정이 되게 기분 나빠 -그 사람의 표정이 아니라 내 마음이 '기분 나쁨'을 선택한 것입니다. 모든 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은 그거 모두 '내가 결정'한 것입니다. 나의 고통도, 행복도, 기쁨도, 미래도, 배우자도, 직업도 다 내가 선택한 것입니다.
내가 선택하여 결정한 것은 잘 되었든지 잘 못되었든지 그 결과까지도 내가 책임져야지 "남 탓"으로 떠넘기면 안됩니다. 절대 안됩니다. ⓒ최용우

 

♥2010.6.7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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